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9/12 19:12:29
Name 설아
Subject [질문] 에임 실력은 노력으로 상승가능한가요?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할때 필요한 능력인 에임에 대해서 질문이있습니다.

전 FPS게임을 거의 하지않았는데 베그가 워낙인기라 호기심이 가는데요..

이 조준실력이란것이 노력으로 어느정도 실력상승이 가능한건가요?

아니면 노력해도 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건가요?

이에 대해 아시는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스티스
17/09/12 19:14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한창 유행할 때 프로급 플레이어에게 배우기론 노력으로 어느정도 보정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 노력이라는게 커스텀에서 하루에 몇시간씩 연습하는 거였지만요.
Jon Snow
17/09/12 19:1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상승 가능한게 꾸준히 하다보면 늘다가, 한동안 안하면 다시 안맞습니다.
마제카이
17/09/12 19:17
수정 아이콘
손이랑 눈에 맞는 셋팅법을 찾는게 어쩌면 에이밍과정이라고 볼 수 있죠.. 내가 원하는 만큼 움직여서 원하는 만큼 쏠수있는...
17/09/12 19:17
수정 아이콘
집중해서 연습하면 느는데 게임 좀만 쉬면 다시 못따라갑니다.
이건 늙을수록 더한...
17/09/12 19:18
수정 아이콘
연습하면 당연히 늡니다.
정말 많이 플레이하면 하나하나 조준을 한다기보단 그냥 몸이 반응해서 따라가요.

단 개인마다 피지컬과 재능에 따라 오를수 있는 한계는 있는거 같네요.
수지느
17/09/12 19:20
수정 아이콘
연습과정이란게 사실 무의식의 영역에 때려박는거라서

하면할수록 늘어나긴합니다.
17/09/12 19:22
수정 아이콘
늘긴 하는데 한계는 있더라고요,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허성민
17/09/12 19:45
수정 아이콘
fps게임도 재능의 영역입니다. 노력으로 한계에 다다르는 속도가 다른게임에 비해 빠릅니다..
키리하
17/09/12 19:49
수정 아이콘
노력하면 늘긴하죠.
두 게임 다 일반인의 노력으로 플래티넘 티어까진 무리없이 갈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는 자리의 선점과 선빵이 가지는 장점이 매우 크기 때문에 에임이 베이스가 되어야하지만
그 에임이 없어도 우승할 상황은 충분히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bemanner
17/09/12 19:51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 절대 안할 수준의 노력을 하면 일반인 중에서는 제일 잘할 수 있습니다.
17/09/12 19:51
수정 아이콘
겜잘잘은 어쩔수없지만 감각이란건 꾸준히 많이 하다보면 날이 섭니다.
17/09/12 19:55
수정 아이콘
게임이든 뭐든..노력하면 어느정도까지는 당연히 상승하겠죠.
그 상승폭이야 개인마다 다를 것이고.

