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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30 01:44
얼마 전에 멕시코 유튜브 스타가 대놓고 자기 방송에서 마약조직 보스 욕하고 조롱한 일이 있었는데, 그 조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살해당했습니다.
백주대낮에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데 누가 와서 '당신이 OO냐?' 라고 묻고 '그렇다'고 대답하자 소지한 총기로 그 자리에서 여러 발 난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볼 일 마치고 나서 유유히 빠져나가 차타고 사라졌다고 하네요 영화 얘기가 아닌거죠...
17/12/30 02:24
시카리오에 묘사된 내용(갱단이 시신을 다리 같은 곳에 매달아 놓은 장면 등)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거죠. 맥시코 갱단에 대해 검색해서 나오는 사진 보면 매우 끔찍하고.. 실제로 경찰도 못건드리거나 한패거나 하다고 하더군요.
17/12/30 08:48
(수정됨) 근데 사실 영화는 영화고, 실제로 일어났던 일인것도 맞지만 가 본 사람들 얘기에 따르면 여행하기 위험한 나라는 아니라고 합니다. 저런 마약상들이나 카르텔은 여행자에게 전혀 관심도 없구요. 굳이 그들을 자극하지 않는 이상... 멕시코시티는 조금 더 조심해야 하지만 비교적 나쁘지 않고 다른 여행하기 좋은 도시도 많습니다.
소매치기 정도 조심하고 인적 드문 골목이나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거 정도만 안하면 안전한데 그건 어느나라나 비슷하죠. 실제로 여행을 해보지 않고 혹은 가본 사람의 경험담 없이 매체에 의한 이미지로 함부로 그 나라의 치안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은 전쟁 직전인 위험한 나라 아니냐면서 여행 안 오려 한다는 게 이해는 가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잖아요?
17/12/30 11:38
맨온 파이어인가 덴젤 워싱턴 주연에 다코다 패닝 주연 영화 보면..
맥시코가 맞았나..그게 배경이...납치만 해도 뭐 장난 아니라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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