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1/12 21:34
긍정적으로보면
1. 성격이 지랄맞아도 그 부장님이 회사내에서 위치가 좋은 편이면 그렇게 큰 흠결(?)이 아닙니다. 자기가 속한 부서의 가장 윗사람의 파워가 회사내에서 괜찮다면 그사람이 나가기 전까진 해당부서는 회사내 풍파에선 안전할 가능성이 높다는거니까요. 2. 그건 뭐 평범한 제조업 회사라면 다 비슷할겁니다. 3. 그 부장님이 주말에 안나오는걸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면 개이득입니다. 야근 1~2시간 안하는 회사 찾는게 더 어려운게 우리나라니까요. 주5일 근무라고 해놓고 야근 포함하면 주7일급(주당56시간)으로 일하는곳도 넘쳐나는게 현실이죠.
17/11/12 21:55
아주 평범한 오래된 제조업 사무부서 풍경이네요.
경험상 너무 익숙합니다.. 연봉과 업무시간 외 연락이나 나머지분들이 괜찮으면 그냥 다니세요.
17/11/12 22:22
좋다고는 볼 수 없지만 써주신 정도는 평범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보수, 복지, 장래성 등 객관적인 조건이 괜찮고 부장이 글쓴분만 찍어서 괴롭히는 거 아니면 그냥 그 회사에 계속 다니셔도 될 거 같습니다.
17/11/13 04:28
제조업 내에서 회계 쪽의 부서이동 폭이 좁을 수는 있지만, 부장님들이 천년만년 그 자리를 동일하게 지키고 있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 정도면 힘들긴 힘들지만 유난히 이상한 수준은 아닌 것 같고요 좀 더 버티시고 시간이 지나면 다른 곳에서 이제 그만 볼 수도 있어요. 참고로 사수가 꼰대거나 또라이인것 보다는 백배 낫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17/11/14 09:34
회사 생활 5년 이상 같이 하는 부서원이 생각보다 별로 없다고 합니다.
다른 분들이 괜찮으면 좀 버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이건 또 회사마다 달라서 부장급 고인물이 보편적인 회사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