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동생이 제대할 때, 가지고 나온 군납 제품인데(이때가 2015년 3월 경)

동생이 최초로 개봉한지라 그 시기가 언제인 지는 모르겠습니다. 2015년 중순~2016년 사이에 동생이 최초로 땄을 거 같은데 반 정도 마시고는

거의 항상 마개로 닫혀있던 상태로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방금 마개를 열어보니 술 향이 확 나긴 하네요.

이거 계속 내비두기도 그래서 괜찮으면 마셔버릴까 하는데,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마셔도 탈 나거나 하진 않을까요?

브랜디의 정확한 명칭은 '루도빅 XIII 엑스트라(군납)' 이고 알코올 40%입니다.




p.s 마셔도 괜찮다면, 좀 덜 독하고 무난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토닉워터에 섞어 얼음타서 먹는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