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8/03/03 17:35:53
Name 몽몽나
Subject [질문] 어제 술값을 250만원이나 썼습니다
제목 그대로 술값을 250만원이나 썼습니다....
사실 기억이 잘 안납니다ㅠㅠ
필름이 끊긴 사이에 150만원을 써버렸네요
이게 자랑할 일도 아니고 떠버릴 일도 아니지만
질게에 쓰는 이유는 욕도 먹고 정신도 좀 차리고 싶네요
멘탈이 나가버려 제정신을 찾기가 어렵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배코
18/03/03 17:39
수정 아이콘
당분간 술을 멀리하시는게 좋겠네요...
몽몽나
18/03/03 17:49
수정 아이콘
넵넵 정말 멀리 해야겠습니다
하하맨
18/03/03 17:41
수정 아이콘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정신차리시면 되죠.
몽몽나
18/03/03 17:49
수정 아이콘
차리고 또 차리겠습니다
지나가다...
18/03/03 17:46
수정 아이콘
요는 필름이 끊길 때까지 술을 드시고 끊기면 제어가 안 된다는 거네요(뭐 이건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술 끊으세요.
150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사태를 부를 수도 있습니다.
몽몽나
18/03/03 17:50
수정 아이콘
이번 일로 다음에는 더 큰 일이 생길수도 있다는 걸 느꼈네요 정말 조심하겠습니다
미카미유아
18/03/03 17:47
수정 아이콘
100만원 쓰신거부터 이미 너무쓰신듯
술은 정신 챙길 수 있을 때 까지만 드세요
이번에는 250이지만
다음에는 재수 없으면 시비붙어서
칼 맞을수도 있어요
몽몽나
18/03/03 17:51
수정 아이콘
일행이 있었는데 먼저 취하는 바람에 저도 약간 말린게 있었네요ㅠㅠ
앞으로 정말 조심하겠습니다
18/03/03 17:51
수정 아이콘
하루 카드 , 이체, 출금 30만원으로 하세요 그럼 그나마 덜할듯요.
몽몽나
18/03/03 17:52
수정 아이콘
그 방법이 있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opxdwwnoaqewu
18/03/03 17:57
수정 아이콘
역시 일행이...
경험으로 조언드리면 그 일행하고 계속 술마시면 똑같은 일 또 생깁니다
몽몽나
18/03/03 18:0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일행이 몇년만에 만난거라 오바하긴 했는데 이렇게 될 줄 몰랐습니다ㅠㅠ 제 불찰입니다
Love&Hate
18/03/03 18:01
수정 아이콘
100만원까진 기억이 나시는건가요?
몽몽나
18/03/03 18:05
수정 아이콘
넵넵 거기까진 기억이 그래도 납니다
18/03/03 18:05
수정 아이콘
...............
몽몽나
18/03/03 18:06
수정 아이콘
......
주니뭐해
18/03/03 18:09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일단 술 먹기 시작하시면 그 지하소굴 생각을 아예끊어야합니다 ... 물론 어렵겠지만요 ㅠㅠ
18/03/03 18:39
수정 아이콘
250써도 괜찮은 연봉이시면 부럽고,
그 정도가 아니면 한번쯤은 경험으로 괜찮다봅니다.
다만 돈을 떠나 필름관리가 더 중요하겠죠
비룡동
18/03/03 18:39
수정 아이콘
감당 가능하신 수준이면 뭐 한번 정도야....

위로추천드립니다용.
냉면과열무
18/03/03 18:46
수정 아이콘
거진 제 3년치 술값이네요........
한지민짱
18/03/03 18:53
수정 아이콘
돈이많으시네요 부럽습니다
이재인
18/03/03 18:56
수정 아이콘
그돈쓰고기억이없는게 더안타깝네요..기억이라도있으면 놀았다고생각이라도들지
음주갈매기
18/03/03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제일 안타깝네요..

재밌게 놀았으면 아깝지나 않지...

최악은 술취해서 잠들고 나중에 계산만했을때죠....
18/03/03 19:04
수정 아이콘
저도 150만원치 기억이 없는게 더 아깝네요 크크
Biemann Integral
18/03/03 19:11
수정 아이콘
안다친게 다행이네요.
18/03/03 19:28
수정 아이콘
저도 가끔 이런적이 있어서

