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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2 17:47
비긴다고 봅니다. 메이웨더가 170대고 진짜 관우가 2미터 이렇다고 보면 메이웨더가 치고 빠질 수 있을까요? 싸움인데.... 당연히 들어가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관우가 메이웨더를 잡지도 못할테니 비긴다고 봅니다. 만약 관우가 메이웨더보다 달리기가 빠르면 관우가 이기구요. 크크 왜 고민하고 있지..
18/03/12 17:48
음... 연의에 묘사된 관우라면 체급이 헤비급 이상이긴 한데... 복싱기술은 메이웨더가 훨씬 위일거고;;
메이웨더가 럭키펀치에 당하지 않는다면 메이웨더 승. 한방이라도 걸리면 관우 승 봅니다.
18/03/12 17:52
체격차가 어마어마해서 두세방으로 메이웨더가 기절시킬순없을거고
메이웨더가 태클등 잡기에 기술이잇는 스포츠선수는아닌데다 뭐 장수라는 직업군이 맨손격투 기술이 아에0도아닐테니 관우가 뚜까맞다 잡고 늘어지면 근력차이 체급차이가 너무차이나서 관우가 이길서같아요. 때릴라면 메이웨더도 아무튼 다가와야하니 팔길이차이가...
18/03/12 17:54
삼국지연의의 관우라면 관우 승...
역사 속 인물의 관우라면 동률...? 군신으로서 관우라면 관우 압승... 낙양의 풍토에 적응하지 못한 메이웨더의 불리함...?
18/03/12 17:56
메이웨더vs아마추어 헤비급 mma선수 정도인가요?
메이웨더가 이길꺼같은데요. 근데 저정도로 오래전의 사람들의 맨손격투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되네요. 고대 중국의 무술.. 솔직히 현대의 복싱기 바르지 않을까싶은데
18/03/12 17:57
마취 없이 칼로 팔을 째서 뼈를 긁어냈다는 정사의 기록을 믿는다면 메이웨더 아니라 누구라도 맨몸으로는 관우의 맷집을 뚫을 수 없을 거 같습니다 크크
18/03/12 18:04
체급이 묘사된게 뻥이 아니라면.. 관우가 훨씬 크지 않나요. 2미터 10 이정도 이야기 나오던데요 ( 물론 뻥같긴 합니다만.. )
복싱룰대로 하는게 아니니 정정당당하게 싸울 필요 없고...그럼 체격빨 무시 못하니 그렇게 생각처럼 일방적인 싸움은 안될듯
18/03/12 18:07
크크크크 VS 대상 조합이 왤케 웃기나요
그나마 객관적인 판단을 내리려면 몇가지 기준을 확실히 해야할 것 같은데 1. 관우의 피지컬을 묘사된 대로 믿느냐, 아니면 과장된 것을 감안해서 그 시절 중국인 피지컬 기준으로 보정을 하느냐. 2. 구체적인 룰을 어떻게 정하느냐 등등.. 근데 그냥 대충 생각해보면 맨손으로 싸우면 관우 피떡행, 창칼 들고 싸우면 메이웨더 피떡행 아닐까요
18/03/12 18:07
생각해보니 복싱룰이 아니라서 발차기는 기본이고 박치기 흙뿌리기 깨물기 등등 다 가능한데 이런 권투외적 요소 + 체급차 고려하면 나름 밸런스 맞아보입니다. 메이웨더도 종합격투기 가면 그 기량 안나오는데 하물며 이건 아예 룰이 없는 싸움이니까요. 이렁 진흙탕 막싸움은 고대 장수가 더 잘할법도 한데.
18/03/12 18:08
삼국지연의상의 관우 기준으론 아마 메이웨더는 관우손에 머리가 뽑힐 지경이겠지만...
현실적으론 당대에 아무리 거인급이라 하더라도 키 180 넘기 정말 힘들었을것이고, 맨손싸움에 대한 훈련이 미비했을것으로 상상해보면... 메이웨더가 선빵을 잘 날리면 관우를 쓰러뜨리긴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긴다는 정의가 쓰러지면 지는건지, 항복하면 지는건지...가 불분명한데... 관우가 치명타를 안맞고 싸우는 시간이 길어지고, 죽는게 지는거라면...관우가 무조건 이긴다고 봅니다. 크크크 메이웨더는 생명을 걸고 싸워본적은 없으니까요.
