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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8 11:00
저도 코인을 해봤지만, 장이 좋고, 수익이 많을때는 이거 회사 때려치고 이거만 해도 되겠는데? 생각하다가
수익이 다시 도로아미타불되구서는 이건 하루종일 들여다보고있는다고해서 흥하기도 쉽지않겠다 생각들더라구요 흐흐
17/09/08 10:59
와 본업으로 하시는건가요? 조아라인가? 거기가 유명하죠?
뭔가 없던걸 만들어내는 직업은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지만 뭔가 성취감이 엄청날 것 같아요!
17/09/08 10:42
뭔기 기연이나 특별한 재능이 있어서 착착 일을 받는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경우로 생각하면
적당히 꾸준히 소득 올리는 직종은 없다고 보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악착같이 해서 흥하거나, 그냥저냥 하루살이로 살거나 둘중 하나지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벌고 적당히 즐기고 이런 경우는, 일시적으로는 있어도 그런 상태가 길게 지속되는 경우는 별로 못봤어요.
17/09/08 10:44
지인 중에 미국에 근무하면서 한국 회사들의 미국업체들과 컨택할 때 전화 등으로 도움을 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이메일 혹은 전화로 쌍방간의 요구사항이나 수정사항 같은 걸 수시로 알려주는 일인데... 이번에 하는 일은 국내 게임 퍼블리셔가 들여오려고 하는 외국게임(아직 개발단계)이 있는데 그 개발팀과 국내게임사간의 피드백을 하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장점이라면 말씀하신 것 처럼 집에서 컴퓨터+폰으로 모든 업무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단점이라면 한국업무시간과 미국업무시간을 모두 맞춰서 일해야되기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합니다.... 아 영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해야한다는 자격요건도 있고, 직장상사는 아닙니다만 결국 사람 대하는 일이라 빡치는 일이 많은데 그걸 계속 참아야 한다는 점도 단점이라고 합니다
17/09/08 11:01
오호 흥미로운 직업이네요! 영어 한국어 커뮤니케이션능력이 뛰어나신듯?
처음부터 저런 포지션의 직업을 가져야지! 하고 시작하신건 아니실것 같아요 아니면 미국에 저런 포지션의 직업이 대중적인가요? 헤헤
17/09/08 11:02
요건 저도 발을 담궈봐서 조금 경험이 있는데,
넌리니어 편집이 대세가 된 이후로 전문 테크니션 에디터들이 너무많아져서;;(특히 이것도 약간 시의성이 필요한 영상의 경우 젊은 세대들의 감각을 구세대들이 잘 못따라가는경우도) 결국엔 영업력 싸움인것 같더라구요 흐흐
17/09/08 11:56
알바 사이트에서 해본 적 있는데 그냥 "소득" 그 자체라면 있긴 하지만...
역시 꾸준한 소득을 보려면 창작이나 스트리밍, 그것도 거기에 최소한의 도가 터야겠죠.
17/09/08 12:31
제가 7년째 하고 있는 사이버대학, ebs 수능 강의, 기타 강좌들 자막 제작작업이 딱 조건에 맞네요.
집에 컴 있고 타자만 칠 줄 알고 맞춤법, 띄어쓰기만 좀 신경쓰면 거의 1년 내내 (방학시즌은 살짝 작업량이 줄어듭니다.) 꾸준히 가능은 합니다만 이것 만으로 한 달 먹고 살려면 단가가 높은 외국어 과목 자막도 하셔야 하는 단점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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