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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02 11:46
단방향 투과성 거울이요. 그 영화같은데 취조실에서 바깥에서는 유리창처럼 들여다볼 수 있고 안에서는 거울처럼 보이는 그거..
사건의 지평선 너머도 예외가 되겠네요
17/10/02 11:50
아 언급하는걸 깜박했네요. 광량이 똑같다는 전제 하에서 혹시 이런 경우가 있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그러한 투과성 거울의 원리는 광량의 문제고 결국 어두운 데서, 밝은 곳을 보는 차이 정도로 알고 있기에 동일한 광량에서의 이런 경우가 알고 싶습니다
17/10/02 14:40
물알못이지만 동일한 광량이 상대에게 서로 도달한다면 각각의 관찰자의 관찰능력 차이가 없을 경우는 똑같이 보일 것 같습니다.
다만 매질의 차이+각도가 충분하고 조건이 맞으면 한쪽은 전반사가 일어나서 제대로 상대를 볼 수 없는 경우를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말씀하시는 조건에는 안 맞는 것 같고요. 그리고 심염->심연입니다... ㅜ
17/10/02 16:48
윗분이 말하신 관찰능력에 차이가 없을경우라는 조건은 만족하지 않지만, 망원경으로 보고 있는 경우라면 상대방은 관찰자를 인지하지 못할수 있겠죠. 왠지 천체물리학 쪽에는 비슷한 사례가 있을 것 같긴한데...
17/10/02 16:57
아닌것같은데요. 예를 들어 깜깜한 무대위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은 멀리있는 관객들이 보이지않지만 관객모두가 주인공을 볼 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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