불안한 날은 카드빼고 현금만 준비해서 갑니다? 크크
여왕의심복
18/03/03 19:35
수정 아이콘
가끔 이런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거지요 뭐 크크크 친구분들과 좋은 안주거리가 되실 겁니다.
이혜리
18/03/03 19:37
수정 아이콘
자존심 버리고 입금 좀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8/03/03 19:51
수정 아이콘
현금으로 그만큼 쓰지는 않으셨을테니 다른 분 말씀처럼 한도를 만들어놓으세요. 하루에 얼마 이상 쓰면 결제 안되게
doberman
18/03/03 19:59
수정 아이콘
그정도 정신이면 룸에서 바가지를 썼을 가능성도 큽니다.
웨인루구니
18/03/03 22:03
수정 아이콘
2222
율곡이이
18/03/03 20:31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일행들에게 일부라도 받으셔야
염력 천만
18/03/04 00:01
수정 아이콘
근데 한도를 걸어놓는게 지금같은 상황에서도 도움이 되나요?
일단 250만원어치 술을먹고 카드한도가 30만원이어봤자 소용없는거아닌가.. 싶어서
모나크모나크
18/03/04 00:13
수정 아이콘
적어도 술취한 상태에서 내가 쏘는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8/03/04 00:08
수정 아이콘
부자시네요 부럽습니다..(쓴소리)
신승훈
18/03/04 11:20
수정 아이콘
진짜 부자맞으시네요..

예전에 고등학교 동창xx랑 엮여가지고 180만원 나온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사회생활 시작한 지 얼마안됐고 돈많이 벌다보니... 한 1주일 스트레스 받다가 말았는데

한 달 후쯤에 어머니께서 전화통화로 "나는 못가, 다녀들 오소" 하는 얘기를 듣고 엄마 어디 갈려고 했어? 하니깐
친한 친구, 언니들이 괌 여행 가자는데 200만원씩 내자고 해서 넘 비싸서 못간다는 얘기를 듣고 "으 응" 하고 들어와서
진짜 한 3시간을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그 이후로는 무리해서 뭘 안하게 되더군요.. 이 돈이면 우리 가족 어쩌고,, 이 돈으로 차라리 우리 부모님 어떻게...

한 번의 깨달음으로 앞으로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되시기를 바랍니다.
은하영웅전설
18/03/04 16:51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경험으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6843 [질문] 구글 주소록 수정을 하는데 띄어쓰기 적용이 안됩니다 RedSkai3129 18/03/03 3129
116842 [질문] 갑작스런 복통 때문에 질문 드립니다 [6] Arcade2176 18/03/03 2176
116841 [질문] 요즘 들어 급 3D 영상에 입문해보고 싶은데요. [1] 라플비1874 18/03/03 1874
116840 [질문] 스타 리마스터 실행하면 이런 오류 메시지가 뜹니다. ㅜㅜ [4] 외쳐222458 18/03/03 2458
116838 [질문] 디딤돌대출과 단독세대주 자격요건 변경과 관련해서 질문있습니다.. [4] 20184267 18/03/03 4267
116837 [질문] 이런 그림(화가)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안초비1452 18/03/03 1452
116836 [질문] 웹페이지를 pdf로 잘 저장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 마스쿼레이드1897 18/03/03 1897
116835 [질문] 차구매 후 사설업체에서 옵션 설치하면 추후 어떤문제가 있을까요? [4] 개념은?2468 18/03/03 2468
116834 [질문] 무한도전 회차 아시는 분 계시려나요 [6] 비연회상3031 18/03/03 3031
116833 [질문] 문득 궁금해졌는데 블랙핑크는 작년에 국내에선 적자일까요? [3] 사나없이사나마나3285 18/03/03 3285
116832 [질문] 모니터 백라이트 혹은 인버터 고장 증상 질문입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2205 18/03/03 2205
116831 [질문] 뱀닭의 영양적 효과? [7] Tier14513 18/03/03 4513
116830 [질문] [19]필리핀에서 콘돔없이 섹스를 했습니다. 많이 위험한가요? [55] Highdry23605 18/03/03 23605
116829 [질문] 조립 컴퓨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수정2548 18/03/03 2548
116828 [질문] 진상판독 부탁드립니다(배달음식관련) [21] La La Land3329 18/03/03 3329
116827 [질문] 어제 술값을 250만원이나 썼습니다 [37] 몽몽나7154 18/03/03 7154
116826 [질문] 영어 독해 공부법(시험 말고 정보 습득) [6] ElaN2268 18/03/03 2268
116825 [질문] 알뜰폰 쓰셔보신분 알려주세요 [4] 톰 요크2022 18/03/03 2022
116824 [질문] 김치는 몸에 좋은 음식인가요? [12] 그렇구만3290 18/03/03 3290
116823 [질문] 1인칭 아닌 게임 아무거나 추천해주세요! [8] neo ov1739 18/03/03 1739
116822 [질문] 스1) 히드라 HP75 아머1 맵은 있으니까 해보실분 계신가요? [2] 유자농원2265 18/03/03 2265
116821 [질문] 집을 구매하는데 잔금을 치르기 전에 집이 가압류가 들어갔습니다 [6] 삭제됨2735 18/03/03 2735
116820 [질문] 노트북 추천해주세요. [8] 보아남편2262 18/03/03 22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