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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4 16:21
제가 처음에 33짜리 월세 살면서 한달에 85정도에 살았던것 같습니다.(여친있고 차없음)
월세 33 + 용돈 30 + 핸폰비 6 +교통비 5 + 공과금 5 + 예비비용 월급중 85 이외의 예비비 20 따로 cma넣고 나머지 전부는 적금넣었었네요.. 대략적으로 월급의 70%이상 넣으면 많이 넣는거더라구요.
17/12/14 16:31
답변 감사합니다. 용돈 30만원 정도로 생활할 수 있군요.
그런데 CMA의 경우에는 어떻게 관리하셨나요? 초기 금액에 계속 추가하셨다는 말씀이신가요?
17/12/14 16:33
저같은경우 회사에서 3끼 다먹고 주말에는 여친만나 밥먹고 하다보니 생활이 가능하더군요.
아 쇼핑에 별 취미가 없긴 합니다..한달에 옷 한벌살까말까... CMA는 별도 관리보다는 예비비용으로 넣어두었습니다. 축의금이나 여행이나 갈경우를 대비해서 매달 20씩 넣었어요 직장생활 하다보면 은근 그런 비용으로 많이 나가거든요..
17/12/14 16:38
맞습니다... 막상 20씩넣음 돈이 좀모일것 같지만...무슨 행사가 그리많은지..
대리님 출산.. 상가집...친구결혼... 줄줄이더군요.. 참고로 전 정말 미니멈하게 사는 체질이라 저렇게 살았고 지금도 그렇게 차이는 안나지만 주변 친구들한테 말하면 미첬다고 하더군요.... 보통 친구들은 한 120정도는 기본 사용하는것 같았습니다. 열심히 적금하세요!!
17/12/14 16:22
독립해서 혼자 살 경우 기본 가재도구 구입에 지출이 있습니다. 3신기(냉장고,세탁기,청소기) 에 조리도구, 옷장,커텐,선풍기 등등. 부모나 친인들에게 얻을 수 있는가 없는가 크지요. 그리고 주거비용이 순수하게 방세만인가, 광열비등 포함인가에따라 지출액이 틀려지겠네요. 전기,가스,수도비가 고정지출에 여름과 겨울은 비용이 더 커지고요.
17/12/14 16:27
기숙사 거주라 지금은 공과금 정도만 추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3신기 중 냉장고, 세탁기는 필요가 없고 청소기는 지금 원룸에서 사용하는 싸고 힘쎈놈이 있어서 그대로 들고 갈겁니다. 나머지는 아직 기숙사 구조를 정확히 몰라서 잘 모르겠네요. 이불 등 지금 쓰고 있는 것들은 최대한 활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1년 뒤에 전세방을 구하려면 대비를 해두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7/12/14 16:46
생활비라는게 인간관계에 따라, 어디에 살고 있는지에 따라, 혹은 여행이나 여러 변수를 가지는게 너무 많아서...
일단 어느정도 수준까지 내가 모아야겠다. 라고 설정을 하시고 그에 맞춰서 내 예산을 줄여나가야 목돈을 만들수 있겠죠. 그리고 초년차에는 아무래도 취업빵이니 뭐니 해서 주변사람들에게 밥 몇번사면 사오십되는게 순식간이라 첫 몇달간의 지출은 조금 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고정지출만 보았을대 취미생활 15 + 통신비 10 + 주거비 25 정도만 해도 50정도인데 초년생이라고 해도 경조사비나 음주등의 용돈을 아무리 줄이셔도 20이상은 들지 않을까 싶네요.
17/12/14 16:47
기본 70~80정도로 예산을 잡으시고, 여행이나 별도의 목적이 있는 비용(pc)의 경우는 자동이체를 다른 통장으로 하셔서
별도의 비용을 모으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일단은 목표비용까지는 월급에서 자동이체로 1년 만기의적금을 드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17/12/14 17:00
제가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네요.
어느정도 생활비를 먼저 생각해놓고 나머지 금액을 적금으로 넣으려고 했는데, 적금 목표를 설정하는게 먼저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70~80의 예산은 주거비 통신비를 모두 포함한 생활비를 말씀하시는 거 맞나요?
17/12/14 17:26
네. 통신비 주거비 포함한 생활비를 70~80이라도 들어두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초년생이시라면 소액이라도 청약통장 하나정도 가입하셔서 유지하시는게 미래의 큰그림에 보탬이 되실듯 하고, 신용카드 사용도 소액으로 계속 사용하시면 신용도 상승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하고, 나중에 결혼이라던지 빅 이벤트가 있을때 신용카드 만들어서 갑자기 쓰려고 하면 한도가 안나오니 미리 내역보시면서 조금씩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7/12/14 17:14
저도 BLitz.님 말씀에 동의해요. 제 경우는 초년생 때부터 지금까지 월급일의 다음 날이 모든 자동이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돈이 나가는 시간대가 차이가 있어서인지 같은 날로 해놓으면 누락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여튼, 고정 지출 고려하셔서 적금 목표를 설정하면 남는 돈으로 어떻게든 살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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