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07 12:19
하루에 20% 오르는 경우는 드물고.. 아래에도 썼지만.. 어차피 같은 금액까지 올라간다면 단타보다는 저점매수해서 코인수를 늘리는게 유리하니까요.
17/12/07 12:29
(수정됨) 거품이란 말 들리고 난 뒤에도 지금까지 몇백퍼센트가 올라왔는데 투자원금 회수하고도 넉넉히 남지 않을까요. 폭락장이 그렇게 좋으면 일단 100% 먹고 원금 다시 출금한 다음 남은 이익만으로 투자하다가도 폭락장에 미리 빼놨던 원금만큼 넣을 수 있는건데... 결국 가격이 오를 걸 알고 있다면 지금 가격이 결국 뒤에서 보면 저점이나 마찬가지란 말인데 지금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폭락 가능성과 투자 기댓값이 너무 매칭이 안되네요. 이게 연 10% 오르는 정도라면 모를까
장투든 단타든 폭락장 기다릴 이유가 딱히 안보입니다
17/12/07 11:36
잃어도 되는 돈을 가지지 않았기에 못하는거죠....
투자는 잃어도 되는 돈을 가지고 하는거지 재산을 걸고 하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이게 투자라고 보기엔 도박성이 너무 짙기도 하고요.
17/12/07 11:41
백퍼는 아니고요
저는 샀지만 사면 어떤 생각하는 줄 아세요? 아 왜 OO원 어치밖에 안샀지? 아 OO코인이 더 오르네 저걸 샀어야 했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17/12/07 11:42
전 올해 초에 리플에서 20만원 정도 잃고 빠져나왔다가
최근에 계속 오르는 것을 보고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큰 욕심 내지 않고 그냥 제 형편에 맞게 50만원 정도는 사라져도 괜찮을 것 같다고 결정했습니다. 지난 주 쯤에 분산해서 코인 몇개 샀는데 지금 딱 2배가 되어서.. 그냥 이대로 존버하려고 생각중입니다.
17/12/07 11:45
저는 한 번 잃어봤기 때문에 큰 욕심을 안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제 기준에는 과한 200만원을 들고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리플 오르는 상승세에 잘 타서 2-30만원 이득을 봣습니다. 그러고 나니 눈이 돌더군요. 통장 잔고 털어서 200을 더해서 400으로 했습니다. 리또속이 일어나면서 그래도 중간에 잘 내려서 이득본거 다 날리고 추가로 20만원정도 더 손해를 보고 급하게 빠져나왔던 적이 있네요. 흐흐. 그래서 지금은 딱 50만원 넣었고, 코인에 대해서는 이 이상 자본금을 불릴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잘되면 용돈벌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7/12/07 13:53
개인적으론 저도 그렇고 주변사람들도 그렇고
금액이 큰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금액이 적던 크던 욕심 낼사람은 내고 잃은거 딱 생각안하고 자제하고 이득봤다 하더라도 뺀 후로 얼마가 올랏던 자기 목표치만큼 됫을때 딱 털어버리고 미련도 안갖는사람도 있구요 전 자제력이 없는편에 속합니다 흑흑
17/12/07 11:44
전 한 달 정도 전에 일 때문에 비트코인 어떤 방식으로 거래하는지 궁금해서 30만원어치 샀는데
오늘 70만원이 넘더라구요. 아침에 원금 출금하자마자 빗썸 서버 일시적으로 터졌습니다. 추가 입금은 안할거고 나머지는 얼마나 광풍이 보는지 그냥 지켜보렵니다. 재밌어요 이 판.
17/12/07 11:44
99% 오른다도 있지만 1%의 폭락도 있습니다
비트 300부터 바왔지만 무서워서 못탔습니다 오르겠지.. 하면서도 타진 못하겠어요
17/12/07 11:57
이번주 백프로 상승이라는것 자체가 불투명하니까요.
당장 오늘 오후에 반토막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게 코인류인지라... 그게 무서워서 못들어가거나 많이 못들어가는거죠. 그걸 겁내지 않는 사람들이 정말 부자가 되거나 혹은 한강으로 가는거고...
17/12/07 12:04
저는 돈을 벌어도 삶의 의욕을 잃을것 같아서 안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니깐 정보는 계속 들어와서 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만요..
17/12/07 12:06
사람 심리가 웃긴게 1000만원에서 2000만원 됐을 때 투자 안해서 손해본거 같은 기분이 들죠. 손해본 거 아무것도 없는데도 말입니다.
17/12/07 12:06
근데 99프로라고 생각하는데 안 들어가는게 더 이상한 거 아닙니까?
과장해서 쓰신 거겠지만요. 오를거 같은데 떨어질 것도 같으니 안 들어가겠죠 당연히
17/12/07 12:23
국가 공인 도박은 당첨됐다는 표시가 떠서 스톱 사인을 계속 국가가 내주지만
비트코인은 스톱 버튼을 전적으로 본인이 눌러야하는게 도박과의 차이점이죠. 버튼 누를 자신이 없다는 걸 본능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서 라고봅니다.
17/12/07 12:49
어제 조선전쟁을 하는데,
75퍼 측면삿이 4연속 빗나가고.. 건물위에서 쏜 98퍼 저격도 빗나가는게 현실입니다. 100퍼는 없죠.
17/12/07 14:26
99프로라 생각하면 들어가세요 질문글 올릴 시간에
'우리'라고 뭉뚱그리지말고요~ 99프로라고 생각하는데 안들어가면 님이 결단력없고 바보인겁니다 다른 이유없어요
17/12/07 15:22
제가 안 사는 이유는 이걸로 이득을 보면 다른 걸(주식 등) 또 할 것 같아서요. 그래서 결국은 돈을 잃을 것 같아요. 전 유혹에 약하니까요.
17/12/07 18:09
느낌상.. 글쓴님은 조금만 떨어져도 빼야하나 말아야하나 판단하기 힘들어 하실것같아요.
넣기꺼려지는건 백프로가 아니라는 생각때문이죠. 아니 50프로 확신이라도 있을지 미지수죠.속으론.. 여튼 성공해도 아쉬운생각들이 더 많이납니다.
17/12/07 21:50
옛날에 폭락했을때 빗갤이나 코인 커뮤니티 게시글 보시면 대충 하락장때 분위기가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