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출발지는 서울 남서쪽 입니다.
그 동안은 겨울만 되면 항상 연남동에 위치한 바다회사랑 이라는 횟집을 다녔습니다.
2인 5만원에 배터지게 먹을 수 있고, 비록 다른 곳은 많이 안 다녀봤지만 맛도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는 뭐랄까... 너무 한겨울에 기다리는 것도 지치고, 막상 들어가도 비좁은 환경에
쫓기듯이 먹고 직원들은 너무 불친절해서 다시 오기 꺼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는 다른 곳으로 가보려 합니다.
일단 맛있었으면 좋겠고, 가격대는 2인 5만원 내외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경적으로 깔끔하거나, 친절한 곳이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

대중교통으로 가도 되고, 주차만 근처에 가능하면 자가로 이동해도 됩니다.
대방어 잘 하는 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