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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3 13:50
2. 딸 있습니다. 소파에 토하고, 배변 훈련하다가 소변싸고, 음식물 흘리고, 펜으로 낙서하고, 위에 올라가서 점프하면서 놀고...
딸입니다. 순하다라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크크크
18/01/23 13:52
1. 새아파트라면 줄눈은 하고 들어가시는게 '나중에' 눈에 안밟히실겁니다. 줄눈이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한도끝도없이 계속 신경쓰이는데, 이거 하려면 짐을 다 빼야하는거라 짐 없을 때 하고 들어가는게 일반적입니다.(사실 입주 후에는 거의 못한다고 보면 됩니다.) 새 집이 아니거나, 전세입주처럼 집에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은 상황에선 굳이 할 필요 없다고 보는데, 집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에서 (특히 새 집이라는) 지저분한 줄눈이 눈에 밟히면 참 거슬리거든요.
새 물건을 샀는데 기스가 나 있어도 상관없다면 안해도 무방, 그렇지 않다면 하는걸 추천... 2. 새 집에 탄성코트 시공은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탄성코트 바른다고 결로 생기는 집에 결로 안생기는 것도 아니고...그냥 코트 한번 더 발라서 깨끗해지는듯한 느낌아닌 느낌..으로 하는거라... 3. 아들뿐만 아니라 아이 있는 집은 좋은 가구 들이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만 하고 싶네요. 가구가 남아나질 않아요. 게다가 집이 어지간히 크지 않은 이상, 아이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거실은 '아이가 노는 공간'이 되다보니 가구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바뀌거든요.(있던 소파까지 빼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18/01/23 13:58
1. 새 아파트에 줄눈 시공 안 하고 들어갔는데, 전혀 신경 쓰이지 않더군요. 지금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그런 곳에 신경 안 쓰시는 성격이면 안 하셔도 될테고, 신경 쓰시는 성격이면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18/01/23 14:21
16년 새아파트 입주했습니다. 줄눈은 강추합니다. 보기 좋은건 둘째치고 청소하는게 굉장히 편합니다.
그리고 자가로 베이크아웃은 꼭 하세요. 일주일 정도면 충분합니다.
18/01/23 18:42
2. 소파는 비싸지 않은 것으로 구매하시면 편합니다. 아이가 신생아일때 안고 소파에서 수유하고 티비보고 아기 재우고 거의 살다시피 했더니 소파의 소중함을 깨닫겠더군요. 소파 없었으면 앉을데가 마땅찮아서 아기 안고 고생하실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 아이가 크고나면 소파는 곧 사망할테니 아까워하지 마시구요... 우리집 가죽소파는 아이가 6살이 되는 시점부터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내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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