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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31 22:12
와 이거 진심 역대급 난이도네요. 지나가다 보고 오기 생겨서 30분 동안 찾아봤는데 답이 안나오네요?
구글에 검색해도 부합되는 인물명이 없는 걸로 봐서 국내에서 트릭만 이용해 단편 식으로 창작했거나, 디테일에 오류가 있거나 둘 중 하나 아닐까 싶어요. 소설집 안의 중단편인지 단독 장편인지도 알아야 할 것 같고요. crime fiction, mystery novel, queen, sonja, princess, caroline, poison, ice, kettle 이런 식으로 줄줄이 엮어서 검색해 봤는데 다이애나 공주 독살설만 줄줄이 뜨고 그나마 공주 이름이 맞는게 역사소설이 하나 있긴 한데 시놉시스에 여왕같은 건 없네요. 흑인 애를 밸만한 시대는 더더욱 아니고... 소냐라는 이름이면 전형적인 북유럽식인데 나라도 안 맞고. https://www.reddit.com/r/whatsthatbook/ https://www.reddit.com/r/tipofmytongue/ 외국 소설이라 확신하신다면 이쪽에 글 올려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7/12/31 22:24
(수정됨) 꽤 긴 소설이었고, (단편은 아님) 유명한 소설은 아니었고, 외국 소설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공주 이름이 다이애나 였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혹시 그 다이애나 공주 독살설이라는 책 제목좀 알수 있을까요? 여왕 이름은 소냐가 맞습니다. 요트를 타는 장면등이 나오고, 여왕의 아들이름이 에드워드?? 등이었어요.
18/01/01 18:27
얼음독살 트릭으로 유령의 3분의 2라는게 있는데 이건도저히 검색을해도 안나오네요...이게 의심스러운데...제목은 별로아닌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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