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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6 23:30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인터넷 환경은 거진 다 윈도우 중심으로 만들어져서
어떤 걸 하더라도 마이너한 입장이 됩니다. 서포트가 잘 안되고 설명이 잘 없고 아예 기능이 없고 등등등.. 그 외엔 처음에 적응만 하면 불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용용도에 따라서는 더 편하기도 합니다.
18/01/06 23:44
예전에는 절대 불가였는데 요즘은 은행 하나 둘 씩 되는데가 생기고 있습니다.
은행별로 다르기 때문에 은행페이지에 가셔서 체크를 먼저 하셔야합니다.
18/01/06 23:42
mac os를 써야되는 이유가 없다면 굳이 비슷한 사양의 윈도우 노트북보다 100만원정도 비싼 맥북프로로 갈 이유가 없죠.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이 mac을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고, 기본적인 단축키부터 다릅니다. 휴대성을 극대화한다면 그램이나 노트북9으로, 휴대성과 성능을 조화시킨다면 xps15로 가는게 편할겁니다.
18/01/06 23:49
비슷한 사양의 노트북과 100만원까지 차이나지 않습니다.
15인치 기본형의 경우 학생할인만 먹여도 260, 미개봉중고의경우 225면 구하는데 말씀하신 xps15만봐도 15인치 비슷한 사양은 200이 넘어갑니다.
18/01/06 23:44
대 스마트폰 시대 + 크롬 점유율이 크게 오른.. 더블 반사이익을 보는 바람에..
생각보다 요즘엔 맥에서도 인터넷이.. 공공기관만 안가면 정말 많은게 됩니다. (국민은행 같은 곳들도 요즘엔 되고, 메이저 쇼핑몰들은 다 결제도 되고..) 이건 인터넷이야기고.... - 게임을 주로 하시면 가상 or 부트캠프 없이 할 수 있는 게임은 많지 않습니다. (롤, 옵치 제외한 블리자드 게임, 문명, 그 외 일부 게임 정도?..... 사실 저 게임들도 윈도우로 하면 더 쾌적하긴 합니다만 요즘은 맥 스펙이 워낙 좋다보니 손해보는걸 깡 스펙으로 매꿔버려서 큰 문제가 없긴 합니다..) - 그 외에 프로그램들의 경우.. 어떤 프로그램을 쓰시냐에 따라 맥에 있거나, 대체 프로그램이 있거나.. 없거나.. 케이스라서 -.-; 음원은 애플뮤직/ 벅스 / 멜론 정도만 제대로 됩니다. 메신저는 다 지원되고.. (카톡, 텔레그렘, 라인, 비트윈등..) 그 외 프로그램들은 편차가 확실히 있는지라.. 주 용도에 맞는 프로그램이 맥에 있는지를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맥북프로 15인치 정도면.. 사실 맥os를 쓰실게 아니라면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은 아니라서.. (터치바를 탑재한 뒤로는 특히..)
18/01/06 23:46
확신이 없으시면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해서 써보세요..
애플스토어는 묻지마 환불이 가능하지만. 나머지 마켓들은 환불이 안되기 때문에 그냥 써보시고 결정하시는게 더 나을겁니다.
18/01/06 23:44
제가 서피스쓰다가 맥북프로로 넘어온 케이스인데, 다른 노트북보다 맥은 터치패드의 활용도가 더 좋은거 같더군요. 상대적으로 윈도우보다 더 휴대용에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18/01/06 23:51
흔히들 맥은 특정 사용자(디자이너 개발자 등)를 위한 os라하지만 옛날얘기고
맥이야말로 일반사용자를 위한 os라생각합니다. 사과빛나던 시절에는 게임만안하면 돈값이상하는 놋북이었습니다( 지금은 쓸데없이비쌈 )
18/01/06 23:52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아져서 어떤 OS를 써도 괜찮습니다.
문제는 적응 기간을 잘 버티느냐죠.(저희회사 업무용 OS가 리눅스민트인데요.. 처음 한달동안 고생한 기억이 있네요.)
18/01/06 23:53
(수정됨) 윈도우가 편하다는건 윈도우에 적응해서일뿐이지 윈도우가 친절해서 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응시 초반 불편함이 있을수 있으나 적응만하면 윈도우나 맥이나 다를거없다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아이맥+ 윈도우 노트북, 노트북은 맥북, 집에서는 PC를 사용하지만 불편한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A에서 되는건 B에서도 무조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비추합니다.
18/01/07 00:20
(수정됨) mac os 진짜 편합니다 게임만 안 하면 큰 상관없어요. mac os의 장점은 다양한 단축키와 터치패드의 조합같아요. 대부분의 작업이 (마우스 필요없이) 손목을 움직이지 않은 채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딱 하나, 같은 프로그램을 여러개 켰을 때(브라우저 같은 것들) 윈도우는 알트탭해서 각 프로그램을 모두 선택할 수 있지만, 맥은 하나로 퉁쳐서 불편한건 있어요
18/01/07 01:07
터치바 사용자로서 웬만해선 주위의 지인들에게 맥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잘 되던 것이 안되는 게 생각보다 엄청나게 큰 스트레스이자 장벽이거든요.
18/01/08 11:11
2014년도에 공부한다고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 샀는데
그냥 동영상 재생기, 인터넷 서핑용도로 쓰입니다. 윈도우 인터페이스에 너무 익숙하여 사용하기 불편해서...(여전히 맥OS잘 모릅니다.) 비싼 동영상 플레이어가 되었습니다. 그냥 마우스 없이 터치 패드 사용이 편리하여 침대에 누워서 동영상보는걸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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