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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9 15:18
그럴 수도 있겠군요
근데 병원에서 환자한테 약에 대해 어떤 설명도 없이 막연히 좋은 주사라고만 했는데 이런 경우에도 맞은 사람이 처벌받게 될까요? 인지하지 못했는데
17/09/19 15:52
태반주사 아닐까요?
아주머니들이 피로 회복용으로 태반주사라고하는것을 배에 맞더라구요 어머니 손에 끌려 저도 맞아본적이 있습니다. 효과는 모르겠는데 어머니는 효과가 엄청나다고 하시더라구요.
17/09/19 16:57
다음에 맞으실때는 꼭 물어보세요
일반적인 주사는 아닌거 같은데... 그나저나 말투가 참 구수하네요 경북쪽이신듯? 저도 고향 생각나네요(전 경남)
17/09/19 22:50
뭐 비타민 계열 + 태반주사 아닐까요... 배에 맞은 걸 보면...
프로포폴이면 주사가 퍼지는 느낌이 채 들다 말고 끽 하고 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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