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9/06 00:56:24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이 연애를 계속 지속해야 할까요? (추가)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sty breaking B
17/09/06 00:57
수정 아이콘
똑같이 교회활동 하실 거 아니면 2번에서 힘드실 듯?
17/09/06 01:07
수정 아이콘
몇번 예배도 드려봤지만, 종교가 없는 저로서는 계속 발걸음을 하기 힘들더라구요..
늦은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17/09/06 00:59
수정 아이콘
2에서 거의 힘들죠. 제가 한때 2의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텍스트만 봐도 딱 상황이 나오네요.
2의 생활을 열심히 하시니, 3은 당연히 상상하기 힘들고...
17/09/06 01:14
수정 아이콘
네.. 조만간 솔직하게 얘기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7/09/06 00:59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1은 몰라도 2,3 때문에 안 합니다.
17/09/06 01:00
수정 아이콘
1은 앞으로 변화 될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2는 바뀌는게 불가능 할 듯 합니다.
yangjyess
17/09/06 01:02
수정 아이콘
이건 안되겠네요
StayAway
17/09/06 01:02
수정 아이콘
종교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개종해서 같이 신앙 생활을 하시는게 아니라면 고민 좀 해보시는게..
셧업말포이
17/09/06 01:03
수정 아이콘
2만 봐도 결혼감이 아닙니다.
배고픈유학생
17/09/06 01:04
수정 아이콘
2,3 은 정답 없네요. 그리고 결혼하고도 계속 문제 될 겁니다. 스킨쉽도 결혼하고 문제 될 수도 있어요.
덴드로븀
17/09/06 01:10
수정 아이콘
2를 즐겁게 같이 하실게 아니라면 포기하는게 편하죠.
2는 변할수가 없습니다. 이미 여자분에겐 삶의 일부분이자 목표같은것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짱짱걸제시카
17/09/06 01:14
수정 아이콘
총체적으로 여성분이 작성자 분에게 확 끌리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같은데.. 아무리 연락 잘 안하는 성격이 존재한다지만 오후 7시에 보낸 카톡을 다음날 아침에 확인하는건 너무 심했죠. 2,3번도 맘이 깊어지면 이해범주 안에서 개선될 여지가 있겠구요.

그냥 작성자 분에게 깊이 빠질만큼 매력을 못느껴서 아직 자기 생활에 더 집중하고있는 케이스로 보입니다. 사귄지 얼마 안됐으면 조금 더 만나보시고, 서너달 넘게 만났으면 접으시는게.. 저라면 그렇게 할꺼 같아요.
17/09/06 01:19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인정하기 싫지만 사실 계속 이렇게 느껴왔었거든요.. 늦은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17/09/06 01:14
수정 아이콘
전에도 이와 비슷한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종교와 신앙의 정도에서 차이가 나면 답이 없습니다. 저 역시 종교 생활 해봐서 너무나 잘 알고 있구요.
개종해서 열렬한 신도가 될 맘이 없으시면 결혼까지 가기도 힘들 뿐더러 결혼해서도 문제의 중심이 됩니다.
하연수
17/09/06 01:27
수정 아이콘
정답이 나온거같습니다
고분자
17/09/06 01:36
수정 아이콘
보통, 소중하고 중요한 걸 높은 우선순위로 두는데 1,2 글만 보면 작성자님 우선순위가 안높아보이네요. 모든걸 이해하셔서 결혼을 하시게 되어도 계속 이해만 하며 사시게 될 것 같습니다. 이해하고 맞춰주는거 좋아하셔요?
방구쟁이
17/09/06 01:42
수정 아이콘
여성분이 저희 누나랑 비슷한 케이스 같은데 누나는 매형이랑 연애한 8년 이라는 기간동안 한번도 잠자리를 가진적이 없다고 하네요. 누나가 하고 싶어하지 않아했고 매형은 그런 누나의 의사를 존중해주었다고 합니다.
앙구와젤리
17/09/06 01: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먼저 다가가신 거라면 애초에 여성분이 크게 마음을 준 것 같지 않습니다. 결혼을 전제하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여성분의 종교생활을 지적하는 댓글들도 있는데 솔직히 그건 전혀 문제가 안 됩니다. 다분히 여성분의 성격사로 보여요
이재인
17/09/06 01:55
수정 아이콘
글만보면 연인관계가아닌데요..
미즈키 나나
17/09/06 01:55
수정 아이콘
제 경우엔 헤어졌습니다. 서로 아쉬울것도 없어 1년의 연애가 그렇게 끝났네요.
배글이
17/09/06 01:59
수정 아이콘
종교문제는 답이 없어요
17/09/06 02:1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접으세요.
원인은 다 필요없고 상대방분이 글쓴님을 마음에 안들어합니다.잘난게 없어서에요. 총합으로 상대방분보다 잘난게 없어서에요.
종교는 차순위로 보여요. 남친의 연락을 다음날가지 쌩깐다???
주니뭐해
17/09/06 02:14
수정 아이콘
사실 이렇게 만나는걸 이해못하겠습니다..
사랑다운 사랑 하셨으면 하네요
연애라고 할수 없는 관계같습니다
17/09/06 02:37
수정 아이콘
2에서 이미 끝났네요