18/03/12 18:14
(수정됨) 와 이런 vs는 진짜...상상도 못해본거라 크크크크 진짜 신선하네요.
메이웨더가 코파면서 이길 것 같습니다. 옛날 사람이 덩치가 커봤자죠. 그리고 진짜 삼국지에 묘사된 만큼 체격이 크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18/03/12 18:14
룰없이 싸우면 전쟁터를 집처럼 드나들던 관우한테 아예 상대도 안되죠. 크크
무기가 있고 없고 보다 더 중요한게 죽일 마음이 있느냐라서.
18/03/12 18:17
낙양 앞이 웃기네요. 크크.. 관우가 이길 듯 합니다. 체급은 상대가 안될거고, 기술은 밀려도 실전으로 전쟁에서 살아남은 용사니..
18/03/12 18:21
관우 키가 190cm 이상이면 관우 승에 한표 던집니다.
관우가 일반인도 아니고 한평생 무술을 연마한 사람이고 룰도 없이 싸우는거면 피지컬 차이를 극복하기 힘들거 같네요.
18/03/12 18:22
혼자 진지하게 댓글달다가...이게 뭐지 싶어서 지웠네요 후후
정말 참신하고 재밌는 vs 인정입니다:) 그래도 댓글다는 김에 썼던 댓글 남겨보면 목숨 안 걸고 싸우는거라면 관우가 시시해서 안싸워줄거 같고, 진짜 제대로 싸우려면 1라운드 맨손/ 2라운드 무기/ 3라운드 오픈룰에 목숨 걸고..로 가면 결국 관우가 이길거 같네요... 무대가 낙양이라는 것도...큰 요소일거 같습니다. 메이웨더가 고수(샹차이) 먹으면서 몸 만들었을텐데, 제 컨디션일지...도 라는 친삼국지연의식의 댓글이었네요..
18/03/12 18:29
어차피 재미로 말하는거긴 한데, 맨손인지 맨몸인지도 나눠야됩니다. 예컨데 기초적인 갑옷이라도 허용된다면 메이웨더가 그냥 발릴거란 생각이 들거든요. 청바지만 되도 맨몸 피부와 방호력이 차원이 다른데 잘 만들어진 가죽갑옷쯤 되면 둔기로도 정타 못때리면 생각보다 잘버텼어요. 물론 맨주먹으론 메이웨더가 아무리 잘때려도 충격력이 반 이상 흡수될겁니다.
18/03/12 18:32
제 생각은 관우가 이깁니다. 복싱룰로도요. 체급 무시못합니다. 실제로 오스카델라호야(메이웨더보다 큼)와 샤킬오닐이 복싱으로 붙었는데, 딱봐도 샤킬오닐이 슬슬하더군요. 호야가 이긴걸로 햇지만, 목숨걸고 복싱붙으면 샤킬오닐이 이길것으로 보이니, 그당시 최고무력 신체조건을 가졌던 관우라면 쉽게 메이웨더 골로 보낼수 있다고 봅니다.
18/03/12 18:34
낙양에서 규칙없이 싸운다면 관우승아닐까요
정사에서조차 사람이 아닌 묘사인데 그리고 현대 무슬 시스템자체가 특정 스포츠 규칙에 맞게 최적화가 된거지 사람죽일려고 최적화된게 아니잖아요
18/03/12 18:40
델타포스특전사와 메이웨더가 죽이기를 목적으로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아마도 사람 죽이는게 직업인 특전가가 이기겠죠. 관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8/03/13 09:09
동감합니다. 사람들 격투기에 환상이 너무 심한듯. 사람 죽여본 전투병들을 무시해도 정도가 있지. 맨손이면 메이웨더가 뭐 좀 해보겠지만, 그게 아니면 고추부터 차이고 목에 단검 박혀요. 메이웨더 10명 델타포스 10명 붙으면 그 차이는 더 심하고.
