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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8 13:29
(수정됨) 전 고속도로 2차로에서 아무리 100m 차간간격을 유지하려고 해도 자꾸 끼어들어오는 차들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또 고속도로 1차로는 기본적으로 추월차선이라 계속 주행하면 안되는데 그 차선에서만 주행하는 차들도 짜증납니다(추월속도로 1차로에서 내내 주행하는건 대체 뭐하는건지 모르겠어요).
18/03/28 13:33
과속이 사고를 유발한다 --> 사실
1차선 정속주행이 사고를 유발한다 --> 사실 둘다 다른 문제고, 둘다 사고를 유발하는 나쁜 불법 행동이죠
18/03/28 13:50
1차선 정속주행이 왜 사고를 유발하죠? 근거가 있나요?
뒤에서 추월하려는 차가 너무 과속을 하니까 사고가 나는거죠. 그게 왜 정속주행하는 사람의 잘못인가요
18/03/28 17:10
예를들어, 무단횡단을 하던 사람과, 음주운전자가 사고가 났다면, 누구 때문에 사고가 난건가요?
둘다 잘못한거고, 둘다 사고에 책임이 있죠. 1차선 정속주행 자체가 불법이고 1차선 정속주행 차를 피하기 위해, 뒷차가 차선변경을 하다 사고가 날수도 있는건데 왜 1차선 정속주행이 사고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 위에도 썼지만, 과속운전자에게 책임이 없다고 애기하는게 아닙니다, 둘다 책임이 있다는거죠 )
18/03/28 13:30
120으로 달리는 게 문제인 건가요?
고속도로 제한속도는 110인 거 같은데.. 추월차로를 주행차로로 쓰는 게 문제면 몰라도.. 평소 운전을 어떻게 하시는지가 느껴지네요.
18/03/28 13:37
글의 뉘앙스는 아무리봐도 정속주행을 지적하는 게 아닌 속도를 지적하는 거 같은데요.
120의 자동차든 뭐든 추월차로를 주행차로로 쓰는 건 문제이지만, 120의 속도를 답답해서 뒤따라 간다는 건 글쓴이는 아주 높은 확률로 그 이상의 속도로 달린다는 거지요. 그 속도를 추월하고 싶어하는 거니까요.
18/03/28 13:42
맞습니다.
125로 달리고 있는데 120으로 앞에 막고있으면 진짜 멘탈 터지죠 T맵 운전자 점수랑 순위에 대한 욕구때문에 제한속도+15 이상은 안넘겨서 100 도로에서는 110~115 사이로 달리고 110 도로에서는 120~125 사이로 달리는데 앞에서 길막하는 사람이 진짜 한둘이 아닙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요
18/03/28 13:50
고속도로의 최저 제한속도는 50이죠.
고속도로에 정체가 발생하면 50으로 때려 박아야 할까요 아니면 멈춰야 할까요? 아니면 뒤에서 구급차가 사이렌 울리면서 달려오고 있는데 나는 법정 최고속도로 달리고 있으면 그냥 그대로 갈길 가면 되는걸까요? 고속도로 최고 제한속도의 문제는 안전을 위한 권장 속도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뒷차가 무슨 사정이 있는 것일 수도 있고 1차선은 충분한 속도가 없는 추월을 위한 차선으로 비워두는 운전을 하는 것이 옳습니다.
18/03/28 13:53
1차선을 추월차로로 최대한 비워놓아야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은 적은 없습니다.
1차선을 정속주행으로 달리는 것보다 고속도로에서 과속을 하는 게 사고위험이 훨씬 더 높고 더 위험한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는 입장일 뿐입니다.
18/03/28 13:54
본문에도 1차선 정속주행을 이야기 하고 있네요. 그런데 과속이야기 꺼내시면서 평소 운전 이야기 하시는건 sungsik님이구요.
18/03/28 13:57
(수정됨) 추월차로를 주행차로로 쓰는 게 문제라는 이야기는 저도 댓글에서 했는데요.
120을 느림보라고 표현하는 것 자체는 굉장히 높은 확률로 과속주행을 한다는 이야기이니까요.
18/03/28 14:04
댓글 쓰는 사이에 본문 글쓴이가 sungsik님이 우려하는 부분을 그대로 실토 하셔서 더 할 말이 없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18/03/28 13:33
(수정됨) 제한속도가 원칙아닡까요 자기들 편하니까 융통성 발휘하는 것이지 따지고 보면 원칙으로 하는게 맞죠 물론 제한속도를 150정도로 올리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18/03/28 13:59
그런가요. 그럼 정석대로 주행차로 앞 차를 추월하기 위해 추월차선으로 진입해서 속도를 높여도 불법인가요? 카메라 달린데 빼고 말이죠.
