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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8 11:34
저는 술 그렇게 엄청 잘마시는편은 아닌데 (주량 소주 2~3병) 청하 처음먹었던날 너무 달달하고
음료수같아서 2시간에 7병은 마셨네요. 그리고 바로 사망했지만..... 잘 마시는 분은 충분하지 않을까요
18/02/28 12:07
지도교수님 처음 인사드리는날 2시간에 소주 5병은 먹어봤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아니고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화장실은 개판에 입술은 다 부르트고 으흐흐흐
18/02/28 12:41
2시간 소주 5병은 봤습니다. 그런데 10병이면 알콜양을 떠나서 물도 10병은 힘들지 않으려나.. 물론 세상엔 대단한 분들이 많겠지만요.
18/02/28 14:16
(수정됨) 알콜이 문제지 양때문에 힘들진 않을 겁니다. 저건 못하는데 2시간동안 맥주 3천 먹으라면 먹거든요.
여기도 맥주 3천정도는 드시는 분들 꽤 있을 겁니다.
18/02/28 12:57
(수정됨) 2명이서 소주 됫병 2병을 2시간 정도에 마셔 본 적 있습니다. 한 되가 소주 다섯 병 분량 정도 됩니다. 가능하신 분이 제법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8/02/28 14:02
그렇게 많진 않을듯
제가 저렇게 똑같이 생각하구 실험해 봤는데 3병에서 쥐쥐 쳤어요.. 저보다 잘 먹는 사람 많이 못봤는데 2시간의 압박이 생각보다 큽니다.
18/02/28 14:05
크크크크
한창 젊은 20대초반 대학생때, 기숙사 윗층사는 선배가 청하사온걸 보고 100병 먹어도 안취하는 그 청하 아냐? 그랬는데 정확히 3병 마시고 뻗으셨죠. 그때 일이 생각나네요. 크크
18/02/28 14:23
(수정됨) 소주는 먹는데 청하는 자신없네요.. 요즘 소주가 17도정도로 나오는데 청하는 13도죠.
소주는 어느정도 먹는사람이면 컨디션만 좋으면 충분히 가능하죠. 물론 다음날이 없다는 가정하에.. 한달전만 해도 둘이서 1차 양곱창+4병 2차 선어회(매운탕)+6병 해서 두시간 안되는시간에 좋은데이 열병비웠어요 그뒤에 바에서 싱몰 반병 조금넘게 먹고 기억을 잃었거든요 크크 약속시간이 오후 여덞시였는데 집에와서 쓰러진시간이 열시 사십분정도였네요. 많이마시고 죽어야지 작정하고 먹을땐 별로 못먹는데 좋아하는 친구 한둘이서 즐겁게 마실땐 이만큼이나 먹었어? 할정도로 많이들어가는게 술이더라구요.
18/02/28 14:56
술집알바 좀 해본 사람이면 알거에요
20대 초반에 호프집 몇군에서 용돈벌이로 알바했었는데 여자분들 매화수랑 청하 엄청 많이 마십니다. 시키고 또 시키고.. 이제 집에 가겠지? 하면 두병 더 시킴
18/02/28 15:06
저도 술은 좋아하고 제법 먹는 편이지만 시도해 볼 생각은 전혀 없는데 2시간 안에 소주 5병 마시는 사람은 보긴 했습니다.
저는 한 자리에서 1병 반~2병이 적당하긴 한데, 저나 친구들이나 자리 옮기면서 꾸준히 오래 마시는 스타일이라 한 번 모이면 두 당 3~4병씩은 마시긴 하네요. 소주만 먹고 끝내면 다들 주당이라 다음날 지장 없는데 단 맥주 섞으면 다음날은 시체가 되죠. 뭐 주위에도 보면 술이 술을 먹는 상황 되면 대책 없이 들이 붓기는 하죠.
18/02/28 16:51
이 글을 보니 맥주 10000cc를 먹는다던 군대 후임이 생각나는군요. 술마시기 대회 2등했다고 하던데.
취하는거 보다 배불러서 먹을수 있나 싶네요.
18/02/28 17:46
청하 10병을 소주5병으로 놓고,
방송이라 msg 좀 타서..소주 3~4병을 5병이라 했따치면...2시간에 3~4병이면 소수의 잘먹는 사람들은 또 가능할거같기도 하네요 ㅡ.ㅡ;;
18/03/01 14:56
친형님께서 음주 많이 하신지 2-3년 되셨는데요
인터넷 댓글이어도 거짓없이 맹세하고 말씀드리는데 정말 자주 아래와 같이 드십니다. 1시간에 소주 4병 드시더군요. 친구분과 둘이서(그 친구분도 4병 즉 합이 8병) 그리고 총 10병 드시고 주무셨는데요 여기서 특이점이 2가지가 있는데 1) 두 분이서 벽이랑 의자가 아닌 시골 방같은곳에서 양반다리로 불편하게 앉아서 드십니다. (항상은 아니지만 자주 이렇게 마셔요) 2) 술드신 다음달이지만 저희 형 직장 특성상 새벽6시 이전(4시 반이나 다섯이나 다섯시 반 이렇게)에 반드시 알람듣고 일어나십니다. 친형인데다가 워낙 요즘 술을 좋아해서 데리러도 가보고 하면요 혼자서 7병까지 드신거 종종 봅니다. 그럼 일반적인 만취는 아니고 비틀비틀 거리면서 한번씩 휘청하시는 정도구요. 그런데 형친구 및 직장동료중에 저번분들 여럿 있다고 하니(같이 마시니깐) 어쩌겠나요.. 진짜 믿을 수 없는 세상이지요 저는 소주 한병마시면 우웩하고 한병 더 가서 총2병 까지는 겨우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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