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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06 14:02
갓포료칸 와카마츠 라는 곳을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갓포료칸(요리를 중점적으로 하는 료칸)이고, 클래식한 스타일인데... 객실 노천탕이 붙은 방은 가격이 좀 비쌉니다.
가격을 낮추면 바로 옆에 프린스호텔 나기사테이 라는 곳이 있는데, 호텔형 대형 료칸인데 객실 내 노천탕이 있고, 해변과 같은 눈높이의 대욕장도 따로 있습니다. 예산이 넉넉하시고, 식사나 인테리어가 모던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보로노구치 하코다테라는 료칸이 있습니다. 저도 모던한 료칸보다는 클래식한 료칸을 좋아하긴 하는데, 보로노구치는 크게 만족했습니다. (덧붙여 하코다테 외에도 노보리베츠에도 보로노구치 료칸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제가 다시 하코다테를 간다면 유노카와에서 1박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유노카와의 료칸에서 묵긴 했는데, 막상 가보니 하코다테 중심가에서 택시 또는 트램으로 움직여야 했는데, 의외로 좀 귀찮고 유노카와가 볼 게 없어서 그만한 메리트가 있을지는 개인적으로는 의문이었습니다. (그냥 하코다테 시내 호텔에서 1박을 하고, 온천 료칸은 다른 지역에서 찾는 게 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18/05/06 19:38
답변 감사합니다
보로노구치가 맘에 들긴 했는데 막상 고르려니 가격의 압박이 좀 심하긴 하네요 허허허허;;;; 3박4일 일정이라 삿포로2박, 하코다테 1박중에 온천을 한번 이용하려다보니 하코다테에서 온천있는 숙소를 정하게 됐네요 눈 딱감고 보로노구치를 지르거나 프린스호텔을 가게 될것 같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18/05/06 20:56
네, 보로노구치와 나기사테이 둘 다 묵어봤는데, 보로노구치가 좋긴 좋은데 전실 스위트룸 개념이고 기본적으로 고급 료칸이라 가격이 좀 후덜덜...
나기사테이는 제 기억에는 객실 노천탕 여부 + 뷰가 바다 방향이냐 시내 방향이냐, 저녁은 가이세키이냐 부페냐 석식 없음이냐에 같은 조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겁니다. 이왕이면 바다 방향 뷰에 객실 노천탕 있음 같은 조건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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