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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2 17:17
실손은 모두 갱신형이에요. 즉 가입하시는 동안 계속 내셔야합니다.
보험은 확률이여서 질병부분에 대해 나이가 들면 보험료가 일반적으로 올라갑니다. 부담이 되신다면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가입하신 회사 콜센터 전화하시면 알려줄거에요.
17/11/02 17:20
저는 20년 완 하면 그 뒤에는 안 내는줄 알았는데 (100세 보장) 100세까지 실손은 계속 내야 된다고 해서
그때가면 금액이 완전 커질텐데 어찌해야 하나 싶어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17/11/02 17:32
아마도 지금형태의 실손보험은 20년후에는 날라갈지 몰라요.
이미 올해4월 개정된 형태의 보험은 비급여치료항목이 연간 최대 350만원 인가로 바뀌었어요. 14년도 에 가입한 보험의 경우에는 비급여치료한도가 연간 몇천 단위일겁니다. 저라면 기존보험은 최대한 유지하고 20년뒤에 상황을 보고 움직여야할꺼에요. 제가 알기로 보험사 손해 1등이 실손보험 2등이 암보험으로 알고 있어요. 뒤집어 말하면 2개는 소비자 입장에서 유지를 해야한다고 판단하고 있구요.
17/11/08 10:30
현직입니다.
실손보험은 가입이후에 보험을 유지하는 동안 보험료를 계속내야 합니다. 올해까지는 갱신폭이 30%로 제한되어 있지만 내년부터는 이 제한폭마저 없어집니다. 그래서 얼마가 오를지 모르죠. 실비보험은 보험사에서 손해율이 큰 상품이니 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큰데 정부에서 실손보험료 상승을 억제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년도 4월에도 실손보험료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도수치료, MRI 검사 등의 보상금액을 많이 줄여서 손해액을 줄이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문재인케어가 실시된다면 비용이 많이 들던 비급여 치료가 의료보험의 혜택을 받으면서 개인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줄어들죠. 이 말인 즉슨 보험사의 손해율도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그럼 오히려 실손보험료가 많이 내려가겠죠? 다른 보험은 몰라도 병원비로 큰 손해를 보기 싫으시다면 적절한 비용을 투자하여 실손보험에 가입해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잘 유지하시고 먼 미래의 병원비는 그동안 모아둔 돈 + 실손보험으로 대비하겠다는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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