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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8 00:40
오픽의 경우 처음 배경지식 조사에서
곧이 곧대로 솔직하게 자신의 배경을 그대로 썼다가는 화제가 많지 않은 주제가 걸려... 영어 이전에 말할 내용거리가 없어서 할말이 없는 상황이 옵니다. 근데 이게 말하기 '테스트' 다보니 채점자에게 긴 시간의 침묵은 이 개인의 언어 능력에 대한 미숙함으로 느껴져서... 점수에 영향이 가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런 말하기형 테스트는 사람이 실제로 대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비용문제로 실현이 힘들어서 그렇지..
17/09/08 00:46
제가 토플 시험을 보고 정말 고민을 많이했었어요.
다른 세분야는 25-29점 사이었는데, 스피킹이 10점 중반대였거든요. 그때당시에 토플 스피킹점수 이런 포맷을 외워서 어떻게든 대답하면 20점은 넘긴다 이런 외우는 문장들이 있었는데.. 그게 어떻게 내실력일까하고, 그냥 갔는데.. 진짜 쇼핑같은거 안하는데 1번문제가 가장 자주가는 쇼핑몰이 어디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런거였어요. 그리고 망했죠. 영어스피킹점수가 영어를 잘한다를 100프로는 반영하지 못하겠지만 영어를 잘한다라는 의미를 회화에 중점을 두셨다면 듣는건 되는데 말하는게 잘 안되면 반쪽짜리니 어느정도는 반영을 하지 않겠는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사실 제가 정말 잘하는 사람이었으면, 논리적으로 그나마 잘가는 쇼핑몰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겠죠.
17/09/08 00:55
사실 이런게 문제긴 합니다. 평소에 관심없는 주제가 나와버리면 한국말로 말하래도 순간적으로 버벅거릴수가 있는데 영어로 하는거면 더 그렇죠. 역시 지식은 얇고 넓게 공부를 해야...
17/09/08 08:04
일단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건 분명하고 고득점의 기준이 뭐냐에 따라 다르겠죠. 아무리 원어민 이어도 만점(혹은 준하는) 점수를 받으려면 해당 시험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건 분명합니다.
근데 토스나 오픽은 회화 잘 하면 어지간하면 잘 나와요..
17/09/08 08:21
동생이 어릴때부터 미드같은걸 좋아했는데
토스 처음 공부없이 보고 200 만점떴어요 영어를 정말 잘하면 토익처럼 간간히 만점도 나오는 시험이라 봐요 잘친거같지않았는데 만점이라하니 완벽함보단 유창함과 최소한의 구조를 보는 시험이 아닐까요?
17/09/08 08:48
스피킹 점수가 높다고 영어를 잘하는건 아니지만 영어를 잘하면 스피킹 점수는 높습니다.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데 오픽처음치니 ih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뭐지?! 하면서 서점가서 오픽책 보면서 포인트 습득하고 일주일정도 준비해서보니 바로 al나왔습니다. 아마 프리토킹에 큰 어려움이 없다면 1,2주만 준비하면 최고등급은 받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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