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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9 11:35
자전거가 그렇게 엎어진다고 쉽게 부러지지는 않아서....
서울에서 빌림 가능한 것 빌려서 사람 없는 한적한 곳(여의도 평일이나 저녁 트랙있는 곳) 친구 한명 불러서 뒤에서 잡아달라고 하고 연습하심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연습 다 끝나면 친구분과 치맥하시구!!!
18/05/09 11:37
한강에 여의도쪽가면 자전거 빌려주지 않나요? 물론 한강이 무시무시한 속도로 달리시는 분들이 많아서 썩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잠깐 연습해보겠다 하면 좋을듯 개인적으론 혼자서 하는거보단 친구 라도 대려가서 뒤 잡아줘야지 그냥은 혼자 연습 잘 안되실거에요.
18/05/09 11:41
연습용이면 따릉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어릴 적에 숱하게 넘어졌어도 자전거가 크게 망가지진 않았습니다. 무릎보호대와 헬맷 등 보호장구 착용하시고 안전하게 연습하세요~
18/05/09 11:54
개인적 생각으론 따릉이는 오히려 처음 배울때 안 좋을거라 봅니다.
바퀴 인치수 작아서 중심잡기 힘든편이고 자전거도 무거워서 넘어질때 오히려 다치기 쉽지 않을까 싶어요. http://nine209.blog.me/10095633216 한강 주변 자전거 빌려주는 곳에서 위 만화에 나온 방법 이용하여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다만 페달은 뗄 수 없을테니 다리를 넓게 벌리시거나 안장을 낮추셔야 할거에요. 처음엔 페달에 신경쓰지 말고 중심만 잡아보기 -> 페달에 발만 살짝 올려보기 -> 페달 돌려보기 하시면 쉽게 배우실겁니다.
18/05/09 12:07
의외로 자전거가 엎어지면 쉽게 부러집니다 부러진다기보단 부품들이 상해서 이상해져요... 그냥 싼거 하나 사서 먼저 배우세요~~
18/05/09 12:36
자전거 배우기는 무조건 아이유님 댓글로 배우세요.
거의 넘어질일 없고 뒤에서 잡아주는건 배우기도 힘들고 둘다 고생합니다. 자전거 고장날 일도 없어요
18/05/09 18:06
못 타실 때 넘어지는거면 자전거가 부서질 정도로 망가지진 않아요.. 왜냐면 빌빌 기어가거든요...크크
한강 가면 자전거 빌려줍니다.. 게다가 요즘 날씨도 좋잖아요 요근래 미세먼지도 보통~좋음 뜨던데 잘 타는 친한 친구한테 자전거 가르쳐 달라고 치킨 같은거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섭외한 다음에 한강에서 렌탈하셔서 교육 받으셔도 될 듯... 그렇게 부탁할만한 친구가 없다면 유툽 영상 같은거라도 의지해서 독학 하시는 수 밖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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