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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2 13:01
노가다 알바 뛴지 좀 오래 됐지만 그쪽이 돈 계산이 좀 글쵸...
저는 그래도 별로 오래 안해서 손해는 안봤는데 몇달 일했던 친구도 결국 돈 좀 못 받고..... 글구 아버지 인맥이면 오히려 푸쉬를 넣어야 할거 같은데요. 근데 노가다에서 페이가 너무 적네요. 그냥 최저시급 챙겨주는 공장 같은데가 더 좋아보이는데... 그쪽은 연장 하고 야간 하고 그러면 수당이 꽤나 붙으니깐요.
18/04/02 13:02
(수정됨) 네..? 뭔 노가다를 최저시급으로..?? 그냥 본인 생각이신건가요? 아니면 그렇게 계약이 된건가요?
그냥 하시는일을 노가다라고 표현하신건지 아니면 진짜 공사현장에서 하는 노가다를 말하시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공사현장에서 잡일하는 초보도 일당 10만원부터 시작이에요...
18/04/02 13:10
건설 현장에서 안전모 안전화 등 착용하고 샷시 설치합니다..
그리고 계약서 안쓰고 걍 가서 일하라고 해서 얼마받는지 모르고 일하다가 월급날되서 이야기하니 최저시급이라고...
18/04/02 13:09
제가 작년 겨울에 했는데..
7시 출근, 3시 30분 이후 하는 업무 마무리 되는대로 퇴근 식사는 1인당 만원이고 계산은 이사님 카드로 출근일은 자기 마음대로 결정 가능, 대신 너무 짧게 짧게만 하면 안부름 급여는 하루 일해도 다음달 5일 오전에 무조건 입금 후 문자 연락 일당이 11만원이었어요. 식비 숙소비 30% 제외는 최저시급 주는 공장에서도 그렇게 안하는데 정말 노가다가 맞으신가요..? 진짜 노가다인데 정말 최저시급으로 지급하는거고 돈을 늦게 준다면 아버지랑 상관없이 그냥 그만두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18/04/02 13:12
??
이제갓 20살 데모도도 소개소 통하면 10만원 반장하고 바로연결해서 일하면 11만원 시작인데 최저임금이라뇨 그냥 하시는일이 노가다 같은거라는 뜻이죠..?
18/04/02 13:16
돈 안주면 바로 나오셔야 됩니다. 아버지 동업자 회사? 아버지 회사라도 나와야 되요.
"노가다 하러 와서 얼마 받는지도 자세히 모르고 언제 받는지도 모르고.. ". 이런 말씀은 하시면 안됩니다. 사회생활은 무조건 내가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됩니다. 누가 알아서 챙겨주는게 없어요.
18/04/02 13:22
임금 늦게 주는 걸 스메끼리?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제가 생각 할 때는 건설 현장에서 하청이 하청을 쓰고 하청이 또 재하도를 주는게 현실이라 상위 하청에서 한두달 스메끼리 해버리니 밑으로 내려오는게 늦어지는거라 생각되는군요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일한만큼 바로바로 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원청회사도 꽤 큰돈이라 3달짜리 어음 6달짜리 어음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하청업체도 죽을 맛이겠더라는 생각이 들긴 드는데 이해는 안되죠 아무쪼록 하루빨리 임금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노가다는 전국에 엄청나게 많으니 옆사람 더 힘들어지겠구나라는 생각 버리시고 자리를 뜨는게 맞습니다
18/04/02 13:38
노가라가 아무리 쌩초보라도 보통 10만원이 기본이던데
최저시급으로 계산하는것부터 좀 어이가 없는것 같아요. 그리구 보통 지방가는 경우는 숙소랑 식비는 알아서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아버지하구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세요. 이 글 내용으로는 당장 일 고만두라구 하고 싶네요.
18/04/02 13:54
노가다가 최저시급인것도 웃기지만... 월급에서 맘대로 숙식비를 그렇게 떼면 안될껀데요. 대놓고 호구취급느낌인데요... 그냥 돈받고 바로 관두시는게...
18/04/02 14:14
요즘 노가다는 인력사무소 처음나가도 12(사무소에 1빼주고 11)시작이에요. 그 밑은 서울같은 사람남아도는데고 지방으로갈수록 비싸져요. 근데 최저임금쳐준다면야 저같으면 때려칩니다.
18/04/02 14:28
혹시 그 회사가 월급제로 돌린다고하면 인력사무소보다 훨씬 적게주긴합니다. 근데 4대보험도 없고 그정도로 밀리면 그냥 런이 답입니다. 애초에 숙식비가 임금에서 나가는건 진짜 넌센스에요. 제가 샷시쪽에서 7년정도 일했는데 그런건 처음들어봐요.. 일당기사부르면 기름값 톨비 다 주고 부릅니다.
18/04/02 20:38
서울은 용역 최근 한달정도 불렀는데
13만원입니다. 8시 출근,점심1시간,점심제공,5시퇴근, 8시간 근무 당일 통장입금. 업체에 얼마 주는지는 못 물어봤네요.
18/04/02 20:58
저도 좀 신기합니다. 케바케가 엄청 심하거든요.. 노동부인가 건설노동자 임금통계를 낸게 있는데 그걸보면 대체 어디서 누가 이만큼 받고 일하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8/04/02 14:19
아니 무슨 노가다가 최저시급을 받는거죠?;;
아무리 못해서 10만에 10퍼 떼고 9만 1천원인디... 기숙사도 한달에 비싸야 35만원이고... 아무래도 아버님과 다시 얘기 나누는게 맞겠죠.
18/04/02 15:15
본분내용이 전혀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혹시 현장에서 기술을 배우고 계신건가요? 수습으로? 그나마 이해할수 있는게 이건데...?
계약서를 안쓰신거 보니 아버님께서 걍 친구분에게 '내 아들 기술좀 가르쳐줘라 돈은 최저시급으로 써도 되니까' 이런거 외에는 전혀 이해가 안되요 지금 현장일 하는거 죄다 인건비 올라서 죽을맛인데(갑님께서는 인건비 오르는건 1도 신경 안씀...) 너무 이상합니다만... 위 상황 말고는 이해가 안되요
18/04/02 19:20
..솔직히 나머지 돈 아버지가 받았다 or 아버지가 빚진거 이걸로 까고있다 아니면 전혀 납득이 안되는 상황인데요. 회사에 물어보세요 일단 상황부터 파악을 해야. 노가다 최저임금도 말이 안되고 30%떼는건 더 말이 안됩니다.
18/04/02 21:10
저희 회사 사장님은 잡부 일당이 올해부터 만원올라서 11만원 이라고하시던데요..
코아컷팅하는 회사입니다. 기공이냐 조공이냐 잡부냐 월급이냐 일당이냐 사무소를 통해갓느냐 다 떠나서 노가다판 자체가 안전과 식사와 임금에 대해서 철저한편인데... 본문내용은 뭔가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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