18/03/28 13:35
추월차선에서 주행차선보다 빠르게 달리고 있더라도
뒤에서 오는 차가 더 빨리오면 옆으로 비켜줘야 하는 의무인게 법으로 정해져있습니다.
18/03/29 01:01
아니요. 추월중인 차를 추월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1차선 차가 80킬로로 추월중이면 뒤에 있는 차는 얼마나 빠르게 오건 무조건 그 차량이 추월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법이에요. 독일 아우토반에서는 이 원칙도 잘 지켜지더군요. 뒤차가 빠르고 말고는 상관없습니다. 물론 하위차선으로 빠질 수 있다면 추월중이 아니니 빠지는게 맞는 거긴 합니다.
18/03/28 13:37
편도 2차로 고속도로에서는
2차로 화물차때문에 1차로 추월차선 비우는게 말이 안되죠.. 1차로 추월차선으로 주행하는것도 문제지만 도로가 좁아서 불가능 할 것 같은데요..
18/03/28 13:45
편도 2차선이나 버스전용차로 시작되는 오산쪽 지나서의 경부고속도로 같은 경우는 이해합니다.
편도 2차선은 화물차/버스 때문에 답이없고 경부는 그냥 차 자체가 너무 많아서 답이 없으니까요 근데 그 외의 경우에도 1차선 정속주행맨들이 너무 많네요
18/03/28 13:41
1차로로 주행하는 거북이들 있을 때
저는 뒤에서 쌍라이트로 신호주는데 그럴때 옆차선으로 비켰다가 제 뒤로 따라붙어서 쌍라이트로 귀찮게 하는 차들이 있더군요. 뭐하자는건지..
18/03/28 13:41
추월차로에서의 주행이 위법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당장 저만해도 그랬고요..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단속과 벌금이라고 봅니다
18/03/28 13:44
1차선 주행이 짜증나는건 운전하는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하나 정속주행을 느림보라고 부르는건 문제 있네요. 정속주행을 하고있다면야 추월차선이건 뭐건 앞차가 방해될일은 없으니까요.
며칠전에 편도 2차선 지방국도의 1차선을 달리는데 뒤에서 거의 160~70정도 되는 속도로 달려와서는 뒤꽁무니에 바짝 붙이고 쌍라이트+클락션콤보를 먹이더군요. 그 인간 입장에서야 제가 느림보 민폐덩어리였겠지요? 글쓰신 분이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냥 규정속도좀 다들 지켰으면 좋겠어요. 칼치기하는 인간들 제발 혼자 죽었으면...
18/03/28 13:58
좀 넓은 국도나 자동차전용도로 1차선을 추월차로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질 않나
심지어 추월차로 없는 도로에서도 도로교통법 진로양보 같은 거 들이밀고 비켜주는 게 의무라고 헛소리하던데 고속도로 아니면 제한속도 맞춰서 정속주행 하는 차를 추월하려는 것부터가 속도위반이 아니고선 불가능하죠.
18/03/29 01:04
비켜주는게 의무 맞습니다. 국도 등에서는 추월차선이 아니라서 주행이 가능할 뿐, 어느 도로에서든 저속 차량은 고속 차량에게 상위 차로를 양보하는 것이 원칙이고 법입니다.
18/03/28 13:45
그냥 하는 소리지만 제가 지인들한테 하는 얘기중에,
내가 대통령이되면, 1. 전국 주요 고속도로를 최소 편도 3차선으로 바꾸는 대형 공사를 벌리고, 2. 화물차에 속도제한장치를 두고 100KM 이상 주행할 수 없게 하며, 3차선으로만 달리고 추월을 금지한다. 3. 2차선은 나머지 차량의 주행차선, 1차선은 추월차선으로 두고, 고속도로 제한속도를 150 이상을 올린다. 뭐 이런 얘길 하곤 했는데... 비현실적인가요? 4대강 땅 파는거보단 돈도 적게 들고 눈에 보이는 실익이 클 것 같은데...