다만 분명히 벽이라는 것은 존재하더군요..
StayAway
17/09/12 20:00
수정 아이콘
다른 장르가 롤에서 타게팅 스킬이 많은 챔프를 익히는데 필요한 연습량이라면
FPS는 리신을 마스터하는 느낌이 들긴해요. 아무리 해도 논 타겟 안 맞으면 의미가 없어서..
그나마 오버워치는 탱커나 서포터는 좀 덜하고 배그도 게임 자체의 노하우가 크긴한데, 상위로 가면 갈 수록 메카닉 차이가 확 나는 장르같네요
Rorschach
17/09/12 20:05
수정 아이콘
자신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치까지는 상승할 수 있겠죠.
유자차마시쪙
17/09/12 20:19
수정 아이콘
노력으로 당연히 늘지만 재능의 편차가 크게 벌어지는 영역이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해가지는아침
17/09/12 20:36
수정 아이콘
늘긴 늡니다. 그 각 상황에 따라 위치별로 상대가 나타날 수 있는 위치같은게 점점 외워지더라고요. 몸이 그걸 익히면 전체적인 샷발?이 늘긴 늘어요.
근데 태생적으로 잘 쏘는 친구들은 그래도 못 따라가겠더라고요.
개념테란
17/09/12 21:50
수정 아이콘
노력으로 늘긴 느는데 에임은 타고나는 부분이 엄청 큰거 같아요.
싸가지
17/09/12 22:12
수정 아이콘
늘기야 하겠지만 타고난 동체시력의 수준을 절대로 극복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Aragaki Yui
17/09/12 22:27
수정 아이콘
사실 이 이유때문에 개인적으로는 fps가 최고의 진입장벽이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전 스타부터 와우,롤,하스스톤,모바일 퍼즐게임등등 게임하면서 전부 최소 중수이상은 간다고 생각하는데
fps만큼은 정말 못 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인기 많은 오버워치나 배그도 구경만하게 되더군요
일단 잘하질 못하니 흥미자체가 떨어져서요
서동북남
17/09/12 22:39
수정 아이콘
에임은 재능 90 노력 10의 영역입니다. 정말 재능이 모든 것을 결정하죠.
그래서 그 재능의 영역을 극복하기 위해 팀포, 오버워치같은 하이퍼 FPS나, 배틀필드나 배그처럼 팀플레이를 요구하는 대규모 FPS가 생겼죠.
17/09/12 22:53
수정 아이콘
FPS 준프로게이머 3년 정도 했습니다. 스나이퍼였고, 제법 이름 날렸었어요. 우승 경험도 있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재능이 거의 8할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특히 FPS는 울렁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만큼 타고나는 게 크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FPS는 에임만으로 모든 게 되지 않아요.
게임 판을 읽는 능력, 상황 판단, 무빙, 심리전 등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이블린
17/09/12 23: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FPS는 모든 종류의 게임중 가장 재능을 타는 종류같습니다
17/09/13 03:30
수정 아이콘
노력하면 조금은 늘지만 나이 때문에 자동으로 줄어듭니다?!
StillAlive
17/09/13 07:15
수정 아이콘
본문 보니까 fps 게임 해보질 않아서 감이 없는 것 같은데
아마추어 레벨에선 열심히 연습하면 어느 정도 늡니다.
어차피 프로할 것도 아닐텐데 프로게이머 수준을 원하는 건 아닐테고...
걍 친구 사이에서 어느 정도 한다 소리 듣는 수준 정도는 노력하면 다 가능합니다.
물론 그 수준에 도달하는 시간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좀 있겠죠?
미고띠
17/09/13 22:09
수정 아이콘
한창 카스 열심히 할때 하루 일과의 시작이 권총으로 봇 헤드만 노려서 500마리 잡고, 라이플로 봇 500마리 잡는걸 매일 했었습니다. 늘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8837 [질문] 헤드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3] MissNothing2498 17/09/13 2498
108836 [질문] 플토의 대저그전 질문 드립니다. [24] F.Nietzsche1876 17/09/13 1876
108835 [질문] 블랙프라이데이때 티비 할인률이 어떤가요? [2] BewhY1587 17/09/12 1587
108834 [질문] [소녀전선] 이벤트 결산 및 진로 질문 [14] 부처2348 17/09/12 2348
108833 [질문] 이 캐릭터 아시는분 있을까요? [4] Hyde1644 17/09/12 1644
108832 [질문] 뇌졸중 관련 기본 숙지 사항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3] 김성수1527 17/09/12 1527
108831 [질문] 레이싱휠/페달 추천해주세요. [13] 1llionaire4465 17/09/12 4465
108830 [질문] 유부남님들 와이프몸무게 아시나요? [13] 태랑ap3724 17/09/12 3724
108829 [질문] 협상과 관련된 좋은 서적이 뭐가 있을까요? [1] 라울리스타1741 17/09/12 1741
108828 [질문] 카카오톡에서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사용자를 어떻게 차단하나요? [12] 홍승식20549 17/09/12 20549
108827 [질문] 아침에 일어나서 무엇을 하시는지요...? [7] nexon2204 17/09/12 2204
108826 [질문] 배드민턴 라켓 추천 해주세요 [1] 초아랑1674 17/09/12 1674
108825 [질문] 오피스텔 전 거주자 택배가 왔을 경우... [6] 존레논3185 17/09/12 3185
108823 [질문] 런던의 소매치기는 어느 정도인가요 [10] 정지연5011 17/09/12 5011
108822 [질문] 에임 실력은 노력으로 상승가능한가요? [25] 설아8228 17/09/12 8228
108821 [질문] [삭제 예정] 쌀벌레 생긴 쌀 먹어도 되나요? [13] 박용택17863 17/09/12 17863
108820 [질문] 토익스피킹 5급이 필요합니다 하루 공부로 가능한가요? [10] 정성남자6442 17/09/12 6442
108819 [질문] 스위스 여행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8] 리듬파워근성2314 17/09/12 2314
108818 [질문] 변기 막혔을 때 [5] 트리티2545 17/09/12 2545
108817 [질문] 컴퓨터가 멈춰버립니다. [8] 조선왕조실록1972 17/09/12 1972
108816 [질문] 애플워치 질문입니다. [2] 신이주신기쁨1988 17/09/12 1988
108815 [질문] 마이크를 블루투스 스피커에 연결하고 싶습니다. 구매목록좀 부탁드립니다 Ciara.1477 17/09/12 1477
108814 [질문] 후쿠오카 가족 여행 일정 문의드립니다. [8] 좌월석점홈런2628 17/09/12 262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