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26 17:09
저도 이제 헬스 3년이넘어 4년찬데. 처음 몇달간은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무게를 늘리는것도 그렇고, 몸이 변화하는것도 그렇고, 그러나 어느 시점에 정체기가 오고 나서는 좀 쳐지는 편이네요 저는 그냥 운동을 하러간다기 보단, 땀을 좀 흘리고 씻으러 간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서 좀 오래 다니고 잇는것 같습니다. 운동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으니, 꼭 헬스가 아니더라도 취미로 할수 잇는걸 한번 찾아보세요^^
17/12/26 17:13
평소에 그다지 운동에 흥미를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어느 날 친구랑 같이 해본 턱걸이가 계기가 돼서 재미를 붙이니,
자연스레 취미가 되더라고요. 재밌으니까 열심히, 꾸준히 챙겨서 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효과도 좀 보는 것 같고. 본인한테 맞는 종목을 찾으시면 즐겁고 재밌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12/26 17:23
이런 경우는 거의 반강제적으로 헬스장을 2~3달 다니면 어떨까 하네요. 아무리 관심없더라도 2~3달정도면 (적어도 자신이 보기에는) 몸이 변하고 무엇보다도 힘이 세지는게 중량을 통해서 계속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초보때는 아무래도 중량도 엄청 큰 폭으로 늘구요. 총알만 되신다면 피티를 추천드립니다.
17/12/26 18:27
엄청난 동기부여가 없다면 의지로 하는건 힘들더라구요. 운동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구요.
저는 그냥 재미있는 운동 찾아서 하는 편입니다. 탁구, 볼링, 풋살에 꽂혔던 적이 있었는데 밥 먹고 그것만 하다보니 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특히 탁구가 효과 직빵이었습니다.
17/12/26 19:16
단언컨대, 본래 재미를 못 느끼는 분이시면 뭘 어찌해도 재미를 못 붙입니다.
그럼에도 운동을 꼭 해야한다면 하루 1분정도 일과로 집어넣어서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다행히 게으른 편이 아니시니 습관으로 만들기 쉬울 겁니다. 차차 체력이 붙으면 시간이나 횟수를 늘려가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