뭘 자주 만나야 스킨쉽이 진도가 나가고
그게 아니더라도 대화라도 진솔하게 오고가지

직장인들이 주말 아니면 평일 언제 만나겠습니까
그 주말중에 거즘 하루반이상을 교회에 쓰니
스킨십은 커녕 친밀감형성부터 어려울듯 싶네요
signature
17/09/06 02:39
수정 아이콘
이미 1번에서...
레너블
17/09/06 02:57
수정 아이콘
스킨십도 안하고 연락도 안하고 만나기도 힘들고
그냥 남남이라 봐도 무방한데요...
연인과 남남에 차이가 그건데
17/09/06 03:17
수정 아이콘
이건 연애가 아닌데요...
저 같으면 1번에서 이미 아웃입니다. 상대가 김태희든 뭐든.
kartagra
17/09/06 03:18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은 2번이 문제라는데, 전 애초에 1번부터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리 바빠도 7시부터 연락 안된다는건 말이 안되요. 글쓰신 것 보니까 한두번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냉정하게 말해서 여자분이 별로 안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약 서로 애정이 있다면 2,3번은 어느 정도 대화를 통해 해결이나 합의점을 찾을 가능성이 있는데, 애초에 1번부터 보면 여자분이 별로 애정이 없고 아쉬울게 없어 보이거든요. 당연히 애정이 별로 없으니 글쓴분은 우선순위에서 엄청 밀린거고요.

만일 애정이 있는 것 같은데 오후 7시에 한 연락을 안본다? 그럼 극히 드문 확률로 폰 자체를 잘 안보고 개인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 분이거나, 그게 아니면 딴남자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확실해보이는건 전체적으로 볼때 별로 글쓴분을 좋아한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없어요. 일단 무슨 생각인지 날잡아서 한번 진솔하게 대화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접는게 나아보입니다.
나인뮤지스A
17/09/06 03:35
수정 아이콘
현직 모태신앙을 가진 기독교인입니다. 직장이 있는데 주일뿐만 아니라... 수요일, 토요일에 교회 활동을 한다면... 교회다니는 청년 중에서도 10%내의 속하는 신실한 처자일겁니다. 그정도의 신실한 처자들은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을 결혼 상대로 선호할거에요.

글쓴분께서도 1, 2번으로 느끼시는 서운한 감정이 있을 것이고, 그 감정이 맞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아무리 신실한 처자도 사람이기 때문에...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청년부 활동은 줄어들더라구요.
Camellia.S
17/09/06 04:24
수정 아이콘
이건 안되겠네요(2)
치킨이 먹고 싶다
17/09/06 05:07
수정 아이콘
저도 못 사귑니다.
연락 없고 못 만나고 스킨십도 없다니 충격적이네요.
겜잘알
17/09/06 05:19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라면 절대 못사귑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17/09/06 05:50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엔 2번 때문에 1,3번 모두 발생한 문제라고 봅니다. 종교활동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인데, 최소한 일요예배 정도는 같이 나갈 정도 아니라면 바이바이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원펀맨
17/09/06 06:33
수정 아이콘
2번에서 님도 같은 조건이 아니라면 길어질수록 님만 힘들어집니다.
StillAlive
17/09/06 06:53
수정 아이콘
헤어지는게 정답 같습니다.
사귀는 사이인데 여자가 먼저 연락한 적이 한번도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사조영웅전
17/09/06 07:52
수정 아이콘
2번에서 손절 합니다.
17/09/06 07:54
수정 아이콘
소개팅할 때 2번에 대한 정보가 있었을텐데... 2번 때문에 답 없네요
어떤날
17/09/06 08:03
수정 아이콘
2번 정도의 여자면 애초에 만날 사람으로 신앙심이 있는 사람을 원할 텐데... 혹시 본문에 쓰신 우여곡절이 그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여성분이 글쓴 분을 썩 많이 좋아하는 거 같지는 않고 그 이유는 신앙심 같네요. 보통 저 정도의 독실하신 분들은 항상 이성 관계로 만나는 사람의 첫번째 조건이 본인만큼의 신앙심이거든요. 여자들은 훨씬 더하구요.

