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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9 22:56
의사나 치과의사가 여유롭다는 표현을 보니 개원의 정도를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그런거라면 제목에 언급된 판검변도 못비비지요 그래서 질문을 제목과 본문을 같이보면 생각 정리없이 흐름대로 쓴듯한데 그냥 제목에 답하자면 컨설팅이나 금융쪽이나 투자은행 회계사 정도가 떠오르고 여유로운 생활을 가정한 본문만 보면 주요 공기업 취업 정도가 떠오르네요
17/12/29 23:13
여유롭게 살고 덜 버는 의사가 있고 빡세게 일하고 많이 버는 의사도 있는데 사람들은 여유로운 모습이랑 많이 버는 모습만 합쳐서 보는 것 같아요. 허허
17/12/29 23:16
아 맞아여 별 생각없이 쓰다보니 ㅠㅠ 죄송하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컨설팅 투자은행 회계사 감사합니다. 회계사 요새 많이 내려왔다고 들었는데 아직 좋은가봐여
17/12/29 23:11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의사는 돈을 못법니다...
사회적 지위는 감히 검사, 판사에 의사, 치과의사가 비비기는 많이많이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17/12/29 23:22
행시에 비해 판검이 업무량이 결코 뒤쳐지지 않죠,,, 오히려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행시도 재경 메이저 부처 아니면 업무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가치관의 차이지만 소득이 아닌 사회적 지위는 의사계열이 문과 메이저 직군보다는 조금 부족하죠,,
17/12/30 00:02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한 의사라....월급받는 의사분들 업무강도는 3d직업 싸대기도 후려칩니다.
판사나 검사도 업무량 진짜 어마어마하구요 소위 전문직들에 대한 환상같은게 있으신거 같은데 전문직들이 좋은건 그냥 페이가 (상대적으로)좋은거지 업무량은 진짜 장난아닙니다.
17/12/30 00:11
여유롭게 돈 많이 버는 의사는... 음... 요양병원이나 2차병원 이상급 병원장이면 가능하겠네요.
우리가 흔히보는 병원에 있는 의사는 개원의든 페이든 업무량 자앙나안 아닙니다...
17/12/30 01:35
자수성가로 할수 있는 고강도로 적은시간 일하고 많이 버는 직업은 운동선수(연예인), 트레이더, 그리고 자영업밖에 없는 거 같아요.
17/12/30 02:06
여유롭다의 기준차이는 있겠지만 판검, 일반직장인들의 업무의 스트레스와 강도에 따른 소득의 정도와 의사가 비교가 안될텐데요. 의사가 안여유롭다면 대체 누가 여유로우며 의대에 목매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대체 뭔가요.
17/12/30 10:45
의사도 천차만별이라서 그렇습니다. 개원의도 개원의나름 봉직의도 봉직의나름으로 사정이 워낙 천차만별입니다. 의사 사정이 천차만별인건 직장인 사정도 하나로 뭉뚱그려말할수 없는거랑 같습니닥. 그리고 봉직의는 업무강도가 일반직장인보다 절대 밀리는수준이 아닙니다.
의대가 인기있는건 의사가 편해서라기보단 요즘 쉬운게 없으니 그나마 낫다고보는거죠. 그리고 의대 입학할때 현실과 졸업할때 현실은 또 다릅니다. 잘 모르고 들어가는 학생도 많아요
17/12/30 03:50
질문 전제가 5급 행시를 "워낙 압도적인 업무에 시달린다 들어서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지 않다고 보시고 빼셨는데...
5급 행시출신 사무관이 판검변보다 일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것인지... 판검 월급이 괜히 더 많은 게 아니죠. 그 기준대로라면 판검변 모두 "워낙 압도적인 업무에 시달린다 들어서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이라는 기준상 제외해야 하니까 비교대상이 없어집니다.
17/12/30 05:44
좀 질문과는 별개인거 같은데 가족중에 변호사1 의사1 치과의사1 이있는데 업무량은 변>의치 네요. 모두 개인사업은 아니구요.. 평소때는 다 힘든건 마찮가지인데 의사 치과의사는 위급 상황이나 홀리데이시즌때 일 빼기가 변호사보다 훨 쉬운듯.... 수입은 변치>의 이구요.... 해외입니다.
17/12/30 08:28
친구들이 개원의가 많은데 친구들 말로는 개원하면 여유롭게 돈 많이 못번다고 하는군요. 세후 월천만원이상 번다는데 그 정도는 많이 못 버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출퇴근시간이 정해져서 그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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