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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0 09:51
1. 일정은 괜찮으신데 꽤 바쁘실 것 같습니다. 지옥온천지구는 가마도 근처만 도셔도 금방이니깐 저녁+다음날 오전 이렇게 보시고 점심즘 넘어가셔도 되구요.
2. 벳푸 시내랑 지옥온천구역이랑 거리가 좀있어서 숙소에 따라 다를것 같네요. 지옥온천구역이면 밤에 멀리갈데는 없구요. 시내면 간단한 쇼핑이나 바다구경정도 있을것 같아요. 3. 료칸 괜찮습니다. 물상태는 남자라 잘 몰르지만 시설은 괜찮았습니다. 나머지는 패스~!;; 제가 작년 추석즘 4박5일로 후쿠오카>>벳푸>>유후인>>후쿠오카 코스로 다녔는데 괜찮았습니다.
18/01/10 10:13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 벳부 료칸은 어디에서 묵으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예약 하려고 찾다보니... 가격이 엄청난데;;; 벳부 료칸 숙박비가 대략 얼마정도 나왔는지 알 수 있을까요??
18/01/10 10:38
음 벳푸를 두번갔는데 첫번짼 어머니모시고간거라.. 3인 50선이었고... 두번째는 사촌동생이랑 가서 2인 20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첫번짼 시내쪽 규모가 큰 료칸이었고 두번째는 지옥온천지역 소형 료칸이었는데 두번째가 분위기는 더 좋더라구요..
18/01/10 16:27
정보 감사드립니다.
혹시 두분이서 가셨던 두번째 소형 료칸도 객실내에 노천탕이 있는 료칸이었나요?? 20만원정도면 지금 제가 찾고 있는 료칸들 보다 저렴한거 같아서요!! 료칸 내에 옵션에 따라 가격이 많이 차이나던데... 저도 20정도로 구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ㅠㅠ
18/01/10 16:43
가마도 지옥온천부근에 산지옥, 바다지옥, 승려지옥인가 하고 하나더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걸어서 5분 안쪽에 모여있구 기본이 가마도 지옥온천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거예요. 나머지 지역이 다 들어가있는 모양이라..
부킹닷컴에서 료칸검색으로 갔네요.. 키라쿠료칸인데 20안쪽같은;;
18/01/10 10:06
1. 제가 그렇게 여행했었습니다.. 저야 별 무리없이 다녔지만 스타일에 따라서는 시간이 촉박할수는 있습니다.. 둘째날 유후인에서 후쿠오카로 바로오는 버스가 자리가 남아있으면 괜찮은 일정이라 봅니다
2. 지옥순례와 온천이 벳부는 전부라고 봐도 될정도라서 지옥순례를 하되 전체를 다 볼 생각 버리고 가까이 있는 몇군데만 본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3. 벳부가 원래 유후인보다 먼저 유명해진 온천지역이고 규모도 훨씬 큽니다.. 오래된 곳이 많을수야 있고 유후인만큼 한적한 분위기는 아닐지 몰라도 료칸 퀄리티가 떨어질일은 없다 봅니다
18/01/10 10:13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벳부에서 료칸에 묵으셨나요?? 벳부 료칸을 찾아보고 있는데 금액이 정말 후덜덜 하네요...
벳부 숙박비는 얼마 정도에 해결 하셨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을까요??
18/01/10 10:30
일본여행의 특징은 싸고 좋은건 없다는 겁니다. 비싼만큼 좋고, 싼건 싼 이유가 있죠. 가격과 품질이 잘 매치가 되어있는게 일본의 특징입니다.
18/01/10 10:37
https://www.jalan.net/ui/uip1400/uiw1402.do??screenId=UIW1402&minPriceKrw=0&maxPriceKrw=4330000&activeSort=0&stayYear=2018&stayMonth=1&stayDay=17&adultNum=2&minPrice=0&maxPrice=999999&distCd=01&crcyCd=KRW&langCd=ko_KR&kenCd=440000&lrgCd=440500&child1Num=0&child2Num=0&child3Num=0&child4Num=0&child5Num=0&stayCount=1&roomCrack=200000&reShFlg=1&scVal=02
jalan 이라는 일본 호텔 예약사이트의 한국어 홈피에서 벳부 온천료칸 으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찾아보면 2인에 2만엔 이하도 좀 있네요..
18/01/10 10:39
벳푸 갈거면 기차 타고 가면 편하실거구요. 다만 벳푸 시내랑 온천쪽이랑 거리가 좀 있다는거만 조심하시면... (이름이 칸나와였던가 그랬을거에요)
료칸 숙박비는 원래 어마어마합니다. 그렇다고 타협하고 대충 싼데 가느니, 그냥 비지니스호텔 묵고 온천은 낮에 따로 가는게 낫죠. 굳이 료칸 갈거면 충분한 비용 들여서 좋은데 가서 맛있는 가이세키랑 즐잠 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근데 지금 성수기라서 료칸값 대폭발일거 같은데 크크크 벳푸에서 볼거리는 지옥온천이랑... (어지간히 한가한거 아니면 지옥온천 전부 다보는건 별로 권장 안합니다. 비용도 만만찮구요.) 지옥온천 어디에 음식사와서 온천 열기로 음식 쪄먹는데가 있었던거 같은데 커플여행이면 해볼만 할거같구요. 동물원도 있고. 수족관도 있고. 그정도? 벳푸 시내에 타워가 있어서 야경을 볼수 있는데, 별롭니다. 돈아까워요. 야경은 후쿠오카꺼나 보심이... 맛집도 무슨 튀김덮밥 본점도 있었는데 그것도 그냥 그저 그랬고. 결국 저녁-밤엔 할게 없네요... 료칸에 묵으면서 온천할거 아니면. 그러므로 료칸 묵을거 아니면 후쿠오카에서 묵으면서 당일치기 하셔도 무방합니다.
18/01/10 11:42
아니면 쿠로카와 이런곳 온천 1박 하시는 방법도 있겠네요. 조금 멀고 오가기 불편하긴 하지만, 3박 4일 일정이면 충분히 다녀오실수 있어요.
유후인 벳푸 이런데는 관광코스 잘 못 짜면 준비 대충했다고 욕먹지만 온천만 딸랑 있는 소도시들은 "여긴 원래 이런곳이다. 욕심 버리고 힐링하다 가자." 이렇게 우기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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