2번 때문에 글쓴 분에게 마음이 많이 가지 않다 보니 1,3번의 문제도 발생하는 거 같습니다. 그냥 서로 안 맞는 거에요. 별로 유지해야 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하우두유두
17/09/06 08:21
수정 아이콘
2가 타협이 가능하면 결혼
타협이 불가능하면 힘들어 보입니다.

와이프도 2에 걸렸는데 결혼후에 상당부분 타협이되었어요.
디에고코스타
17/09/06 08:22
수정 아이콘
계속 사귀고 싶으시다면 선택지는 하나 밖에 없다고 봅니다.
2번 종교활동에 같이 참여하는 것 이것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블루씨마
17/09/06 08:29
수정 아이콘
그냥 남자쪽사랑>>>여자쪽사랑인 상황이네요. 2번보다는 1번이 더 문제인걸로 보이고 계속 저러면 헤어질수밖에요.
17/09/06 08:39
수정 아이콘
와씨 있지도 않은 예수님한테 2순위로 밀리면 개빡칠듯....
비둘기야 먹자
17/09/06 12:3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토끼호랑이
17/09/06 13:41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 없나요!! 후후 빵터짐
17/09/06 08:54
수정 아이콘
결론은 본인이 내리시겠지만, 남녀관계에 한쪽을 공허하게 만드는 관계는 결국 서로를 힘들게 만드는거 같아요.
완성형폭풍저그
17/09/06 09:05
수정 아이콘
여자분 입장을 이해못하시니 여자분 입장에서 댓글 적어볼게요.
2번을 참고하여 보면 여자분은 아무리 좋아도 2번이 해결안되면 결혼할 생각이 없고, 결혼할 생각이 없으면 연애에 집중할 수가 없겠죠.
결국 1번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3번도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고요.
여자분 입장에서 2번이 해결되면, 1번과 3번도 자연스레 해결됩니다.

따라서 결정포인트는 2번을 해결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가 되겠죠.
2번이 해결안되면 연애는 시작도 안되는 것이니까요.
그 유명한 다 좋은데 종교가 안맞아.. 이 케이스입니다.

최소사양이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고, 권장사항은 비슷한 정도의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고, 최고사양은 더 빡세게 신앙생활 하는 것이죠.
하우두유두
17/09/06 12:32
수정 아이콘
최소사양 정도가 보통 무신자들의 마지노선인것같아요
완성형폭풍저그
17/09/06 13: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종교문제가 해결안되는 커플은 사귀는거 자체가 고통이죠.
엄청난 렉을 감수하고 게임하거나, 아니면 그냥 겜을 포기하는 수 밖에... ㅠ_ㅠ
17/09/06 09:14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도 본인할일 열심히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교회오빠랑 이상한짓 하는게 아닌 이상에야
교회생활 열심히 하는게 오래 만나기엔 편할수도 있죠.
각자 자기 하고싶은일 하며 지내는것도 서로 쿵짝만 맞으면 나쁘지 않아요
애초에 여친분도, 자기가 남친 없다고 하면 여기저기서 자꾸 들이대는게 싫어서 괜찮은 사람 하나 남친으로 둔걸수도 있어요.

아 근데 결혼하기는 최악이네요
글쓴이만 놔두고서 자녀들을 데리고 맨날 교회생활 하고, 글쓴이는 집안에서 고립되고 하는 모습이 상상이 가는군요.
17/09/06 09:23
수정 아이콘
신앙을 가질 계획이 아니시라면 2번 때문에라도 결혼은 무리라고 봐요. 저라면 포기하겠어요..
이선빈
17/09/06 09:31
수정 아이콘
1~3 전부 저는 별로..
애초에 내가 좋아하고 시간 할애할 의향이있으면 절대로 1,2번 안한다고 봅니다.
저라면 접을것같아요
바다코끼리
17/09/06 09:36
수정 아이콘
1~3까지 개인적으로 다 용납하기 어려운 사안들인데 결혼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더더욱 빨리 헤어지시는 게 낫지 않나 싶네요.
동네형
17/09/06 09:41
수정 아이콘
되도록 빨리 헤어져야;;
17/09/06 09:42
수정 아이콘
본문 느낌상.. 연애상대가 본인한테 전혀 집중을 안하는 느낌이라 이런 연애는 본인이 해탈하지 않는이상 지속하기가 쉽지 않죠,
17/09/06 09:44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여성분이 교회활동에 적극적이다고 하면 글쓴분 역시 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야 될 겁니다. 결국 기독교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럴 자신이 없으면 관두는게 낫습니다. 대부분 그렇습니다. 남성쪽이 교회 다니면서 무교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는 봤어도 그 반대는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설령 결혼해도 제사 등의 갈등이 심해집니다.
결론은 본인이 종교에 적극적이지 않을 생각이라면 최대한 빨리 정리하는게 시간과 에너지 낭비를 막는 길입니다.
it's the kick
17/09/06 09:50
수정 아이콘
비종교인이 감당할 수 있는 종교인 연인의 주당 종교활동 횟수는 1회라고 봅니다. 그 이상은 협의 불가.
OnlyJustForYou
17/09/06 09:50
수정 아이콘
교회다니는 사람으로 2번 문제는 좀 크죠.
여자분 쪽에서 양보 가능한 부분이 아닐 겁니다.