18/03/12 18:44
(수정됨) 대회룰이면 메이웨더가 이길거고, 우연히 길가다 어깨부딪쳐서 목숨걸고 싸우면 관우가 이길 것 같네요. 아무리 메이웨더가 강해도 수십 명 죽인 살인자의 포스는 감당하기 힘들 듯.
18/03/12 18:46
아 그리고 보니 왠지 관우는 패왕색같은게 정말로 있을것도 같네요...
중국에선 신으로 섬기는 사람인데...메이웨더가 눈도 못 마주치는거 아닐까요? 이상 삼국지연의빠였습니다...
18/03/12 18:53
하긴 ... 저도 메이웨더가 이긴다고 적었지만.. 체급이라는게 있으니까 ..
천하의 메이웨더라도 최홍만이랑 붙으면 쉽진 않을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면 관우는 흠..
18/03/12 19:03
복싱룰도 아니고 묘사된 신체 사이즈 그대로의 관우라면 닥 관우합니다. 딱 관우가 2미터만 되도 무조건 관우봅니다.
메이웨더가 뛰어난건 링이 있고 상대가 날 잡지 못하고 복싱룰로 붙을 때죠. 묘사된대로의 거한이라면 메이웨더 주먹이 턱에 바로 정타 넣지 않는 이상 몇대 맞아주고 잡는게 되는 낙양 앞마당.. 거기에 예전 장군들이 맨손싸움을 안한게 아니죠. 낙마하면 바로 보병이고 보병끼리도 무기 놓치면 바로 드잡이질이 일상화인 냉병기 시대에 애초에 무기 들기전부터 동네에서 손꼽히는 인간들이었으니.. 복싱이 기술이 발전한건 맞는데 그건 스포츠로서의 복싱이죠. 이미 격기로써의 복싱은 고대시기 룰없을 때가 정교함은 떨어져도 사람을 죽인다는 면에서의 기술은 더 위협적이었고... 잡는게 안되는 상황에서도 현대에 쁘아까오랑 최홍만 / 오스카 델라 호야 vs 샼 보면 스킬이 압도적이어도 결국 거구의 방어력을 맨손으로 뚫긴 어렵습니다. 냅다 붙어서 잡아도 풀어줄 레프리가 없는 상태에서 심지어 화살긁어내기급의 정신력? 맷집? 이 묘사된 관우라면 메이웨더가 원펀치 케이오시키지 않는 이상 결국 드잡이 싸움가면 정말 어렵죠. 심지어 그 메이웨더도 체급 올리고 나선 케이오가 급락한 하드펀쳐와는 거리가 있는 선수에 가장 큰 장점은 복싱룰을 극대화한 방어기술에 있는 선수라면 더더욱이요
18/03/12 19:07
(수정됨) 관우야 정사에서조차 이미 묘사가 탈인간인데다가, 밥먹고 하는 일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람 죽일까 고민한 수준인데 복싱 룰이라면 모를까 메이웨더가 이기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메이웨더도 목숨걸리면 당연히 급소 치려고 하긴 하겠습니다만, 효율적으로 사람 죽여본 경험이 많은 관우에 비하면 당연히 경험에서 밀릴 수 밖에 없죠. 복싱이 발전된 무술인건 맞긴 한데, 결국 쓰는게 사람이고 밥먹고 하는일이 전장터에서 구르는 것이고, 그러면서 본인만의 기술을 갈고닦은 살인기계랑 비교하면 목숨걸고 싸우는 싸움에서는 당연히 밀릴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 체급차도 있고요. 밸런스 맞추려면 메이웨더도 생사결 몇번 겪은걸로 하고 해야할겁니다. 다짜고짜 생사결 하라하면 스포츠화된 무술에 익숙해진 선수들은 습관 때문에라도 쉽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지금보니 글러브도 없네요. 글러브 있고 없고도 천지차이입니다. 특히 복싱은 더더욱요.
18/03/12 19:11
관우가 그 많은 인구중 손가락에 꼽을 장수인걸로 아는데 맨손 살상전투에도 나름 능하지 않을까요.
평상시 기본적인 무예,신체단련이 되야 그런 수많은 수라장을 버텨낼거 같은데요.
18/03/12 19:44
메이웨더죠. 올림픽 기록만 봐도 현대적 훈련법이 지닌 효과는 절대적입니다.
