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12/26 17:06:16
Name 파츠
Subject [질문] 운동에 취미 붙이는 방법 없을까요...
운동에 정말 흥미를 1도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게으른 편은 아닙니다만
정말 운동은...재미가 없어요..

몸무게, BMI 수치나 허리 둘레(29) 만 보면 뚱뚱한 편도 아니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이제 기초체력이 정말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운동은 당연히 해야 하지만..
정말 운동이 재미가 없어서 못하겠습니다..ㅠㅠ

혹시 운동에 취미 붙이는 방법이 없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17/12/26 17:07
수정 아이콘
운동이 싫다면 그냥 걷기를 많이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싫은걸 억지로 하면 더 쉽게 때려치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17/12/26 17:54
수정 아이콘
우선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걷는 걸 목표로 해야겠네요
이과감성
17/12/26 17:08
수정 아이콘
어떤 운동을 하셨는데 재미가없는지도 궁금합니다
별로 내키지는 않는데 그냥 하다보니까 잘맞고 재밌게느껴지는것들도 있어요
17/12/26 17:52
수정 아이콘
헬스를 했었습니다..
정말 재미가 없더군요..ㅠ
신공표
17/12/26 18:00
수정 아이콘
헬스를 혼자하는 건 진짜 노잼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여러 구기 운동 즐겼던 저로서도 '의무적'으로 했었네요.
17/12/26 17: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헬스 3년이넘어 4년찬데. 처음 몇달간은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무게를 늘리는것도 그렇고, 몸이 변화하는것도 그렇고,

그러나 어느 시점에 정체기가 오고 나서는 좀 쳐지는 편이네요

저는 그냥 운동을 하러간다기 보단, 땀을 좀 흘리고 씻으러 간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서 좀 오래 다니고 잇는것 같습니다.

