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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8 22:24
저도 준비 중인데요
학창 시절에도 영어 엄청나게 못했고, 진짜 집안에 영어 잘 하는 사람 한 명도 없는 타고난 영포자였습니다. 시작할 때 영어 70점만 나오면 소원이 없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요. 단어+문법만 달달 외워서 4개월 차 국가직 영어 85 찍고, 6개월 차 교행은 95 찍었습니다. 진짜 단어를 엄청나게 외웠어요. 스터디 2개 들어서 하루에 300개씩? 그랬더니 토익 900 넘는 스터디원보다도 잘 나오더라고요... 독해는 수능보다 쉬우니까 토익 800 중반이시면 가끔 감만 익히게 기출 정도만 풀어보시고 단어장 한 권 사셔서 미친 듯이 돌리세요ㅠㅠ 토익 800 중반이시면 저보다 훨씬 영어 기본기도 있으셔서 금방 오르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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