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1/09 12:09
저는 요즘 킹덤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흐흐
쌈박질이 메인이긴 한데 나름의 권모술수도 많이나오고 해서 저는 재미있더라구요 아 현실과 가깝지는 않겠네요 ㅠ
18/01/09 13:53
저도 킹덤을 적극 추천합니다.
연합군(합종국전투)이후로 힘이 빠지는듯하다가 요즘 다시 재밌어지고있어요. 업 공략 메인테마가 '보급'입니다.
18/01/09 12:16
현실과 가깝게 나온 요리만화면 아빠는 요리사가 있습니다. 매 에피소드마다 레시피가 두페이지쯤 실리고 집에서 해먹는 요리가 많이 나와서 왠만한 요리책보다 실생활에 더 쓸모가 있습니다..
18/01/09 12:33
최근 스포츠 만화중에 추천하는 작품은 [소라의 날개], [다이아몬드 에이스], [하이큐]입니다.
추가로 더하자면 테니스 만화인 [베이비 스텝] 정도네요 좀 예전 작품이지만 [시바토라] 라고 하는 형사물이 있는데 추천드립니다. 딥 다크 판타지 [아카메가 벤다] 농촌 일상물로 권당 100만부 이상 팔아재낀 [은수저] 고전 명작 [크르노 크루세이드], [20세기 소년], [기생수], [견신] 등등 또, [마왕 JUVENILE REMIX] 만화로선 조금 마이너한 작품인데,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 마왕을 읽으셨다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당장 기억나는건 이정도인데, 혹시 일상물, 순정만화 쪽에 관심 있으시면 더 댓글 남기겠습니다! 그쪽이 저에겐 본진에 가까워서 ...
18/01/09 15:35
(수정됨) 일단 일상 힐링물 하면 떠오르는 [요츠바랑]
그와 비슷한 유사부녀물인 [토끼 드롭스] 비슷한 구조이지만 다메닝겐 애어른 한다와 섬마을 소녀 나루의 이야기를 그린 [바라카몬] 로리 전문 상업지 작가 출신 만화가의 부녀만화 [센과 만] 개그와 치유와 막장을 오가는 유사부녀물 [히나마츠리] 도시락을 소재로 잔잔하게 전개되는 [다카스기가의 도시락] 고아원 출신의 베이비시터의 연애물. 뻔하지만 귀여운 쌍둥이에게 치유됩니다. [Love so life] 장기만화의 탈을 쓴 성장물 [3월의 라이온] 뻔한 스토리로 눈물을 쥐어짜는 [4월은 너의 거짓말] 3월엔 사자 4월엔 구라 월요일엔 타와와 클램프의 본격 크로스오버물 [xxx홀릭], [츠바사 크로니클] 5남매의 훈훈한 이야기 [다녀왔어 노래] 연예계 이야기를 담은 명작이지만 더딘 스토리 진행과 유리가면급의 연재속도는 단점 [스킵비트] 다메닝겐 삼촌과 귀여운 조카의 이야기 [은발의 니나] 초반에는 가볍지만 후반갈수록 ... [우리들이 있었다] 31세 남자 소설가와 10세 소녀의 만남 [이것은 사랑 이야기] 이 목록 유일한 한국만화, 판타지 장르로 이슈를 먹여살린 작품 [CIEL] 남녀 고른 팬층을 가진 판타지 순정만화 [새벽의 연화] 본격 환생 역키잡 [시작의 니나]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 이 뒤부턴 제목만 가겠습니다 ㅠㅠ 허니,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양의 노래, 세상에서 제일 미워, 호리미야 리메이크, 이윽고 네가 된다, 그럼에도 세상은 아름답다, 너와 나, 태양의 집, 신부이야기, 옆자리 괴물군, 아가씨를 부탁해, 오늘도 내일도, 키스보다도 빨리, 오빠친구, 본좌 티처, 꽃과 악마, 오늘부터 신령님, 스파이럴 추리의 띠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요기 나온 작품들은 제가 봤던 작품중에서 5점 만점에서 3점 이상으로 평가한 작품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18/01/10 14:56
센과 만, 바라카몬, 다녀왔어 노래, 토끼 드롭스 같은 걸 보니
파파 톨드 미나 니코니코 일기 같은 거 보시면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최근 만화 중에는 유우가미 군은 친구가 없어도 재밌어 하실 거 같습니다.
18/01/09 12:36
소라의날개라는 농구만화 추천드려요
초반부분 약간 학원폭력물 + 주인공의 3점슛 사기적인 능력치 부분만 넘길수 슬램덩크보다 좋은 농구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소라의날개 안좋게 보는분들이 주인공이 3점슛이 사기라 그거를 싫어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슬램덩크가 일본고교를 가장한 NBA라고 본다면 소라의날개는 일본프로농구쯤이지않을까싶네요 소라의날개에서 가장 농구잘하는 캐릭이 슬램덩크 전호장급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18/01/09 12:48
심리전이나 두뇌싸움 쪽 작품은 후쿠모토 노부유키 작품 추천드립니다. 들어보셨겠지만 카이지, 은과금, 도박패왕전 제로, 무뢰전 가이 등등...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다만 그림체를 중요시 하신다면 불호일수도 있습니다. 아직 완결이 안난 작품도 있고요.
