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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9 12:23
저도 늘 궁금했는데 해결이 되었네요.
하나만 묻어 가자면 고정형 이동식이 있을 때 네비에서 경고를 하는데, 무조건 속도를 늦추는게 맞겠죠? 속도를 늦추면 주변 차들은 추월해서 그냥 막 달려나가서 뭐지 했었는데...
18/01/29 12:31
많이 가는 길이면 박스에 카메라 있는지 없는지 다 아니까 그냥 갑니다. 위에 달려있는 카메라도 한 대만 있으면 보통 하위차선은 못 찍으니 그냥 갑니다. 이러다 과태료 13만원 맞았습니다 천천히 안전운전 하세요..
18/01/29 12:25
고정형 이동식도 카메라 없는 곳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조심하려면 속도는 줄이는 게 좋겠죠.. 저는 그냥 운전 성향 자체가 제한속도 이상 잘 안 밟는 편이라 크게 신경은 안썼지만... 자세히 보면 박스만 있고 안에 카메라는 없는 곳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18/01/29 12:29
동부간선도로 노원쪽으로 올라오는 방향에 고정형 이동식 매번 울리는데
저만 속도 줄이는거 같더군요.. 옆에는 겁나 쌩쌩 달리고? 괜히 뻘쭘하긴 한데 매번 지나갈때마다 2차선 타고 속도 지키려고 노력하네요
18/01/29 13:54
고정형 이동식 box에 카메라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지만
보통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면 옆에 경찰차가 꼭 있더라구요 단속장비가 고가라 도난 위험이 있어서 카메라 설치시 경찰이 옆에서 지킨다고 합니다..... 라고 오래전에 들었습니다.
18/01/29 14:45
카메라가 어마어마한 고가입니다.
실제로 도난도 많이었다고..... 경기도 광주에 그 많은 박스중에 실제는 하나라고합니다... 크크...
18/01/29 15:11
참고로 설치형의 경우엔 카메라 아래쪽에 잘 보시면 원 두 개가 그려져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자석을 이용한 센서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속도측정을 카메라가 하는 게 아니고, 그 원 두 개 사이로 차가 지나가는 시간을 측정해서 속도를 측정하는 겁니다. 이동식은 야구공 속도를 잴 때 쓰는 스피드건의 원리를 이용해서 속도를 측정합니다. 더 고가죠.
18/01/29 15:21
질문으로 그럼고정식은 복불복인거 같고 이동식은
거의 안찍히는거 맞나요? 네비에 이동식뜰때 저는속도 줄이는데 다른차들은 그냥 과속으로 가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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