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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4/19 21:24:14
Name nana
Subject [질문] [주식]삼성전자 질문입니다
삼성전자가 다음주까지 거래후 5월4일에 50대1 액면분할한다고 합니다

주변에서는 10년에 한번온다는 기회라고 다들 대출받아서 들어갈려고하는데 저도 혹하네요
어떤 이들은 액분후 떨어진 기업도 많다고 조심해라고 하는데 이놈의 회사 때려칠려면 이정도 모험은 해봐야한다고 마음속에서 충동하네요ㅜ

고수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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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댕이
18/04/19 21:39
수정 아이콘
홀더로써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액면분할 이슈는 이미 몇달전에 나왔고 샀어도 230~240대에 사셨어야 된다고 봅니다.

국내 증시가 상태도 아직 완전히 안정상태에 들어가있다고 보기 어렵고,
어떤 변수가 어떻게 생길 지 모릅니다. 남의 말 듣고 빚내서 투자하는건 가급적이면 지양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BloodDarkFire
18/04/19 21:45
수정 아이콘
1. 결국 입소문은 거래량을 동반한 가격상승을 초래한다.
2. 기관이 순순히 개미가 먹게 놔둘 리 없다.

대출 받아서는 가지 마시고, 짜잘짜잘하게 들어가시길.
댕댕댕이
18/04/19 21:47
수정 아이콘
덧, 실제로 주식 가격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주식의 상대적 양은 많지 않습니다.
이슈를 핑계로 가격을 높혀놓고 대량매도를 하는 경우도 흔하고, 그 예시로 액면분할 발표했던날도 270까지 솟았다가 장마감 동시호가때 250까지 떨어졌지요.
그리고 액면분할은 일방적인 호재로 보기 어려운 게, 가격이 싸서 들어오려는 사람이 많은가 하면, 보유자산의 유동성이 커져서 자산의 일부를 처분하려는 사람도 많습니다.
본인이 판단하기 어렵다면 여러 의견을 참고해서 정리를 하고 투자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색사과
18/04/19 21:54
수정 아이콘
주식을 안 하시던 분이 소식을 들으셨으면 하던 이미 늦은 정보죠...

그냥 삼전이 더 오를 거라고 생각하시고 사시면 몰라도 액분 때문에 사시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
회색사과
18/04/19 21:54
수정 아이콘
더 위에서 물려서 아직 본전이 안온 사람이 올리는 말이었습니다.
박진호
18/04/19 22:13
수정 아이콘
대출 이자보다는 안오를거 같은데
램 폭등 사태때 270만원 선이었거든요.
브라이언
18/04/19 22:17
수정 아이콘
액분이 새로운 소식은 아니라서....
이미 몇개월전에 결정했죠
헤헤헤헤
18/04/19 23:07
수정 아이콘
액면분할때문이 아니라 종전 비슷하게 분위기가 흐르고 코리안디스카운트 리스크 해제시 코스피3천의 선봉장은 삼성전자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전 좋아보입니다. (저 주식 잘합니다)
18/04/19 23:52
수정 아이콘
지금 이름있는 기업 주식을 몇개 분산해서 사두면
남북회담 결과에 따라 무조건 오를거에요....

그런데 대출받아서 주식하는건 말리고 싶네요 그냥 여윳돈으로 조금씩 해보세요
18/04/20 00:46
수정 아이콘
다들 조언 감사합니다

대출없이 적당히 적정한 가격에 분할매수 정도만 해봐야겠네요. 주식은 정말 심리전인거 같아요
완성형폭풍저그
18/04/20 00:57
수정 아이콘
전 대출 3억 끌어서 4억5천 보유중입니다.
지금은 5억정도일꺼에요.
300만원 근처에서 절반팔고 절반은 조금더 가져가 보려고요.
헛스윙어
18/04/20 07:44
수정 아이콘
액면불할 후 떨어진 주식 갖고 있었던 1인 입니다.
다만 삼성전자 같은경우에는 어쨋든 오를거라고 봅니다. 기다릴 여력이 되면 사겠습니다.
RainbowWarriors
18/04/20 07:54
수정 아이콘
액면분할이랑 무관하게 괜찮은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대출까지는 아닌거 같고요.
파랑파랑
18/04/21 14:2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액면분할이 주가가 비싸니 쪼개는 거지
내재가치에 비해 비싸다는 게 아닙니다.
액면분할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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