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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4 17:54
1. 남성분이시면 백팩을 추천 드립니다.
2. 안가져간다 3. 글쎼요.. 마트에서 파는 한국에선 비싼데 유럽에선 저렴한거? 4. 같은숙소도 가격이 다 다르니 검색 많이해보세요 5. 지갑여권은 바지안에 복대를 하거나 청바지 앞주머니에 넣든 하시는게 좋습니다.
17/09/14 17:55
숙소는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에어비엔비로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저도 신혼여행 2주 갔을 때 대부분 에어비엔비 이용했는데 만족했어요 그리고 차가 없는데 짐이 많으시면 중심가보다 기차역 근처가 나을 수도 있어요. 유럽은 한국처럼 캐리어 끌기 좋은 도로가 거의 없어서 힘든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근데 잘츠부르크가 3박이나 할만한 곳은 아닐 거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없으시다면 로마 하루 늘리시고 폼페이나 다른 남부쪽 하루 다녀오세요.
17/09/14 18:05
저도 여기 한 표. 숙소 결정한 거 아니시면 잘츠 빈 하루씩 빼고 이탈리아 이틀 늘려서 남부투어라도 하세요.
체스키도 2박까지 할 필요 없어요. 차라리 플젠 하루 잡고 필스너 맥주공장 다녀오시는 게 나아요.
17/09/14 18:40
로마에서 아쉽지만 남부투어 당일치기로 갔다올까 생각하는데 좀 더 머무르는게 좋겠죠...? 잘츠 줄여서 로마 늘리는것도 생각해봐야겠어요
17/09/14 18:04
1. 케리어는 짐이될뿐...이죠.. 짐은 가벼울수록 좋습니다. 배낭에 다 집어넣으시는걸로..
2. 삼각대가 있으면 확실히 좋긴합니다만... 안찍는 주간에는 무조건 짐입니다. 사진이 매인이 아니시면 과함히 패스하시거나 작은 고릴라포드같은 걸로 하세요. 3. 무난한건 역시 먹을 것이겟죠;; 4. 에어비엔비도 좋고 혼자시면 게하들도 나쁘진 않습니당. 5. 배낭을 매고 다니는 건 최대한 자재하시고 물건을 시야에 두세요. 이동수단 예약하신게 아니라면 도착하자마자 출발 이동편을 예약해두시면 편합니다.
17/09/14 18:05
아는것만 달자면
3. 스위스 맥가이버 칼 괜찮은 것 같아요 이름 각인도 할 수 있고요 스위스라 비싸긴 하지만 ㅠㅠ워낙 스위스 빨간 십자가가 어디들어가도 예쁘거든요~ 짤츠는 모차르트 초콜렛 좋아요 시식하고 구입하세요 4.네이버 유랑카페 가셔서 도시별 숙소 후기 참고해보세요 그 외 체스키는 1 박만 하셔도 나을 것 같아요 재밌게 다녀오세요~
17/09/14 18:42
빡빡한것보다 여유있게 주변 둘러보며 다니는 여행을 선호해서 체스키나 잘츠를 하루 더 정했습니다만 다른 곳이 더 좋다면 줄이는것도 생각해봐야겠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7/09/14 18:40
1. 백팩이 어지간히 큰 거 아니면 짐, 선물 및 기념품 넣기에는 확실히 캐리어가 좋죠. 특히 10월 중순이면 아우터도 넣으셔야 될테고, 가서 옷 구겨지는 것도 신경쓰이잖아요. 전 28인치 캐리어로 유럽 여섯 번 정도 여행했는데 크게 문제 없었습니다. 돌바닥 다닐 때 좀 피곤하지만요.
2. 전 사진 자체를 거의 안찍는데 사람마다 다른 문제 같습니다. 다만 유럽가셔도 그런 삼각대는 사실 수 있을거에요. 3. 전 선물을 안사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4. 컨셉에 따라 다른데, 에어비앤비도 잘 고르면 괜찮고, 비싼 호텔 생각하시면 priceline.com 에서 bidding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 외에는 말씀하신 호텔 및 호스텔 검색 사이트들(hostel.com, hotelscombined 등) 이용하시면 되구요. 5. 계획 너무 빡세게 세우지 마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오스트리아가 첫 유럽여행에서 크게 우선순위에 있을만한 나라는 아닌 것 같습니다..
17/09/14 18:44
제가 음악관련 전공을 했어서 첫 여행지로 오스트리아를 뺄수가없었습니다... 흐흐.. 1일 1공연을 목표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17/09/14 18:46
백팩은 본인이 선물이나 기념품을 사지 않겠다!라는 전제하에 좋은 것 입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17박18일인데 백팩으로 모든걸 커버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최소 옷 3~4벌에 양말, 속옷, 비상약, 충전기들 포함하면.. 정말 큰 백팩아니면 쉽지 않을 겁니다. (이마저도 숙소에서 이틀에 한번씩 빨래를 해야하는 조건이죠.) 저라면 캐리어에 짐 넣고 백팩 하나 넣어서 숙소에 캐리어 박아두고 백팩 메고 여행다닐것 같습니다.