18/03/28 13:46
정속주행이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과속이 더 위험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고속도로 여건상 120 이상으로 달리는건 목숨을 건 위험한 일입니다 물론 답답한건 인정합니다
18/03/28 13:53
웬만하면 1차선 진입하면 옆차 추월하고 바로 2차선으로 다시 나가는데
그 새를 못 기다리고 뒤에 바짝 붙어버리고 위협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게 120km 밑으로 다니는 사람의 잘못인가요?
18/03/28 13:55
음.. 이 이야기 나올때마다 생각나는것이, 1차선으로 가는 차가 답답하다는것은 본인도 1차선 정속주행 하고계셨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18/03/28 13:56
제일 답답한 경우는 1차선에서 내차 타코미터 보고 최고속이라고 달리고 있는 차죠.
좀 연식이 된 차 같은 경우 타코미터 100이 90도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실질적으로 1차선에서 85~90의 속도로 달리고 있는 차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18/03/28 13:59
답답해서 열받는건 알겠지만
민폐 / 진상 / 사고원흉 / 사회악 / 일백충... 남탓하기 전에 본인의 마음부터 다스릴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18/03/28 14:01
편도 3차선 이상의 도로에서는 화물차가 1차선을 주행,버스전용차로제 시간이 아닐때 버스의 1차선 주행, 승용차 1차선 항속주행 모두 지정차로 위반.
11인승 이상 및 3.5톤이상의 화물차에는 속도제한장치가 달려있습니다. 해제하면 벌금. 편도3차선이상 도로에서 항속주행도 많이 보고 1톤트럭이나 코란도스포츠같은 픽업트럭류도 보이고 버스가 전용차로 시간이 아님에도 지나가고 개판인데 경찰이 특정시기 아니면 딱히 열심히 단속을 안합니다. 단속만 잘 해도 괜찮아질텐데 말이죠.
18/03/28 14:04
충분히 공감을 이끌어 낼수 있는 주제인 것 같은데,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표현이 과격해 되려 반감이 듭니다.
1차선에서 비키지 않고 정속주행하는게 잘못입니다만 내가 과속하고 싶은데 정속주행하는 것들 때문에 답답하다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18/03/28 14:10
글의 표현이 과격했지만 꽤 공감하는게 1차선 항속주행은 사고확률을 엄청나게 높이게 됩니다.
사소하게 우측추월부터 시작해서 옆차선과 나란히 가는 1차선 항속주행 차 때문에 추월하려고 뒤에 줄서있는 차들을 비집고 껴드는 얌체같은 칼치기 종자들 때문에 그렇죠. 이 두 눈치없는 놈들 때문에 고속도로 타면 항상 짜증만 납니다. 도로 흐름에 따라 자기가 2차선 차랑 비슷한 속도로 어떻게든 2차선으로 가는 노력을 보이면 좋겠네요.
18/03/28 14:13
근데 궁금한게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차선인데 일반 자동차 전용도로도 추월차선인가요? 저는 올림픽대로같은곳에서 1차로 80 90정도로 가다가 뒤에 붙으면 2차로 빠지거든요 이거 궁금하네요?
18/03/28 16:14
뭐 도로교통법에 진로양보의 의무가 있기는 합니다.
제 20조 진로양보의 의무 ① 모든 차(긴급자동차는 제외한다)의 운전자는 뒤에서 따라오는 차보다 느린 속도로 가려는 경우에는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피하여 진로를 양보하여야 한다. 다만, 통행 구분이 설치된 도로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제한속도를 넘는 차량에 까지 적용되는거야 아니겠습니다만 뭐 좋은게 좋은거죠.
18/03/28 17:48
말씀처럼 예외적으로 고속도로를 제외하면 진로양보의 의무는 제한속도 넘는 차량에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그건 그냥 속도위반이고 속도위반에 조력해 줄 의무 같은 게 있을리도 없죠.
18/03/28 14:13
100~110까진 뭐 충분이 이해합니다만 민폐 진상은 그렇다 처도 사고원흉, 사회악, 일백충 이건 심하게 거슬리네요.
저도 좀 밟는 편이지만 130~140 밟아대며 쌍라이트 켜고 쇼를 하는 놈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더 그렇네요.
18/03/28 14:14
(수정됨) 제 표현이 과격한 점에 대해서 읽고 눈살을 찌푸리셨을 분들께 죄송합니다.
티맵 운전자점수 부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제 운전습관이 정답이라는 오만에 빠졌네요 여러 댓글들을 읽고 저 자신에게도 문제가 많았던 점 반성하겠습니다.
18/03/28 14:18
고속도로에서는 속도 제한이 몇이든 뒤에서 오는 차가 나보다 빠르면 피해줘야하는 겁니다.