만약 메이웨더가 현스펙 그대로 고대 중국에서 살았다면, 입잘터는 중국인들이 대체 어떻게 묘사했을까요?
18/03/12 20:06
복싱룰이라는 얘기도 없고, 한 쪽은 사람 죽여본 사람이고 한 쪽은 아닐텐데 관우가 이기지 않을까요? 급소만 노릴 거 같은데. 음, 체격이 문제인데 연의 정도는 아니더라도 관우 정도 전공이면 체격이 그 시대 평균일리는 없고 이레귤러 급일 거라고 생각해서 관우요
18/03/12 20:12
관우의 신체조건이 역사에 적힌 사실 그대로 헤비급 수준
이라는 전제하에 길거리 막싸움 이면 관우가 무조건 이기죠. 길거리 개싸움에서 복싱이고 나발이고 자기보다 키 몇십센치 더 크고 체중 몇십키로 더 나가는 사람이 붙잡고 늘어지면 뭐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18/03/12 20:17
아웃라이어야 어디에나 있는거니 관우가 그 체격이어도 이상할 건 없다고 봅니다. 당장 한국인이면서 221인 하승진도 있고 리명훈은 230이 넘었죠.
18/03/12 20:26
키 210 정도에 운동능력 좋은 동양인 거구라는 조건이니 전성기 서장훈 정도면 딱 들어맞는 거 같은데 이정도면 도망도 쉽지 않을 거 같은데....
18/03/12 20:26
보통 저런 경우 그냥 개싸움 하는걸 말하지 않나요?
저도 관우가 이길 거 같습니다 옛날이어도 2미터 넘는 사람 당연히 있었을 거 같구요 유전자빨 받고 고기 잘 먹고 평생을 싸움터에서 사람 죽이는 장수로 살았는데 그 중에서도 탑급인 관우가 질 거 같진 않습니다
18/03/12 20:59
현대과학력 및 체계가 발전해서 효율적으로 몸을 관리하고
몸무게에 비해 큰 힘을 낼수 있는거지 체급에대한 한계치가 극복되는게 아니죠 복싱룰이 아닌이상 관우 스펙이 실제한다에 기반하면 메이웨더 그냥 도망가죠 2미터넘는키에 실제로 전쟁터를 누비는사람인데
18/03/12 21:11
삼국지내에서도 관우는 무력으로 먼치킨 아닌가요!?
아무리 정교하게 현대 스포츠와 기술이 발달해도 산전수전 + 하드웨어는 결국 극복하지 못할꺼 같은데. 진짜 낙양 마당에 널부러질거 같은데....
18/03/12 21:56
순수하게 복싱룰로만이면 메이웨더가 질 수가 없겠죠
이건 상정이 안될 내용같은데요 럭키펀치 허용해 줄게 아니라면 근데 본문이 맨손격투라고 하니까 관우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잡히면 뒤지니까요 크크크
18/03/12 21:57
복싱은 스포츠죠. 메이웨더가 강한 건 그 스포츠룰에 입각해서 사각링에서 본인의 체급에 맞는 상대와 싸우는 거지 저런 무지막지한 상대와 싸우는 게 아니죠. 하물며 키만 2미터 넘는 방구석 여포도 아니고 평생을 사람 죽이는 데에 단련한 사람이고 그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강한 사람과 싸운다면... 결과는 뻔한 거 아닐까요.
18/03/12 22:13
현대인과는 잔인함의 레벨이 다를 것 같은데...
잡히는 순간 눈알 찔러서 뽑고 박치기하고 말이죠. 전 격투 매니아지만 소설상의 관우가 무조건 이긴다고 봅니다. 복싱룰도 아니면 뭐 더 볼필요도 없을 것 같네요.
18/03/12 22:36
일단 관우 체격은 삼국지에 묘사된 데로 보는게 맞을 것 같구요...