운동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으니, 꼭 헬스가 아니더라도 취미로 할수 잇는걸 한번 찾아보세요^^
17/12/26 17:53
수정 아이콘
헬스장에 들어가는 거 자체가 너무너무 어렵더라구요..
17/12/26 18:0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전엔 그랬습니다. 무게 많이 치는 사람들 앞에선 운동도 못하겠고. 저의 체형도 이상하고, 근데 그 망설임을 깨야 해요
도전과제
17/12/26 17:13
수정 아이콘
평소에 그다지 운동에 흥미를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어느 날 친구랑 같이 해본 턱걸이가 계기가 돼서 재미를 붙이니,
자연스레 취미가 되더라고요. 재밌으니까 열심히, 꾸준히 챙겨서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효과도 좀 보는 것 같고.
본인한테 맞는 종목을 찾으시면 즐겁고 재밌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12/26 17:53
수정 아이콘
턱걸이가 참 좋은 운동이라고 하던데..
다양하게 해봐야겠네요
알카드
17/12/26 17:23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는 거의 반강제적으로 헬스장을 2~3달 다니면 어떨까 하네요. 아무리 관심없더라도 2~3달정도면 (적어도 자신이 보기에는) 몸이 변하고 무엇보다도 힘이 세지는게 중량을 통해서 계속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초보때는 아무래도 중량도 엄청 큰 폭으로 늘구요. 총알만 되신다면 피티를 추천드립니다.
17/12/26 17:53
수정 아이콘
개인PT를 끊어서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으려나요..
볼레로
17/12/26 17:35
수정 아이콘
헬스하신거 아닌가요? 배드민턴, 탁구같은 재밌는 운동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17/12/26 17:54
수정 아이콘
네 헬스 맞습니다.. 넘나 재미없는 거..ㅠㅠ
재미있는 운동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무더니
17/12/26 17:40
수정 아이콘
헬스가 아닌 재미있는 운동 or 같이할사람이 제일 좋은 해결책이긴합니당.
17/12/26 17:54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운동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
darknight
17/12/26 18:04
수정 아이콘
개인 PT 추천합니다
17/12/26 18:49
수정 아이콘
비용을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어랏노군
17/12/26 18:10
수정 아이콘
저는 집에서 푸쉬업, 스쿼트, 플랭크만 하는데요.. 그냥 식구들 자면 방에서 영화 틀어놓고 혼자 합니다.
17/12/26 18:50
수정 아이콘
비교적 간단하지만 전부 좋은 운동이네요!
몇 세트씩 하시나요??
밤식빵
17/12/26 18:16
수정 아이콘
목표를 정해놓고(거창하게 하면 안되고 조금씩 늘려간단 생각으로) 달성하는 재미를 들이시는게 어떻까 싶네요.
17/12/26 18:51
수정 아이콘
소소하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라는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동네형
17/12/26 18:19
수정 아이콘
헬스하지말고 운동을 하시면 됩니당. 흐흐 역도 어떠세용.
17/12/26 18:51
수정 아이콘
역도요? 흥미롭네요 크크
17/12/26 18:27
수정 아이콘
엄청난 동기부여가 없다면 의지로 하는건 힘들더라구요. 운동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구요.
저는 그냥 재미있는 운동 찾아서 하는 편입니다. 탁구, 볼링, 풋살에 꽂혔던 적이 있었는데
밥 먹고 그것만 하다보니 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특히 탁구가 효과 직빵이었습니다.
17/12/26 18:52
수정 아이콘
탁구 자세가 별로여서 그랬는지...
무릎이 너무 아프더군요.
개인지도 받으면서 했는데도요..ㅜㅜ
강미나
17/12/26 18:31
수정 아이콘
기초체력이 문제인거라면 아예 생각을 바꿔서 도보여행 다니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맛집 금지.
17/12/26 18:52
수정 아이콘
도보여행도 좋겠네요! 여행도 좋고 건강도 챙기고요^^
새벽포도
17/12/26 19:16
수정 아이콘
단언컨대, 본래 재미를 못 느끼는 분이시면 뭘 어찌해도 재미를 못 붙입니다.
그럼에도 운동을 꼭 해야한다면 하루 1분정도 일과로 집어넣어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다행히 게으른 편이 아니시니 습관으로 만들기 쉬울 겁니다. 차차 체력이 붙으면 시간이나 횟수를 늘려가면 됩니다.
17/12/27 08:43
수정 아이콘
조금씩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봄
17/12/26 21:42
수정 아이콘
저도 헬스가 너무 무료해서 알아보다가 동네에서 수영배우는데 좋더라구요. 수영은 어떠신가요?
17/12/27 08:43
수정 아이콘
수영도 좋은데..제가 물 공포증이 ㅠㅠㅠ
My Poor Brain
17/12/26 22:13
수정 아이콘
수영 자전거 추천합니다.
17/12/27 08:4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7/12/27 03:41
수정 아이콘
크로스핏 한번 알아보세요
17/12/27 08:44
수정 아이콘
오...재밌어 보이네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13830 [질문] 가구 관련 컴퓨터책상 완제품 혹은 직접 제작 문의입니다. [2] Tiny1944 17/12/26 1944
113829 [질문] 운동에 취미 붙이는 방법 없을까요... [36] 파츠5486 17/12/26 5486
113828 [질문] PS4 용 2인용 게임 추천 좀 해주세요~ [8] RENTON11821 17/12/26 11821
113827 [질문]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 추천 및 패드질문 [9] 지숙2299 17/12/26 2299
113826 [질문] 마인 크래프트를 온가족이 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4] 영혼의공원1786 17/12/26 1786
113825 [질문] 50층 정도 아파트 거주.. [26] 자몽4656 17/12/26 4656
113823 [질문] 유튜버 고소 고려관련 질문입니다 [53] Ciara.15670 17/12/26 15670
113822 [질문] 게임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2] 타요2591 17/12/26 2591
113821 [질문] 사무용 pc견적 부탁드립니다. [12] 나를찾아서2315 17/12/26 2315
113820 [질문] 서울 외곽 경기도 권에 추천 해 주실만한 찜질방 있으신가요?? [5] 원스4432 17/12/26 4432
113819 [질문] 팀장 또는 높은 직위까지 가보신분들께 질문 [12] NCS2978 17/12/26 2978
113818 [질문] 컴퓨터 조립질문입니다. [6] Courage02040 17/12/26 2040
113817 [질문] if 박지원이 무소속으로 전남도지사가 된다면? [3] 렌야2335 17/12/26 2335
113816 [질문] 부산에 피아노 매장 아시는분??? [2] Waldstein2280 17/12/26 2280
113815 [질문] 컴퓨터가 랜덤으로 재부팅 됩니다. [6] 이태양2529 17/12/26 2529
113814 [질문] 중앙행정조직/조직도 구성에 대한 질문입니다. [2] 너참예쁘다1295 17/12/26 1295
113813 [질문] [연애,글삭제예정]일본인 여자친구와 연애 [12] 삭제됨3786 17/12/26 3786
113812 [질문] 스1 리마스터 w런처 쓰면 반응속도 빨라지나요? [3] This-Plus3267 17/12/26 3267
113811 [질문] 키보드 대각선 입력이 안 먹는것 같은데 기분탓인가요? [5] slipzealot6151 17/12/26 6151
113810 [질문] 삿포로 주위에 에어팟 팔만한 곳 있을까요? 성세현4010 17/12/26 4010
113809 [질문] KT 결합 관련 질문입니다. [1] Song11440 17/12/26 1440
113808 [질문] [PC견적] 조립컴퓨터(배그/와우용) 이륙허가 부탁드립니다. [9] Le_Ciel2470 17/12/26 2470
113807 [질문] 대여점 용 판타지, 무협소설 미완된 책들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2) -종료- [8] 네오크로우2615 17/12/26 26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