실제로 1차로 정속 주행은 블박으로 신고하면 돼요.
18/03/28 14:19
문제는 정속 주행이 아니라 추월차로에서 주행하는 것이고
추월차로에서 주행하는 것이면 그 차가 20이든 200이든 관계없이 교통법규 위반입니다. 문제를 제대로 제기하셔야죠. 아무리 봐도 추월차로에서 좀 밟으시는 것 같은데 그러다 사고나면 님만 안 죽어요. 죽기전에 그만 두시죠
18/03/28 14:26
1차로 정속 계속주행도 벌금감인건 마찬가지인데
나만 도로교통법의 수호자인양 끝까지 1차선에서 정속으로 버티는 차들과 그로인해 1,2차선이 나란히 가로줄 형성해서 달리는 상황 덕분에 경부고속도로는 3,4차선이 더 원활한 촌극이 벌어지고 있죠 그렇게 하려면 2차선에 가서 해도 되는데..
18/03/28 14:28
(수정됨)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서 제한속도를 넘겨야 된다면 앞차가 제한속도로 달리고 있다는거겠죠.
그걸 추월하겠다는거는 본인이 과속하겠다는거고요. 1차선에서 제한속도로 정속주행하는건 불법이지만 제한 속도로 달리는걸 민폐나 진상이라고 부르는건 본인 운전 습관에 과속이 기본으로 깔려있다는거에요. 본인의 운전 습관 부터 고치셔야 될것 같습니다.
18/03/28 14:53
빨리갈차는 빨리가고 늦게갈차는 늦게가는게 효율 안전 모든측면에서 바람직하죠.
그걸 이루는 수단이 추월이라고 불리는 것이고. 안전한 추월을 위해서는 충분한 공간, 충분한 시간, 충분한 가속 이 필요한데 1차선 정속주행은 이 모든걸 방해하는 존재구요.
18/03/28 15:04
2차선에서 앞 차가 90km 정도로 주행중이면 추월해서 가야하는데 1차선에서도 다른 차가 100-110km 주행하면서 막고 있으면 추월을 할 수가 없죠. 저도 항상 겪는 불만입니다. 앞에서 장판파 펼치고 있으면 참 짜증나죠.
18/03/28 15:05
엔카매거진에서 낸 기사도 있군요.
경찰청에 문의를 넣었는데 앞차가 이미 제한 속도로 달리고 있으면 '양보의 의무'가 없다고 합니다. <http://www.encarmagazine.com/bible/bible1/view/53945>
18/03/28 15:36
서로 사고 안나게 안전 운전하면 되는문제 입니다.
자기운전 스타일과 다르다고 벌래취급 하는건 글쓴 분의 운전 습관 문재뿐만은 아닌 것 같네요 ;;;;;
18/03/28 15:36
뭐 도로에서 나보다 느리면 거북이, 나보다 빠르면 미x놈이라고 한다지만..
포인트가 추월차선을 주행차선으로 쓰는 사람에 대한 비판으로 가야 공감이 될 것 같습니다. 추월차선이 빨리 달리는 주행차선은 아니잖아요?
18/03/28 15:41
과속의 여부는 1차선 추월차로와 상관없이 무조건 뒷차가 달려오면 비켜줘야합니다. 과속판단은 우리가 하는게 아니에요 경찰이 하는겁니다. 1차선 정속주행은 욕먹어도 마땅합니다
제가 150으로 가도 뒤에서 200으로 오면 비켜줘야합니다 글쓴이의 어투는 논외입니다. 내용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18/03/28 17:00
아니 그게 아니고 Proactive님 댓글에 제한속도로 달리고 있으면 양보의 의무가 없다길래 하는 소립니다. 110키로 도로에서 110 1차로 가는데 뒤에서 과속으로 비켜달라면 안비켜줘도 된다는 얘기죠?
18/03/28 17:05
저 기사가 잘못된거같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만으로도 1차로 정속주행은 위반이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요즘엥 암행순찰차가 1차로 정속주행 단속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1차로는 날아가든 기어가든 속도와 상관없이 비우는게 맞습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과속은 경찰이 잡는겁니다.
18/03/28 17:13
도로교통법 제 17조 3항에서 규정속도보다 빠르게 달리는 걸 위법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경찰의 유무는 법적 책임의 발생에는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준법 여부에는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안걸리면 합법이란 말씀을 하시는 건 아닐테지만 혹시나 몰라서 댓글 답니다.
