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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6 16:14
헐 진짜요? 완전의외네요..
대리는 그냥 일병느낌 나서 전 그냥 싱숭생숭하네요.. 개인적으로 x장 정도는 달아야 간지날것 같아서 말이죠. 예를들어 과장이라던가.. 팀장은 좀 빡셀것 같고;;
17/12/26 14:46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직책이 올라갈수록 연봉도 느는데, 회사에서 그만한 연봉을 주는 이유는 그만한 책임과 일을 맡긴다는 뜻이거든요.
게다가 부리게 될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에 따라서도 다르고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제가 빡세게 하면 결과를 커버칠 수 있는 경우면 윗 직책이 좋아요. 제가 아무리 애써도 아랫사람들이 못할 경우 답이 안 나오는 팀이면 팀장직이 굉장히 괴롭고요.
17/12/26 16:15
아무래도 IT 쪽은 "직급"은 별로 안 중요하고 "직책'만 중요한 경우가 많죠.
저 같은 경우도 직책은 없이 직급만 팀장입니다. 과장이니 부장이니... 아재냄새 나잖아요 크크크...
17/12/26 16:51
저도 IT인데 보통 과장급이 PL,파트장하고 부장급이 PM,팀장하더군요.
결과 커버칠수 있는 경우일때 팀장할때 제일좋으셨군요. 캬.. 팀장 간지나네여
17/12/26 16:24
올해 부장으로 진급했습니다.
특진으로 진급해서 더 기분좋았습니다만, 기억을 더듬어 보면 과장 승진했을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직무가 크게 달라지는건 없었음에도 인정받고 있구나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과장 진급한 해에 가장 많은 실적을 올리기도 했던것 같네요.
17/12/26 16:53
캬.. 역시 과장이 짱짱맨이네여
부장은 뭔가 샐러리맨의 종착역에 도착한 것 같기도하고, 씁쓸할것 같기도 하고 아직 까마득해서 잘모르겠네영..
17/12/26 17:13
대리지만 대리가 좋아요. 과장부터는 업무에대한 책임감이 커지고, 심지어 대리급이하가 하는 일도 전반적으로 봐줘야되서 힘들어보이네요. 부장은 달면 좋긴한데, 저희쪽은 부장도 PL이 아닌 팀원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서 주위신선도 신경쓰는걸보니 조금 안타까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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