17/09/14 22:53
네 작은게좋아요 크면 차에실거나 계단같응거지나갈때 진짜불편해요.
차라리 백팩이나 보스턴백을 24인치 캐리어 위에 얹어서 끌고다니시는게 5천배편하더라구여
17/09/14 19:08
캐리어가 훨씬 낫습니다. 유럽은 캐리어 끌기에 딱히 힘든 도로도 없고 배낭 큰 거 가져가면 괜히 고생만 합니다. 캐리어 + 보조배낭 가시는 게 좋습니다.
17/09/14 19:13
그리고 오스트리아에 애착이 있으시다니 어쩔 수 없지만 오스트리아에만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는 건 좀 아까워 보여요. 개인적으로는 유럽 나라 중 오스트리아가 제일 실망이 컸습니다.
17/09/14 21:18
음 일단 잘츠일정을 하루 줄이고 로마를 늘릴까도 생각중입니다. 여유있는 일정으로 나름 짜다 보니 저렇게 정하긴 했는데 조금더 고민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7/09/14 19:27
1.캐리어가 낫습니다. 제가 배낭여행으로 진짜 배낭을 매고 갔다가 어꺠 빠지고 힘들고 장난없었어요 매일 이동하면서 볼것도 아닌데 캐리어에
따로 이동시 크로스백을 가져가세요 4.여기저기 찾아보시고 한인민박도 좋아요 정보찾기도 쉽고요 5.해외출금 가능한 체크카드를 챙겨가세요
17/09/14 19:47
1은 개취... 저는 캐리어 몰빵을 선호하긴 하는데 이건 진짜 개취...
2 삼각대 막상 쓰시려면 좀 요령이 붙으셔야 할 겁니다. 저도 몇 번 가져가봤는데 귀찮아서 이제는 rx100만 들고 가요 3 체코에서... 이름이 기억이 안 나는데 암튼 특이한 형태의 술을 팝니다. 조그만한 병에 넣어서 파는데 가져가실 수 있으면 그것도 좋을 거에요 5 유로화 쓰는 국가들은 상관 없는데 코루나화는 위폐나 사기 피하시려면 현지에서 atm 이용해서 인출하시는 편을 추천합니다 여행자보험 꼭 드시고, 인터넷은 에그 빌려가셔도 되는데 저 정도로 길면 쓰리심 하나 사가지고 가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국이 더 쌉니다)
17/09/14 19:49
선물은 신경쓰지 마시거나 그냥 간단한 냉장고 자석 사세요. 생애 첫 유럽여행인데 그런거 신경 쓸 시간이 아까워요. 저는 40일 배낭여행 백팩+크로스백으로 다녔는데 다닐만 합니다. 저는 잘츠부르크는 그냥 당일치기로 보고 왔는데 아쉬운게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탈리아에 피렌체, 베네치아는 꼭 가볼만합니다. 로마나 바티칸은 가능하면 무조건 투어하세요. 99% 아만보를 느끼게 됩니다 크크 그리고 로마는 민박을 이용하시면 좋을수도 있는게 가이드들이 그냥 민박 와서 술 마시다 갑자기 야간투어도 해주고 그래서 좋았네요 크크
17/09/14 21:24
로마는 치안문제가 크다고 해서 숙소를 호텔로 잡을까 하는데 민박 이야기 들으니 혹하긴 하네요. 피렌체 베네치아 등도 정말 가고 싶지만 일정상 다음을 기약해야할거같습니다ㅠㅠ 답변 감사드립니다!
17/09/14 23:54
치안문제는 숙소보다는 밖에 다닐때 소매치기만 조심하시면 되요. 로마는 그래도 낮밤으로 관광지 근처에 경찰이 여기저기 많이 있어서 비교적 괜찮지만 버스나 복잡한 곳을 지나가면 소매치기는 항상 있어요. 그리고 남부투어 가느니 피렌체 베네치아에 한표 걸겠습니다.
17/09/14 20:50
숙소이동이 빈번하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위해 숙소에서 숙소로 이동하는 중간에도 관광을 해야한다 -> 백팩
숙소이동이 적고, 일단 숙소에 모든 짐을 내려놓은 뒤 가벼운 차림으로 관광할 수 있는 일정이고, 이런 스타일을 선호한다 -> 캐리어 적어주신 일정을 보니 캐리어가 좋을 것 같습니다.