(마음데로 180 언저리 일것이다 라고 해버리면 의미가 없죠.. 당시 평균 키가 170 미만이라해도 수억 분의 1 인데 180일 리가...) 게다가, 관우가 창술을 주로 한다고 진짜 창술만 했을까요.. 당대/역대 최고 무술가가 무술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맨손 격투기를 안했을 리가 없다고 봅니다. 전장에서 무기 놓치거나 부서질 때에 대비해서 100% 했다고 보구요... 210cm 중에서 최고급 운동능력+피지컬+옛날 격투기 마스터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술 발전 고려하면 세미슐츠 약간 아랫급 정도?? 메이웨더 vs 바다하리 랑 비슷한 입장으로 메이웨더라 해도 체급차이 엄청나게 나는 탑급 선수는 못 잡는다고 봐요 게다가 복싱룰도 아니니 말 다했죠..
18/03/13 01:43
(수정됨) 처음엔 메더웨이가 그냥 이긴다고 생각했는데, 최홍만 vs 카오클라이 경기를 생각하면 또 모르겠네요.
근데 관우가 장수로써 세운 업적(지략제외 순수 무력으로만)보다 메더웨이의 기록이 더 대단해 보이는데.. 메더웨이도 삼국시대에서 태어났으면 최소 허저만큼은 하지않았을까요?
18/03/13 06:59
복싱룰이랑 똑같고 글러브만 없어도 메이웨더가 지금 복싱룰에서 보여주는 경기력 테크닉 못나오죠.
위에 어떤 분도 달아주셨지만 현 MMA 아마추어 헤비급 선수랑 메이웨더랑 맨손으로 붙는다? mma 선수가 유리하다 봅니다. 관우가 대충 180 넘고 90kg 넘는 체격이라 치고 그 시대에도 당연히 맨손무술을 수련했다 치면 관우 압승이라 봅니다. 근데 이게 뭐라고 리플이 이렇게...
18/03/13 07:32
당시 중국 자 기준으로 1척이면 대략 22cm정도 되는데 9척이면 195~200 정도죠.
정사에 묘사된 대로라면 180을 못 넘는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단기필마로 적진 속에서 적장 안량의 목을 베고 돌아올 정도의 완력과 순발력, 싸움 기술을 가진 관우가, 본인 기준에서 청소년 급의 몸을 가진 일개 권투 선수를 못 이길 리가 없죠.
18/03/13 08:07
이게 바로 vs놀이죠 크크
룰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논쟁이 더 크게 나는 것 같네요 막룰 맨손싸움으로 생각하고 관우에 한표를 주겠습니다 근거는 딱히 없습니다
18/03/13 08:18
이게 조건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없으니 개인이 평소에 생각하던대로 던지는 거죠 크크크
심지어 관우라는 캐릭터까지 붙었으니.... 근데 삼국지 묘사만 보면 관우는 완전 카렐린 급이죠 (...)
18/03/13 11:18
복싱룰이 없을 때 복서의 맨주먹은 흉기죠. 복싱룰로 링 위에서 메이웨더와 붙어야 그나마 안전이 보장 되지
룰 없이 길에서 만나면 관우가 현대 격투기를 배운게 아니고서야 상대가 될리가 없죠.
18/03/13 13:33
저는 메이웨더가 이길거같네요.
1)현대 복싱은 그만큼 과학+기술에 완전체라고 생각하는데, 그중에서 세계 넘버원이었던 선수입니다. 잡기술이나 체급만 믿고 붙었다가는 급소 한방에 주저 앉을거라 봅니다. 2)복싱룰이 아니더라도, 복서한테 주먹자체가 흉기입니다. 글러브는 주먹과 선수를 보호하는 기구이지.. 글러브 없으면 오히려 복서에게 유리하다고 봅니다.
18/03/13 14:23
관우일꺼 같습니다
종합격투기 보면 결국 레슬링이 갑이더군요 맨손 주먹질이야 메이웨더가 최고겠지만 관우가 결국 메이웨더를 잡을꺼 같고 그 순간 수건던지는거 아닐까요? 옛날 장수가 지금 군장군 같은 몸도 아닐꺼고 더군다나 전쟁터에서 몇십년을 버텼는데요 몇방 가지고 쓰러지진 않을겁니다 어깨뼈 긁어냈다는 이야기는 거짓이겠지만 그만큼 고통 아픔에 절제 되있겠죠 전투기술은 세련미가 없겠지만 힘과 노련미 경험은 훨씬 높을꺼고요 그리고 기세도 무시 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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