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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7 11:20
양현종
강민호 이대호(로사리오) 박민우(안치홍) 최정 김선빈 최형우 약 박건우 박용택(나지완) 이렇게 받을 것 같습니다만.... 괄호친 선수들이 변수일 것 같습니다.
17/12/07 11:24
양현종 강민호 로사리오 박민우 최정 김선빈 최형우 박건우 손아섭 박용택 - 제가 투표권이 있을 경우 찍을 선수들
양현종 강민호 이대호 안치홍 최정 김선빈 최형우 김재환 손아섭 박용택 - 예상
17/12/07 12:54
(수정됨) 2 타격성적은 박민우가 확실히 위라고 보는데, 안치홍이 2루수 중 전체 수비이닝 1위고, 박민우(6위, 802이닝)보다 280이닝이나 더 많이 수비했네요. 수비율은 안치홍이 낮은데 큰 차이는 없고(박민우 .984 7위, 안치홍 .980 8위), 9이닝당 수비가담은 안치홍(3위, 5.40)이 박민우(11위, 4.93)보다 꽤 높구요. 수비적으로 안치홍이 뒤질 게 없는 상황에서 수비이닝은 훨씬 길어서, 이 정도면 공격을 포함한 '성적'면에서는 안치홍이 그닥 밀리진 않네요.
SS 반대로 유격의 경우 수비이닝은 김하성(1163 1위)이 김선빈(1056 2위)보다 길고, 수비율은 김선빈(.974 7위)과 김하성(.972 9위)이 별 차이 안나는데 9이닝당 수비가담은 김하성(4.86 3위)이 김선빈(4.38 9위)에게 좀 앞서네요. 수비성적차이는 2루보다는 작은데, 여긴 공격성적 차이도 2루보다는 작으니까요. OF 외야의 경우 아닐 때도 있지만 대체로 중견수 1명은 챙겨주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박건우일 가능성이 손아섭보다 더 높다고 봐요. DH 나지완이 워낙 인기도 없는데다, 인기팀인 기아를 찍는 것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것이 작용할 거라 봅니다. 우승한만큼 그 이상으로요. 타율만 제외하면 전통스탯은 나지완이 더 좋은데 디버프까지 감안하면 박용택이 약간 가능성이 더 높은 정도 같아요. 이 둘의 표가 갈릴 경우 분명 이승엽에게 표를 주는 기자들은 있을 거기 때문에 이승엽이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박용택과 나지완이 팽팽할수록 이승엽이 유리하고, 둘의 표차가 크게 난다면 이승엽이 2위를 할 것 같아요.
17/12/07 12:59
중견수 안챙겨줍니다. 이용규를 챙겨준거죠
그리고 언제적 RF9 보시는건지.. 그건 순 운빨이잖아요? 공 안오면 수치 내려가는건데 마지막으로 기아를 찍는 거부감이 어디있습니까? 프리미엄이면 몰라도
17/12/07 13:07
1. RF9으로 수비력을 판단한게 아니라 운빨을 판단한 겁니다. 특별히 공이 안오는 상황에서 수비이닝만 긴게 아니라고 적은거죠. 수비이닝이 더 긴 쪽에서 그 수치도 좋았으니까 적은 겁니다. 놀고먹은 걸로 수비이닝이 더 긴게 아니라구요.
2. 중견수 부분은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근데 어차피 성적도 박건우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중견수라서 좀 더 낫다고 봅니다. 기자들이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할 것도 아니고, '그래도 중견수가 하나는 있어야지'라고 생각하는 기자가 5명 있으면 5표 올라가는 거잖아요. 3. '기아를 찍는 거부감'은 나지완에게 특화된 겁니다. 나지완이 기자들에게 인기 없는 이유가 그거라고 보거든요. 양현종 찍고, 김선빈 찍고, 안치홍 찍었는데, 한 팀을 많이 찍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경우 그 타겟은 나지완이 될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특히나 많이 찍는 '팀'이 '우승팀'이라면 그런 부분이 더 하다고 생각하구요. 제가 2루나 유격수를 평가할 때 기아에 대한 거부감을 적은 게 아닙니다. 나지완한테 작용될 수 있다고 적은 거예요. +. 제 의견이 그렇게나 모났나요?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지 않은 부분을 위주로 적었기는 합니다만, 엉뚱한 사람을 예상한 것도 아닌데요. 게다가 어차피 예상인 거고 줘야한다고 주장한 것도 아닌데. 댓글이 좀 공격적이신 것 같습니다.
17/12/07 13:44
레인지팩터로 뭘 해보려는게 너무 이상하거든요
어차피 공 몇개 더오나 덜오나 체력소모는 차이없는데 그걸로 뭘 하겠다는게 엉뚱한 사람을 예상한거보다 더 이상해서요. 놀고먹는다고 한 사람도 없고요 그리고 나지완은 나지완 개인에 대한 비호감이면 몰라도 한 팀을 많이 찍는데 따른 거부감같은건 없어보입니다. 역대 그런 케이스가 없어요 그럴거면 우승팀 프리미엄같은말이 안나왔겠죠
17/12/07 15:11
이상하다 생각하신다고 그렇게 공격적으로 표현하시는게 맞나 싶습니다.
다른 관련글에도 적었는데, 공격성적으로 보고 수비는 어떨까 궁금해 했고, 이번 글이 올라온 김에 수비 이닝을 확인했습니다. 혹 수비를 못했거나 편했나 확인해봤고 그렇지 않은 걸 확인했고 그걸 적은 거구요. 당연히 투수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의 수비가 좋다면 편하게 이닝을 먹을 수는 있으니까요. 나지완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자들이 왜 나지완을 안찍냐는 것에 대한 저 나름의 가설입니다. 이 글 자체가 그런 거 묻는 질문글이잖아요? 전 '우승팀 프리미엄'의 말이 나오니까 역으로 갈 거라고 보는 겁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심리가 있는데 기자들은 특히 강하다고 보거든요. 물론 전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님은 그저 이상하게 생각해서 댓글을 다셨겠죠. 근데 본인의 어떤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제 의견이 이상하다는 댓글을 다시니 저는 기분이 많이 상하네요. 제 의견이 남들과 그리 다른 건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이상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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