18/03/28 17:21
저 기사가 잘못된 맞습니다.
과속 여부는 경찰이 판단할 일이고 일단 뒤에 추월하고자 하는 차가 오면 추월차선에서 하위로 나가야한다고 예전부터 경찰이 그랬죠.
18/03/28 17:36
앞뒤가 바뀐거같습니다. 과속하고 상관없이 추월차로는 비워야합니다.
1차로에서 과속을 하든 2차로에서 과속을 하든 그건 경찰이 과속 단속을 하는겁니다. 위에도 언급했듯 1차로 정속주행은 속도와 상관없이 무조건 위법입니다.
18/03/28 17:41
동의할 수 없습니다.
먼저, 과속하고 상관없이 추월차로는 비워야 합니다. 이 문제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경찰의 단속여부와 관계없이 과속은 지양해야 합니다. 과속에 대한 가치판단을 할 때 경찰의 단속여부가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자꾸 과속과 경찰 단속 여부를 묶어서 문장을 쓰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저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첫째, 1차로는 추월차선이므로 속도와 관계없이 주행해선 안 됩니다. 불법입니다. 둘째, 과속은 주행차선과 관계없이 불법입니다. 즉, 1차로 주행과 과속을 완전히 분리해서 생각해야 옳으며, 1차로 정속주행의 정당성을 논하는 건 두 주제가 혼재되어서 가치판단을 어렵게 만드므로 쓰지 말아야 합니다.
18/03/28 17:49
제가 말하고자하는 건 과속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죠. 당연히 과속은 지양해야하는거죠.
위 게시글의 질문은 1차로에서의 정속주행은 해도 되냐 안되냐의 질문입니다. 고로 '1차로의 추월차로에서는 정속주행해선 안된다' 입니다. 1차로 정속주행과 과속은 둘다 법규위반이죠. 과속으로 인한 법규위반은 위 질문과 별개의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시고자 하는 부분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님이 주장하는것과 실제 법규사항과 약간 늬앙스 차이가 있을겁니다. 포털검색으로 충분히 확인 가능할겁니다.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제대로 전달되었는지논 모르겠네요
18/03/28 17:53
주니뭐해 님//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정속주행 검색하고 왔습니다. 반대말이 과속주행이 아니라 가속주행이었군요... '1차로의 추월차로에서는 규정속도로 달리면 안된다' 라고 읽었습니다. 오해를 드려 죄송합니다.
18/03/28 16:18
자기는 120~125사이로 달린다고 주장하면서 120밟는 사람을 일백충이라고 부르고 사회악이라고 규정한다구요?
웃기는 짬뽕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진짜
18/03/28 16:26
120 밟는 사람을 일백충이라고 부른다고 안했는데요
1차선에서 100~120으로 달리면서 안비키고 계속 주행해서 길막하는 사람을 그렇게 부른다고 했습니다. 왜 웃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8/03/28 16:35
정속주행이 문제가 아니라 속도가 문제다.(본인이 위 댓글에서 인정한 이야기)
통상 100~110이 제한인 고속도로에서 100~120으로 달린다 = 규정속도에 문제없음 뭘 더 얘기하나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나는 120~125로 달리는데 100~120으로 달리는 애들 보니까 답답해 미치겠어. 그러니까 쟤네는 사회악이야" 라는 말에 다름 아닌데 뭐가 안웃깁니까?
18/03/28 16:43
그렇진 않습니다.
제가 120~125로 달리든 80으로 달리든 200으로 달리든 상관없이 길막하는 존재들이 사회악이죠 그 사람들때문에 뒤로 쭉 밀려있는 차의 수는 셀수도 없고 그로 인한 교통체증이 발생하죠 그리고 그 차가 안비켜주니 2차선으로 추월하려다 발생하는 사고는 또 얼마나 많은데요 그저 규정속도에 문제 없다고 아무런 문제 없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정속주행이 문제가 아니라 속도가 문제다라고 제가 윗 댓글에서 언제 인정했는지 다시 보고와도 모르겠네요 제가 쓴 글을 제대로 이해 못하셨으면 웃기셨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이제 듭니다.
18/03/28 16:48
https://pgr21.com/?b=26&n=117903&c=1028492
200으로 달리는데 상관없이 길막하는 존재가 사회악이라고요? 1차선도 과속 허용안됩니다. 1차선에서 뒤차가 나보다 빠르게 오면 비켜주는게 맞지만 마찬가지로 1차선에서 규정속도 이상으로 달리는것도 불법이고, 둘 중 누가 더 사회적 문제고, 사고유발을 많이 하냐고 생각하면 저는 압도적으로 후자입니다.
