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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28 01:08:33
Name 염력 천만
Subject [질문] 전세집이 안나가 고민입니다
전세집 계약이 1년 넘게 남은상황인데 새로 집을 분양받아 이사가려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전세 상황이 바뀌어 매물도 너무많고 잘 안나가는 상황이라
잘못하면 전세계약 만기까지 빈 전세집의 전세자금 대출이자와 관리비를 내야할 상황이네요
새로 분양받은 집에 세를 주고 지금사는집 만기될때까지 사는방법도 있겠지만 또 그때가서 딱 맞아떨어지게 이사가 되리라는 법도없고 아내가 원하지를 않네요
애초에 1년계약을 하고싶었지만 해주는 집주인이 있을리도없고 부동산에서도 전세는 금방빠진다하여 감수했던 리스크가 크게돌아오네요

사실 기도메타말고 뾰족한수는 없겠죠?
그리고 이사나가서 거기에 전입신고해도 큰문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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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비
18/02/28 01:19
수정 아이콘
이사나가시더라도 전세금 돌려받으실 때까지 전입신고하시면 안됩니다.
가족중 한명이라도 전세집에 그대로 등록을 유지 하셔야 하고 집기일부도 전세집에 놔두셔야 기존 확정일자와 대항력이 유지됩니다.
염력 천만
18/02/28 01:2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럼 분양받은집은 공동명의인데 아내만 전입신고를 하고 저는 전세집에 등록을 유지하는 형태로 진행하면 될까요?
수정비
18/02/28 01:40
수정 아이콘
네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18/02/28 02:38
수정 아이콘
염력 천만
18/02/28 02:58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아직 전세계약 만기가 되지 않아서요..
堀未央奈
18/02/28 03:05
수정 아이콘
요즘 전세 매물이 많은가보죠? 흠... 좀더 기다렸다 계약할걸 그랬나;
후따크
18/02/28 04:31
수정 아이콘
저희도 세입자가 안들어와서 고생 좀 했네요. 정말 요즘 전세가 잘 안나가나봐요.
이사는 했는데 전에 살던 집은 아직도 비어있어요. 다행히 계약은 됐지만요.

대처는 수정비님 말씀대로 하시면 됩니다.
보증금 다 받을 때까지는 한명은 그쪽에 주소가 있어야해요.
사악군
18/02/28 08:41
수정 아이콘
오잉 보통 전세 매물이 귀한 편인데..금리인상의 냄새가 나는걸까요?
염력 천만
18/02/28 09:43
수정 아이콘
불과 1년전과는 상황이 180도 달라졌다 하더라고요
전세는 철저히 실거주중심의 수요공급 시장인데..
주위에서는 문재인정부의 집값대책 실패로 집값이 급등&추가상승 조짐이 보이니 다들 집을 소유하려해서 전세수요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들 합니다만 글쎄요
18/02/28 08:58
수정 아이콘
요즘 전세 월세 엄청 안나간다 합니다
저도 전세비 받고 나가야하는 입장인데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없네요 ㅠㅠ
만년실버
18/02/28 09:56
수정 아이콘
지역에 따라 크게 다르지않을까요? 서울은 엄청 잘나가는데...
18/02/28 10:18
수정 아이콘
서울(송파)인데 이번달 들어 얼어붙었습니다 ㅠㅠ
빨리 빠져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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