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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7 10:09
...? 엥? 한식당에서 팁준다는 이야기는 처음듣네요 크크크크크
거기다 꼴랑 5만원짜리에?? 뭐 서비스가 매우 괜찮고 환갑이라는 기분 좋은 날이니 만원정도 드리는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은 해보지만...신기하네요. 팁이라니 크크크 혹시라도 노골적으로 팁을 요구하면서 서비스 개판으로 하면 카운터가서 사장 나오라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17/09/27 10:15
보통 준다면...처음 음식 나오고 두번째 세팅할 때쯤 만원 정도 주시면 됩니다.
근데 가족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팁주는 경우는 잘 못본 것 같네요. 보통은 접대하거나 아니면 업무상 볼 때 팁주는 경우는 봤어도..
17/09/27 10:27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팁 문화가 없습니다. 심지어 일급호텔에서도 팁은 거절하고 대신 계산서에 봉사료를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죠.
물론 팁을 주면 서비스가 좀 더 좋아지긴 하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필요없습니다. 더군다나 한정식 1인분 5만원이면 비싼 메뉴조차 아닙니다.
17/09/27 10:39
가온이나 라연 정도면 모를까
1인당 5만원이면 본문에 쓰신 것처럼 '저정도' 금액이라고 고민할 필요없습니다 그냥 그전에 드시던 1만5천이나 3만5천이라고 생각하세요 그게 그거예요
17/09/27 10:59
읽다 궁금해졌는데요.. 저도 식당에서 팁 문화는 생소한데요..
참치집에서 팁을 주신다는 분들이 많네요.. 참치집의 경우, 보통 팁을 어느 타이밍에, 얼마정도씩들 주시나요?
17/09/27 12:12
우리나라는 팁문화가 없죠.
한끼에 20만원이 넘어도 그런거 없는데... 그냥 팁 주면 대접 잘해주니까 그런거 보고 팁주는 기분파? 스타일분들이 팁주는거죠.
17/09/27 12:26
제가 팁을 준 적은 없고, 지도교수님 모시고 식사하는데 서버가 고기를 잘 구워주면서 말을 잘해서 교수님이 팁 주시는 거 본 적은 있네요. 그냥 기분 내는 게 아닐까 싶어요. 팁문화라는 게 없기도 하고 주든 안주든 에티켓도 아니고 걍 자기 마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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