17/09/14 23:29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르긴 합니다만 이태리까지 가서 피렌체와 베니스를 안 가다니요. 체스키 같은 경우 반나절이면 다 봅니다. 오래된 유럽 마을을 느끼겠다 이런 거 아니면 2박 하면서 할 만한게 있을지 잘츠부르크도 그렇고요. 저라면 체스키는 그냥 반나절만 보고 어떻게든 피렌체나 베니스 가겠네요. 아무튼 부럽네요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17/09/15 11:08
체스키와 잘츠를 하루씩 줄이고 로마를 늘려서 피렌체를 다녀올까도 생각중입니다. 그렇게 되면피렌체 갔다가 다시 로마와서 비행기를 타야하는 일정이라 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진짜 놓치고 싶지 않은 도시들이 너무 많네요 ㅠㅠ
17/09/15 01:30
바로 지난주에 빈,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다녀왔습니다. 잘츠부르크와 할슈타트를 합쳐서 2박이면 넉넉한 곳입니다.
아, 할슈타트는 렌트카가 없다면 다소 접근이 불편하긴 하네요. 비용문제가 없으시다면 잘츠부르크에서라도 하루 정도 렌트카 하는 걸 추천합니다. 장크트길겐, 할슈타트 등 잘츠캄머구트 지역을 한바퀴 돌고 오는 게 좋거든요. 할슈타트에서는 1박 할 정도의 관광 내용이 없습니다. 보통 4,5시간 코스를 생각하니까요. 유람선타고 가게 다 둘러봐도..
17/09/15 11:10
할슈타트 이른 아침 고요한 분위기를 즐겨보고 싶어서 하루 숙박을 하려 합니다. 그리고 숙소는 오버트라운 쪽으로 잡으려고 생각중입니다. 할슈타트 숙소가 비싼거 같아서..ㅠ_ㅠ 혼자가기때문에 렌트는 조금 부담스럽긴 하네요... 근처지역 가는것도 좀 생각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17/09/15 15:22
혼자가셔도 렌트가 그렇게 비싸진 않습니다. Rentalcars 등에서 sixt 등의 retailer 선택하고 소형 선택하면..
여행은 비용보다 효용이죠.
17/09/15 02:41
1. 24인치 - 캐리어가 편하긴한데 28인치면 부피가 상당합니다. 이정도 크기는 기차나 이동할 때 오히려 불편할 수 있어요. 캐리어 + 백팩 조합은 추천합니다
2. 삼각대는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3. 관광상품보다는 필요한걸 사주세요 아니면 실용적인거요. 4. 저는 유럽여행은 거의 비지니스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이비스같은 호텔이요. 이런 체인 호텔은 어느정도 기본은 해주면서 가격도 저렴합니다. 요런쪽도 한 번 찾아보세요 5. 올해 여름에 오스트리아 (빈 / 할슈타트) / 체코 (프라하/체스키) 다녀왔었는데 체스키는 하루면 충분합니다. 보통 프라하에서 당일치기로도 많이 가요. 저는 1박 했는데 1박으로도 충분했습니다. 할슈타트는 숙소가 대부분 엄청 비쌀껀데 부담된다면 근처의 오버트라운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버트라운이 훨씬 좋았습니다. 로마랑 잘츠부르크도 다녀왔었는데 잘츠부르크도 3박은 긴 편이니 줄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프라하에서 드레스덴 가는 루트가 있는거 같던데 드레스덴을 들러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음악 전공하신다니 당연히 공연을 보실 것 같은데 현지에서 보는 공연들은 정말 추천드립니다.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재작년에 베를린에서 베를린필 공연을 봤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그리고 도시마다 각종 관광지와 교통을 엮은 패스 같은게 있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저는 빈에서 비엔나 패스로 다녔는데 진짜 뽕을 뽑고 왔습니다 크크크
17/09/15 11:11
오버트라운 숙소를 잡아서 아침 일찍 할슈타트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아침의 분위기를 꼭 보고 느끼고 싶어서 ... 흐흐...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17/09/15 11:13
삼각대 추천해주는 분이 계시네요! 저는 인물보다 주변 풍경 찍는걸 좋아해서... 물론 똥손이지만... 너무 고민됩니다.
가방을 가볍게 하려면 안가져가는게 맞는데 욕심이 자꾸 생기다보니... 이것저것 챙기려고 하네요 ㅠ_ㅠ
17/09/15 11:32
카메라를 따로 가져가신다니 사진을 좋아하시는건데 찍어줄 일행도 없으신것 같고, 야경은 아무래도 삼각대의 존재가 사진에 영향이 엄청나죠. 저는 삼각대 귀찮고 많이 쓰지도 못하긴 했었습니다만 그래도 프라하 잘츠부르크 야경건진걸로 후회는 없었습니다 흐흐
17/09/15 10:22
1. 이동이 많지 않아도 28인치는 생각보다 부피가 많이커서 24인치 추천합니다.
2. 카메라 자체를 안가지고 다니는 편입니다만 가져가신다면 미니삼각대 정도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다니면서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적 있네요. 3. 이탈리아가 있으니 무조건 원두 추천합니다. 주변 동네마트 가시면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4. 에어비엔비가 가장 무난한데 무엇보다도 위치(이를테면 기차역 근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로마에 시간을 더 할애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로마아웃으로 마지막 5박을 선택했는데 짧아서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했습니다. 여권과 지갑 조심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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