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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20 11:04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연락하고 지낸다면, 오랜만이라도 결혼식 빌미로 한번 보고 싶으시다면 보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결혼식장 위치가 해외가 아닌 이상 어디던간에 오고 안 오고는 본인들 개인일정따라 친밀도 따라 선택사항이라... "아 왜 청첩장을 나한테 보내는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 만드는 걸 걱정하기보단 "왜 나한텐 안 보낸거지?"라고 서운해 할 사람을 없애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흐흐
17/09/20 11:15
1. 가까운 친구들에게 마음 편하게 청첩장 전달하고, 대전에서 강릉 향하는 대절 버스를 제공하거나, 따로 오는 분들에게 축의금을 받지 않겠다고 알림.
2. 앞으로 다가올 경조사 감안한다면 모두 주어도 무방해 보입니다. 3. 이건 정말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를텐데, 제가 보기엔 신부측 하객이 충분히 빈자리를 채워줄거라 생각합니다.
17/09/20 11:16
1. 쿨하게 올 수 있으면 와라. 안와도 괜찮다. 식 후에 한번 보자.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요.
2.일단 지금 연락을 하고 있으면 청첩장 보내는게 낫습니다. 연락도 안하던 친구를 찾아내서 연락하는건 이상하지만, 연락안되서 못갔는데, 상대 결혼후 연락되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보내야죠. 3.결혼식 장소가 장소인지라.. 신랑 친구가 0이면 신부가 굉장히 미안해할 것 같네요.
17/09/20 12:19
부친상이후에 연락생겼던 친구들이 생겨서요.
친구폭이 좁아서 와줄 친구가 많지 않았는데,좋은 핑계거리가 생긴 것도 같아요 크크
17/09/20 11:16
1. 대전에서 강릉까지 오라고 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례할 이유는 없지요.
그냥 청첩장 주시고 올 수 있으면 와라 정도로 얘기하시면 되겠네요. 2. 친구가 결혼할때 님에게 청첩장 안 준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요. 일단 부친상 와서 단톡방 할 정도면 지금은 가깝게 지내는 편이니까 청첩장 주는게 맞을듯해요. 단톡방까지 하면서 청첩장 안주면 이게 무례해보이네요. 3. 음.....친구 0이면 좀 그렇긴 한데 여친분만 이해해주면 별 문제는 없지요.
17/09/20 11:19
1. 가벼운 부탁정도는 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거절해도 괜찮다는 식의)
2. 청첩장은 다 보내두시죠. 받고 의아해 하는 리스크보다 안받고 서운해 할 리스크가 더 크다고 봅니다. 받은 사람이 축의금 보내는건 본인 선택이니... 3. 아무래도 친가 어르신들은 신경은 쓰실겁니다만 본인이 신경쓰지 않는 한 괜찮을 겁니다~! 어깨 당당히 피시죠 크크..
17/09/20 12:21
그렇지 않아도 얼굴에 철판깔려구요. 하객없다고 어색해하면 더 초라해지겠죠.
집에다 손안벌리고 진행하는 결혼식이라고.. 당당하게 철판깔겠습니다.
17/09/20 11:20
저도 일단 결혼식을 장인어른이 계신 지방에서 하게 되어서
당일이 아닌 하루전 오겠다는 친구들이 있을 경우 대비해서 모텔 및 숙소 여러개 빌렸습니다. 여러 무리가 있다보니 숙소만 3개 잡았던걸로 기억하네요. 그리고 당일날 오는 친구들중 차없는 친구는 차있는 친구와 묶어주거나 아니면 렌트카 하나 빌려서 여러명 타고 오게 했습니다. 돈이 꽤 나가지만 그래도 축의금으로 어떻게 다 처리는 되더라고요. 멀리서 와준 친구들이라 오는것만 해도 고맙죠. 그리고 따로 뒷풀이는 안하고 사례비 조금씩 나눠서 각무리들 끝나고 올라가서 한잔씩들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왔었습니다., 놀러오는 기분으로 와서 괜찮았어요. 8명 단톡방이라면 그래도 부친상에 오신분들이니 어느정도 괜찮은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부담 안되도록 결혼식을 강릉에서 하는데 혹시 오는 사람들 있으면 인원수 맞춰서 숙소는 잡아 줄테니 가족들이랑 해서 놀러오는 기분으로 와라.. 라고 하는것이 가장 좋을듯 하네요.
17/09/20 11:26
부친상에 오신 정도라면 당연히 연락해도 됩니다. 청첩장 보내드리고 오겠다면 숙소는 무조건 잡아주세요.
Ps. 신랑측 친구가 0에 가까우면 나중에 사진 찍고 뒷말 나올겁니다. 아마 좋은 소리 나올리는 없겠죠.
17/09/20 11:30
신랑 측 하객이 0 이면 아무래도 보기 안 좋습니다.
왠만하면 만나 뵙고 청첩장 나눠 드리는게 좋을 것 같구요 차 대절이랑 숙소 예약 정도는 해 드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7/09/20 12:12
저희도 남편 직장은 논산이었고 친척은 대구쪽인데 제 직장과 친척은 부산쪽이어서 부산에서 식을 하고 버스를 두대 대절해서 남편 직장 친구와 친척들을 각각 모셨습니다. 올 수 있는 인원 체크하셔서 버스를 대절 하시거나 차량 렌트 쪽으로 알아보세요.
17/09/20 13:19
몇 번 지방 결혼식 가봤는데, 보통 친인척용 대절 버스에 같이 타고 갔습니다. 올 사람들에게 언제까지 지정장소로 오셔서 버스 타시라는 식으로 연락 받았구요. 자차면 교통비 받고 그랬던 거 같네요.
17/09/20 14:09
대전-강릉 / 강릉에서 결혼식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 크크... 과거의 저를 만나는줄... (어이 지금이라도 그만둬!.. 농담이고요)
1. 일단 당연히 친구분들에게 와달라고 연락하세요. 말도없이 결혼소식 듣는게 더 섭섭했습니다. 멀어서 부담되면 다들 알아서 안가거나 축의금만 보냅니다. 멀어서 걱정이신 부분은 크고 좋은 버스 대절하고 음식이랑 음료수같은거 많이 넣어주고 돌아가서 저녁먹으라고 저녁값 빠방하게 챙겨주면 됩니다. 자차면 교통비 챙겨주시면 되고요. 그리고 강릉은 좀 멀더라도 갈만한 곳이에요. 제 친구놈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자차타고 와서는 결혼식도 볼겸 강릉 구경하고 회먹고 돌아가더군요. 2. 그냥 다 돌리세요... 나중에 그 지인 돌잔치 등등 경조사가 있던지 해외여행 가는데 쓰라고 현금선물을 좀더 한다던지 다 갚을 일이 있을겁니다. 3. 친구 많이 안왔다고 신경쓰지 마세요. 결혼식 하객은 어차피 양가 부모님 하객이다 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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