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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1 12:04
각각 미션구성(그냥 각각 미션을 즐길때의 재미), 스토리(전반적 스토리), 완성도(총합)으로 접수를 매기면
자날 - 미션:9, 스토리:9, 완성도:9 군심 - 미션:6, 스토리:5, 완성도:5.5 공유 - 미션:9, 스토리:6, 완성도:7.5 정도의 느낌입니다. 자날은 전반적으로 괜찮. 그냥 캐리건을 살리는 행보가 좀 못 마땅. 군심은 케리건 원맨쇼로 너무 쉽고 유닛 종류&전술도 적어서 그닥, 스토리도 그닥이었습니다. 공유는 칼라일,네라짐,탈다림,정화자 유닛 선택하는 재미, 아둔의 창 골라서 하는 재미도 괜찮았고, 미션도 비교적 난이도가 괜찮아 재밌었는데, 가 짐 어서인 에필로그가 많이 별로. 다만 그 전까지의 구성이, 극도로 암울한 프로토스 상황이 잘 묘사되어서 거기에 점수 많이 줬습니다.
17/09/11 12:07
임무 난이도 : 공유 > 자날 > 군심
이야기 몰입도 (에필로그 제외한 본편) : 공유 > 자날 > 군심 이야기 몰입도 (가짐어서 포함) : 자날 > 공유 > 군심
17/09/11 12:57
스토리 좀 구리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는데, 대체적으로 호평이 많네요 흐흐
답변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방금 구매했네요. 캠페인 간간히 즐겨보겠습니다! DK 이후의 밀리 밸패도 좀 게임이 쉬워지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17/09/11 14:51
그래도 10년을 끌어온 시리즈의 마지막은 그럭저럭 감동적입니다 (2)
'켐페인의 명성이 자자한 스타2'라는 소리가 오직 자날빨만 받아서 나오는건 결코 아니라고 할 정도는 된달까요.
17/09/11 16:27
스토리가 너무 기대한 바와는 다른게 있긴한데 그냥 소년만화 보듯이 '익스큐즈' 해주고 본다는 마음가짐이면 그렇게 나쁠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게임성이란게 스토리가 다도 아니고..스토리에 집중해서 그렇지 RTS 관심별로 없는사람도 캠페인은 잡고 깨게 만드는 완성도는 대단하죠. 스토리가 불만인거랑 게임할때 재밌는건 연관이 없는건 아니지만 RTS 캠페인에서 그 비중이 크진 않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 깨고나서 평가할때는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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