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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0 19:12
(수정됨) 가격 물량(전) -> 가격 물량(후)
503 1000 504 1000 502 1000 503 1000 501 1000 502 1000 500 1000 501 1000 ------- ------- 499 1000 500 1000 (신규 매수세) 498 1000 499 1000 497 1000 498 1000 496 1000 497 1000 이라고 가정하면 보통 현재가는 499 or 500에서 결정됩니다. 이 때 대량 매수세가 나타나서 500에 있는 1000개 물량을 다 잡아먹으면 500에 해당하는 물량은 사라지고 그 칸에 501원 물량 1000개가 내려옵니다. 이 때 500원에 1000개를 사고 싶은 사람이 새롭게 나타나면, 현재가는 501원이기 때문에 500원에 해당하는 매수 대기 물량 1000개가 호가창 아래쪽에 쌓입니다. 이런식으로 물량을 잡아먹으면서 매수를 하면 가격이 올라가고, 반대로 물량 치우면서 매도를 하게 되면 가격이 내려갑니다.
18/01/10 19:38
감사합니다. 초밥님
매도던 매수이던 반대로 살사람과 팔 사람이 존재해야하잖아요? 만약 주식이나 코인이 외부 요인으로 인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기고 매수는 하나도 없고 모두 매도만 하려고 하면 잡아먹을 물량이 없어서 매도가 되지 않고 거래가가 고정되어야 하지 않나요? 현실은 악재가 생기면 가격이 폭락하는데 누군가는 폭락되는 가격대까지 매수를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18/01/10 19:45
(수정됨) 주식의 경우 하한가 개념이 있습니다.
따라서 하한가 맞은 주식의 경우 하한가에 매도 물량이 몇십만개고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팔고 싶은 사람은 넘치는데 사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이죠. 물론 갑자기 매수세가 들어와서 하한가에 매도하려는 물량을 집어삼키고 하한가를 벗어나기도 합니다. 코인의 경우에는 약간 다른데, 하한가가 없기 때문에 말씀하신 경우라면 궁극적으로는 0원이 됩니다(생각해보니 상폐되지 않는 한 0원은 될 수 없고, 최저호가단위에서 멈추게 되겠네요. 0원바로 위 거래가가 1원이라면 1원까지 떨어집니다. 0원에 굳이 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그런데 현실적으론,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현재 2200만원인데, 22만원까지 떨어진다면 살 사람이 없을까요? 그 때가 어느 시점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살만한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매도자의 숫자와 비슷해진다면 그 시점에서 가격대가 형성됩니다. 물론 지금의 가격도 그런 원리로 형성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18/01/10 19:12
105원에 사려는 사람과 110원에 팔려는 사람만 있으면 거래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위로든 아래로든 흘러서 110원이나 105원이 돼야 체결됩니다. 보통 거래량이 많으면 움직임이 활발한데 적으면 호가창이 멈춘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버트코인같은) 이 흐름은 보통 속된말로 말하는 단타충 (?)들이 만듭니다. 사실상 활력소..
18/01/11 04:06
보통 주식의 거래가는 미래에 회사가 벌 수익을 기초해서 그 근처로 사람들이 사고 판다고 보면 됩니다.
코인은 코인자체가 가격이 오를걸 예상하고 미리 사는것입니다. 오르고 내릴 근거는 그냥 사람들의 심리에 따라 달렸다고보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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