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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2 11:03
와 빠르시네요 크크 답변 키워드로 해서 검색해보니까 바로 나오네요 흐흐
헌터x헌터 생각보다 오래된 작품이었네요;;; 저 장면 초등학생때 이용원에서 보던건데 크크... 기억 남아있다는게 신기하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작품 한번 봐야겠어요 흐흐 (근데 작가 일 안한다는데 사실입니까;;;)
17/09/22 11:11
정확한 상황은 약간 다릅니다.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동굴에 처음 갇힌 사람은 두명 한명은 뱀을 다루고 다른 한명은 벌을 다루죠 뱀사람에게 벌사람이 터치를 시도하자 숨겨져 있던 뱀이 벌사람을 위협합니다. 벌사람은 위협을 느끼고 방어기재로 벌이 그 뱀사람을 쏘아버립니다. 그리고 아나필락시스에 의해 의도치않게 뱀사람이 죽어버려 벌사람이 동굴에 갇혀버리게 되죠(협상의 여지가 없어져버립니다) 그 이후 곤 일행이 동굴에 들어오고 뱀사람에게서 번호표를 꺼내주는 조건으로 벌사람에게서 마취제(연기로 된)를 제공받습니다. 곤은 자신있게 30분? 정도 숨을 참을 수 있다고 하고 마취제를 살포 후 탈출합니다(물론 번호표는 주지 않습니다... 곤가놈 인성,..)
17/09/22 11:30
약간 내용을 보충하자면
저 동굴은 뱀능력자가 덫을 쳐놓은 동굴이고 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류의 동굴덫입니다. 뱀 능력자를 공격한다 or 동굴에서 나가려고 한다 두가지중에 하나의 조건이 만족되면 뱀들이 대상자를 공격하는 방식이구요. 여기에 벌 능력자가 들어왔고 뱀능력자는 번호표를 주지 않으면 나가지 못한다고 한상태였으며 벌 능력자를 공격하려고 했던 뱀 능력자는 벌능력자의 벌들에 쏘여 죽고말죠. 그래서 벌 능력자는 헌터시험이 끝날때까지 나갈수 없으니 기다리기로 했구요. 이와중에 곤이 들어온거고, 뱀들을 마취시키기 위해 마취제를 뿌리고 자기는 숨을 참을수있다며 뱀 능력자에게서 있을지 없을지 모를 해독제를 찾다가 뱀에게 엄청 물린다음에 해독제를 사용하고 나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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