18/03/28 16:51
그 댓글에도 정속주행이 아닌 속도가 문제라고 인정한 내용은 없는데 이상하시네요
뭐 저는 님이 쓰신 내용에서 저는 전자가 압도적인 사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인정하겠습니다.
18/03/28 16:56
제가 링크한 댓글이
댓글: 글의 뉘앙스는 아무리봐도 정속주행을 지적하는 게 아닌 속도를 지적하는 거 같은데요. 답변: 맞습니다. 이것보다 명쾌할 수가 있나요?
18/03/28 16:58
그 위 내용에 대한 맞습니다가 아닌
120의 속도를 답답해서 뒤따라 간다는 건 글쓴이는 아주 높은 확률로 그 이상의 속도로 달린다는 거지요. 그 속도를 추월하고 싶어하는 거니까요. 이 내용에 대한 답변으로 맞습니다. 입니다. 전혀 명쾌하지 않네요
18/03/28 17:07
해당 댓글 타래의 내용 자체가 글쓴이가 정속주행보다 속도 문제 때문에 답답해하는 것 같다라는 지적이었습니다.
실제로 다른 회원님도 그런것 같다라고 동의하고 있고요. 그리고 글쓴님의 댓글 역시 속도만을 이야기하고 있었고, 처음 제기한 "정속주행보다 속도가 문제다"라고 지적한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방어를 하지 않고 있죠. 뭐 여기서부턴 그냥 서로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거 같으니까 그만하겠습니다. 솔직히 200키로로 달리는것보다 규정속도라도 일차선에서 (정속이지만) 느리게 가는게 더 사회문제라고 생각하는데서 이미 생각이 완전히 다른 분이니까요
18/03/28 16:40
그 차 따라서 뒤에서도 꽂꽂하게 100~120으로 달리면 됩니다. 교통체증 및 사고유발은 100~120가는 차를 제끼려고 하는 추월하는 차가 원인이겠죠.
1차선이 추월차로인걸 지켜야 하는 것처럼, 100~110 제한속도를 어기지 않으시면 되겠습니다.
18/03/28 16:53
흰선으로 되어있는거 아니면 추월하고 2차선으로 갑니다.
뒤에서 130 140 150 이렇게 달려오는 차들이 한둘이 아닌데 굳이 1차선에서 달리고 있을 필요가 없죠
18/03/28 17:00
제가 125라고 쓰긴 했는데 사실 계속 125로 가진 않습니다.
티맵 기준상 +15 이상이면 과속으로 잡기 때문에 보통 100 도로에선 105~112 사이가 안전하고 110 도로에선 115~122 사이가 안전하다보니 보통 110~120 선으로 달리게됩니다. 티맵 점수에서 가끔씩 한 적이 없는거같은데 보면 나와있는 급감속으로 인한 감점때문에 점수 올리기 가장 쉬운 속도랑 급가속은 항상 신경쓰면서 달리거든요
18/03/28 20:26
저는 아직 면허증이 없어서 궁금한 게 규정속도가 120이면, 사실 1차선으로 쭉 가더라도 문제는 없는 거 아닌가요?
설령 2차선으로 가고 있더라도 그걸 추월한다는 건 무조건 그거보다 빠르다는 건데 그게 잘못된 거 아닌가요?
18/03/28 21:31
120이 넘더라도 그걸 우리가 판단하는게 아니라는 경찰의 답변입니다. 규정속도가 120이 넘어라도 일단 추월차선을 비워주는게 답이라는거죠. 차후에 과속단속 걸리는건 이후 문제고요
18/03/28 21:59
규정속도 110 도로에서 1차선으로 110 유지하고 가는건 추월차로 위반 맞습니다.
본인이 1차로에서 130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따라오면 비켜주는게 맞아요. 편도2차 고속도로에서 트럭 두대가 1,2차선 나란히 가면 그 뒤로 수백미터 밀리는거 자주 보잖아요... 규정속도를 떠나서 1차선은 "추월차로" 잖아요
18/03/28 22:44
늘 전체 도로의 흐름 운운하면서 나보다 느린 놈은 내 앞에서 꺼져야 한다고 외치지만 정작 카메라앞에서는 정직하게 다들 속도를 지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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