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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1/10 19:27:42
Name 시행착오 합격생
Subject [질문] 난방과 결로의 상관관계?
몇 년째 겨울만 되면 결로 현상으로 인해 벽면에 곰팡이가 생깁니다.
주로 창문이 있는 벽 반대쪽의 벽면 모서리에 생기는데, 이 부분은 건물 바깥이랑 맞닿은 벽면입니다.
매년 제거를 해도 계속 생겨서 답답하네요.
환기를 매일 몇 번씩 해도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ㅠ.ㅠ
겨울이라 창문을 열어 놓고 잘 수도 없고...

궁금한 게 결로 방지를 위해서는 난방을 하는 게 낫나요, 아니면 하지 않는 게 낫나요?
온도차 때문에 결로가 생긴다니까 추운데도 낮에는 난방을 잘 하지 않는데요.
딱히 이게 별로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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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공원
18/01/10 19:36
수정 아이콘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단열을 해야 하죠 어렵기는 하지만
나를찾아서
18/01/10 19:36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항상 제습기를 틀고 다닙니다..
좀 나아요.
18/01/10 19:38
수정 아이콘
벽면결로는 환기나 온도차 때문에 생기는 건 맞습니다.
현실적으로 난방을 안하거나 매일 문을 열어 둘 수 없는 노릇이기에
환기/온도로 잡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몇 년째 살고 계시다니 세입자는 아닌 거 같고, 자가라면 방법은 이거 밖에 없습니다.

첫번째는 봄에 도배하고 집 팔고 이사가는 방법.
두번째는 단열시공업체에 의뢰해서 안 쪽에 단열재를 덧 대는 방법입니다.

환기/온도가 결로의 원인이라는 건 과학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현실은 건설사에서 대는 핑계입니다.
집 내부를 환기하고 온도차를 줄이려면 실내 생활하는 의미가 없죠. 밖에서 텐트치고 자는 거랑 똑같으니까요
단열 빵빵하게 시공하는 최근 아파트엔 베란다, 창문 제외하고 결로 없습니다.
시행착오 합격생
18/01/10 19:40
수정 아이콘
세입자입니다. 전세인데, 첫 해부터 이랬네요;;
시행착오 합격생
18/01/10 19:4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한화요일
18/01/10 21:46
수정 아이콘
이사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환기 안 해서 결로 생긴다는 건 건설사의 떠넘기기식 변명이고 실제론 그냥 부실 공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진짜 결로 심한 집 살아봤는데 하루종일 창문 열어도 벽에 물이 줄줄 흐르는데 답이 없더라고요.
집 자체가 그런 거니까 봄 되면 곰팡이 제거하시고 얼른 이사 나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CoMbI COLa
18/01/10 23:39
수정 아이콘
윗 분들 말씀대로 이사를 가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전에 살던 집에서 걸어서 3분 거리로 이사를 갔는데 (즉, 온도차나 그런거 없고 심지어 같은 층) 결로현상 전혀 없습니다. 원래 살던 곳은 겨울만 지나면 거의 흉가 수준이 되었고 난방비도 10만원은 가뿐히 넘겼는데 지금은 난방비 5만원 내외로 비슷한 온도로 살고 있습니다.
signature
18/01/11 13:36
수정 아이콘
결로가 생기는 벽면으로 냉기가 들어 오는것 같네요 벽면에 단열재를 넣고 도배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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