여기에 라이어게임이나 도박마도 추천드립니다. 라이어게임은 심리, 두뇌싸움 만화고 도박마는 여기에 싸움이 좀 추가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8/01/09 12:50
HOXY.... [강철의 연금술사 ]아직 안 보셨나요?
그렇다면 꼭 추천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유명한데 목록에 없는건 [데스노트]. 끝으로 머리싸움 & 스포츠라 할 수 있는 [원아웃]도 재밌게 보실 것 같아요.
18/01/09 12:50
(수정됨) 유리가면 보세요. 1권만 보면 그날 하루는 없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단점은 작가가 순정만화계의 토가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8/01/09 13:17
저도 의룡이요. 작화 스토리 완성도 센스 다 완벽하다고 생각한 작품입니다.
내용도 정치질, 인성질, 의사질로 다채롭고 인물들이 입체적이라서 깊은맛이 있습니다.
18/01/09 14:09
(수정됨) 무난하게 유명하고 대부분 인정하는 작품들로 추천드릴게요. 완결작입니다.
은과금(이 작가 시리즈-카이지 등), 라이어게임, 몬스터(이 작가 시리즈-마스터키튼 등), 기생수, 지뢰진, 꼭두각시서커스(강추), 119구조대(이 작가 시리즈 카페타, 겁장이페달 등), 데스노트, 원아웃, H2(이 작가 시리즈), 플라이하이(강추), 홀리랜드, 클레이모어, 강철의연금술사, 해황기(강추)
18/01/09 14:26
유명한 걸로는 러프 추천합니다. 수영만화입니다.
덜 유명한 만화중에서는 저스트고고 추천합니다. 테니스 만화입니다. 그리고 요리는 아니지만 술에 관한 만화 하나 추천합니다. 명가의 술 이라는 만화입니다.
18/01/09 18:04
(수정됨) 고고한사람
스바루 카페타 몰입도쩔고 기승전결 주인공의 심리연출이 최강인 작품입니다 요리만화는 아빠는 요리사 심야식당 미스터요리왕(초밥왕아님) 추천합니다
18/01/09 20:16
어이쿠 엄청 많은 작품 추천해주셨네요!! 다 볼수 있을거 같진 않은데... ㅜㅜ
메모장에다 정리해놓고 느긋하게 봐야겠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8/01/10 15:01
정말 명작 중 명작이라 생각하여 봤을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본문에 쓰신거에는 없더라구요
우라사와 나오키 작가의 작품이 꽤 명작이 많습니다 그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몬스터] [20세기소년] 입니다. 둘 다 스릴러적인 요소가 많고 스토리 내내 긴장감 조절이 좋습니다.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타케시 오바타 만화가도 명작이 많은데요 그중에 제일 꼽히는게 [고스트바둑왕] [데스노트] 입니다. 뭔가 바둑이란 소재가 언뜻 기성세대들에게만 친숙한 소재 같아보여 노잼일거란 추측할 수 있어도 매우 재밌습니다 바둑으 바자도 모르는 히카루라는 초등학생 주인공에게 아주 옛날 바둑초고수로 불리우던 Sai라는 사람의 귀신이 붙어 살게 되며 주인공이 바둑 고수들을 발라가며 여러가지 해프닝이 일어나면서 이어지는 히카루의 바둑인으로서의 성장이야기 같은겁니다. 데스노트는 탄탄한 스토리로 칭찬받는 스릴러물입니다. 경찰처장(맞나)의 아들이자 모든면에서 엘리트였던 주인공이 어느 날 사신이 실수로 떨군 데스노트를 주우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거기에 이름을 쓰면 써놓은대로 사람이 죽는 기능을 알게 되어 갑자기 주인공 본인이 정의의사도로 빙의되어 온갖 중범죄자들을 처단시키면서 진행되는 스토리입니다 명작까지라기보단 제가 개인적으로 재밌게 잘 봤던 작품 중에는 [라이징 임팩트] 가 있습니다. 스포츠물 좋아한다고 하셔서 추천해봅니다 골프에 재능있는 시골산골 마을 초등학생이 우연히 프로골퍼를 만나면서 골프로 입문하게 되어 골퍼로서의 성장스토리 같은건데요 일단 스토리도 나름 재밌고 그림체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 작가가 원래 이 작품을 만들기 전부터 중세 판타지물 같은걸 많이 좋아해왔고 그런 류의 그림연습들을 많이 해왔었는지 캐릭터와 배경, 건물 같은것들이 약간 중세 판타지 스러운 면이 녹아있습니다. 그래서 배경에 있는 수풀 하나하나 나무 하나하나가 느낌이 있습니다. 그럼과 동시에 귀여운 캐릭터들은 귀엽게 표현해내는 능력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캐릭터 표현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골퍼들의 능력이 테니스왕자와 조금 비슷한 면도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하기 힘든 슈퍼플레이 같은 것들을 나오는 캐릭터들 마다 그들만의 장기로 나와서 그것도 재미를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드라이빙 능력이 좋아 멀리 날리는 장기가 있고 다른애는 퍼팅이 장기라 '온그린'만 하면 아무리 홀이 멀리 있어도 1퍼팅으로 마무리 짓는다던지 이런거요..크크
18/01/11 17:08
싸우는 만화라 죄송한데 [마기] 하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추천합니다...주로 읽는게 이런 거라서 죄송합니다.
머리 쓰는 거면 [바쿠만] 정도 알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