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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2 20:00
경험 상 파리 로마보다 훨씬 안전하다 느꼈습니다. 가장 큰 적인 집시등이 거의 안보이고, 관광지에서 들러붙는 삐끼등도 거의 없었어요.
그러나 일반적으로 유럽 여행할 때 백팩이나 뒷주머니 지갑은 너무 위험한 것 같고, 그냥 크로스백이나 슬링백 앞으로 메고 다니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17/09/12 20:06
백팩을 앞으로 매느니 그냥 크로스백을 걸치시고요. 런던은 안전하고(밤에 대중교통 타는 건 위험해요) 의외로 로마도 위험을 전혀 못느끼겠더군요.
파리랑 브뤼셀이 정말 심하고 독일은 반대로 술취해서 벤치에 가방 놔뒀다가 찾으러가도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 수준....
17/09/12 20:08
윗분 말씀처럼 덜하긴 하지만 없지는 않으니 앞으로 메고 다닐 수 있는 걸로 하세요. 그리고 뒷주머니에 지갑 없어서 허전하고 어색해서 계속 불편하실 것 같은면 빈 지갑 넣으시면 됩니다. 혹시나 당하더라도 뒷주머니쪽이 먼저 당할 겁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안심하진 마시고)
불편해도 해외에서 당해서 멘붕 오는 것보다는 낫죠.
17/09/12 20:18
백팩은 무조건 숙소로... 일단 사진기는 한손에 스트렙으로 감고다니시면 제일 안전합니다. 가방은 크로스를 앞으로 매시고.. 뒷주머니는 되도록 사용안하시는 걸로;;;
17/09/12 20:18
그냥 크로스백으로 가방 앞쪽으로 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파리 로마에 비해서는 엄청 안전한 편이였고요
지갑 뒷주머니에 넣는게 건강에도 안좋아서 그냥 빈 종이 접어서 넣고 다니세요
17/09/12 20:28
1년 정도 런던에 있었는데 소매치기는 그리 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존 정도면 상당히 치안도 좋은 편이구요... 외곽은 그렇지 않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직접 경험을 해보지는 못해서...--;;
17/09/12 21:20
여행가는 다른 유럽 대도시들에 비해서는 런던이 가장 안전한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유럽 여행 갈 때마다 DSLR 들고 다녔는데 사진 찍는 사이에 소매치기 시도 당한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DSLR 무게가 있어서 크로스백에 넣고 다니시긴 힘드실텐데 도난방지용백팩 검색하셔서 그거 하나 구매해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일반 백팩은 소매치기에 취약한데 도난방지용 백팩은 자크가 등쪽으로 나있어서 소매치기에 안전한 편이기도 하고 숨겨진 공간 같은것도 존재해서 지갑이나 귀중품들을 분산해서 보관하기도 좋습니다. 저도 DSLR 때문에 유럽 여행 다닐때마다 백팩 메고 다녔는데 소매치기 당한적은 아직까진 없네요. 백팩 자체가 털리기 힘든 구조로 되어있으면 시도자체를 잘 안합니다. 그리고 대중교통 탈 때는 백팩을 본인 발 앞에 두시던가 하면 좋습니다. 지갑은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시지 말고 백팩 공간중 가장 안전한 곳에 넣어두세요. 그리고 당일 쓸 정도의 현금 + 카드도 쓸 카드 한두개 정도만 들고 다나시고 그것도 분산시켜서 가지고 다니시면 더 좋습니다. 당일 쓸 필요가 없는 귀중품은 숙소에다 보관해두시고요(숙소가 어느정도 안전하다는 전제하에). 저는 호텔 같은 경우에는 캐리어에 넣어놓고 비밀번호 걸어두고 다녔네요. 숙소에서 도난 당할 확률 보다 소매치기 당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17/09/12 22:22
도난방지 백팩이 있는지 진작 알았으면 그걸로 샀을텐데 지금 사면 출장가기 전까지 받을 수 있을지 확신을 못하겠어서 다음에 유럽갈일 있으면 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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