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22 14:15
아 추천감사드립니다. 웨스트월드도 정말 제 스타일이긴한데, 한 4화까지보고 좀 집중도를 잃었습니다.. 처음엔 흥미로웠는데, 미친듯이 재밌지는 않드라구요 ㅠ
17/12/22 14:21
시간순삭의 원조 24는 너무 당연해서 글에 언급 안하신건가요? 다음편이 궁금해서 잠들려고 하는 신체와 싸워가며 시즌을 통으로 몰아보게 만들었던 유일한 미드인데...
17/12/22 14:29
영드 재밌게 보셨으면
the it Crowd 나 Black books 추천합니다 블랙북스 진짜 영드 맞으시면 인생드라마 되실거에요 제가 최애 하는 코메디물입니다
17/12/22 14:34
브레이킹 배드.. 초반템포가 느려서 그렇지 시즌 거듭될수록 용두사미가 되는 다른 미드와는 달리 시즌이 더할수록 재밌습니다. 역대급 미드라고 생각합니다.
파고 시즌1. 트루디텍티브 시즌1도 추천합니다.
17/12/22 14:35
개인적으로는 제리 브룩하이머의 '저스티스' 재밌게 봤는데 소재가 별로인지 1시즌만 해서..
CSI 처럼 에피소드 형식이기 때문에 한 두 편 보시고 취향에 맞으시면 시즌 전체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에피소드가 종결되고 사건의 진실을 보여주는 장면 때문에 무엇이 정의인지 곱씹어 보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17/12/22 14:36
(수정됨) 최근 본 것들 중에서 추천드리자면
레프트오버 - 쓰레기같던 로스트 마지막 시즌을 완전히 벌충한 띵작입니다. 드라마에 가까워서 마음에 드시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제 생각엔 원작 소설보다 낫습니다. HBO라서 기본적인 질이 보장됩니다. 빅 리틀 라이즈 - 범인이 누구냐보다 누가 살해당했는가에 좀 더 주목하게 되는 특이하면서도 훌륭한 미니시리즈. 웨스트월드보다도 배우들이 화려해서 미녀 주연들 얼굴만 보고 있어도 시간은 잘 갑니다. 원작 소설이랑 비등비등한 수준이었습니다. 누가 피해자인가에 대해 굉장히 논리적이고 정합적으로 추론이 가능하고요. 덤으로 드라마 오프닝 크레딧이 제가 본 드라마 중 역대 최고였습니다. 정주행 후 다시 보니까 소름이 돋아요. 이것도 믿고 보는 HBO. 더 나이트 오브 - 보고 나서 정말 기분 더러운 작품이긴 한데, 블랙 미러 좋아하신다면 장르는 스릴러로 좀 다르지만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예상과 꽤나 다르게 흘러가긴 하는데 초반 긴장감 하나는 역대급입니다. 역시 HBO. 브로드처치 - 엄밀한 의미에서 공평한 추리극은 아니지만, 셜록의 베네디트 컴버배치와 비교할 만한 데이비드 테넌트의 강력한 존재감으로 중독성있게 볼만합니다. 미스터 로봇 - 영화 파이트 클럽 좋아하시면 고민할 필요 없이 골라잡을 작품입니다. 심리 묘사가 정말 훌륭하다고 느꼈어요.
17/12/22 15:04
이번에 한국에서 리메이크하는 슈츠도 재밌더군요. 근데 보니까 좀 템포가 빠르고 대사가 많아서 금방 지치는 느낌이 있긴합니다 크크 시즌1까지밖에 안봤어요
17/12/22 20:59
수사물 - 루터
첩보물 - 스푹스 밀리터리 첩보물 - 스트라이크 백 셋다 영드인데 보면서 미드랑은 확실히 다른 맛이 있구나 하면서 본 드라마들입니다.
17/12/25 16:13
보기 시작해서 재미있으면 몰아서 보는 스타일인데, 제가 몰아서 끝까지 본 작품입니다.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 1,2 24시 시즌 5까지 더 와이어 1,2,3,4,5 -> 끝까지 본 유일한 미드네요. ^^ 왕좌의 게임 - 미완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