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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1 05:08
http://blog.naver.com/memo/MemologPostView.nhn?blogId=hong8706&logNo=220923576834&categoryNo=164¤tPage=1
저도 얼마전 본 글인데 이쪽이 더 설득력이 있네요.
18/01/01 05:17
감사합니다.정확히 제가 찾던 내용이네요.
언론사들은 바보도 아니고 왜 저런 내용들을 여과없이 내보낼까요. 조금만 생각하면 이상하다는 걸 알텐데. 어쨋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8/01/01 05:19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9/2017122901526.html
검색해봤는데 최근5년 순직하신 소방관분들은 21명, 자살하신분은 그의 두배인 44명이나 된다고 나오네요. 호흡기질환이나 부상으로 전체 평균 수명이 짧은것도있지만, 정실질환, 우울증, 트라우마로 겪는 고통이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매일 시체보고... 죽어가는 사람들 보고.. 동료들 다치고 죽고... 아마 59세라는 수치는 전체적인 수치거나 조금 오래된 수치같고 검색해본 기사에 최근 5년간 조사해본 거론 69세 정도로 나오는데 역시 평균보다 훨씬 적네요 안타깝네요...
18/01/01 11:40
글쎄요.
여타 비슷한 업종들과 평균수명이 차이날까 정말 의문입니다. 위에 링크된글에도 나와있듯이, 평균수명이 그 정도로 차이날려면 마치 전쟁이 난 경우처럼 극단적인 경우에나 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 우리의 마음에 와닿는 감성적인 일들에는 카더라와 또 그걸 퍼나르는 일들이 많은건 아닐까 싶네요.
18/01/01 13:59
위의 글 보고 예전에 잠깐 계산했던게 생각났는데...전체 소방관의 90%가 평균 수명인 75세만큼 살고 10%(말도 안되는 엄청난 수치지만)가 40에 모종의 이유로 죽는다고 가정하면 평균 수명이 71.5세가 되더군요.
고충이 많고 평균 수명이 짧기는 하겠지만 59나 69는 확실히 뭔가 오류가 있는듯 합니다
18/01/01 14:15
죽음의 공포와 타인의 죽음을 본 공포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 되는건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에 비할 수 있는 평균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원인이죠.
18/01/01 14:29
소방관이라는 직업자체가 일반인에 비해 PTSD와 우울증 등을 몇배정도 겪고있는 통계가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그것만으로 평균수명이 10~20년씩 감소할수있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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