문제는 이게 연애 때만 이런 것도 아니고 결혼한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아요. 이 부분을 이해 못하면 해결되지 않죠.
네가있던풍경
17/09/06 09:59
수정 아이콘
빨리 먼저 털어내시는게.... 1번부터 저한테는 아웃입니다.

크게 마음 안 주고 데이트 메이트로 생각하신다면 지속하셔도 괜찮은데 그러기엔 글쓴분이 더 좋아하는 것 같네요.
랜슬롯
17/09/06 10:07
수정 아이콘
연애가 아닌것같습니다. 소리없는 아우성같은데요..
도라귀염
17/09/06 10:15
수정 아이콘
혼자서 생각하지 마시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만날때 1번 같은 경우에 이야기 해보시면 원래 연락을 잘 안하는건지 우선순위에서 뒷순위라서 그런건지 대화를 해보면 그사람 표정이랑 말투 등을 보면 속마음을 짐작해볼수 있는것이고요 2번 같은 경우에는 뭔가 열심히 한다는건 좋은거죠 지켜보고 기다릴 만큼 좋으면 기다리는거고 아님 마는거고 글쓴이분이 결정을 내리셔야 하는거죠 3번은 혼전순결주의자인지 한번 물어보세요 그게 감당이 되면 기다리는거고 아님 마는거고 결국 대화를 해보고 생각을 해보고 결정을 내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누구에게 의논할 문제가 아닌듯 싶어요
17/09/06 10:29
수정 아이콘
교회 / 혼전순결요?
Hysteresis
17/09/06 10:37
수정 아이콘
연애중인건 맞나요?
이야...리건
모나크모나크
17/09/06 11:05
수정 아이콘
1번에서 아웃 아닌가요.
한 번도 연락 먼저 안 하고 오후 7시에 받은 카톡을 다음날 읽는다?
덜 좋아하는 사람이 더 좋아하는 사람한테 하는 미묘한 감정갑질을 한참 넘어섰죠.
짝사랑 단계에서도 저러면 정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17/09/06 11:14
수정 아이콘
저도 1번부터 그냥 안되는 경우라고 봅니다. 상대방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분 같네요.
비슷한 케이스를 경험한 적이 있는데 이런분들은 보통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이별을 통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성자 분만 힘드실거에요 반드시
애기찌와
17/09/06 11:26
수정 아이콘
글 서두에 적어주신 사귀기까지의 우여곡절의 곡절이 아무래도 매우 심했지 않았나 싶은데요..어쩌면 여자분 입장에선 자꾸 만나자, 사귀자하니 사귀어준?? 그런 입장일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좀 앞서간 생각인것 같지만..)

언급해주신 모든부분이 이미 글쓴분께서 인지하고 있으신 결별의 요인들같은데 연애를 이어갈 뭔가 좋은점은 하나도 없고..힘드실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17/09/07 07:48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고백이 두번 거절당한 뒤에 간신히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런 요인들을 느끼면서도 쉽게 포기할 수 없었고, 좋아하는 마음이 컸었는데 지금은 좀 힘들더라구요.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희정
17/09/06 11:39
수정 아이콘
1번부터 잘 이해가 안가네요ㅠ
서낙도
17/09/06 11:40
수정 아이콘
만장일치네요.
류서방
17/09/06 12:00
수정 아이콘
하루를 시작할 때 하루를 끝맺을 때 실시간은 아니더라도 보고하는 식이더라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게 기본 아닌가요??
오후7시에 보낸 카톡에 아침까지 답이 없었다는건 그 사이에 연락을 한번도 안했다는건데 이해가 안가네요 썸을 타도 그정도는 아닐텐데
17/09/06 12:32
수정 아이콘
야훼에게 몸을 바친 분이라 영적인 이어짐이 아닌 일반적인 사랑을 원하신다면 불가능할듯.
태공망
17/09/06 13:15
수정 아이콘
이건 누가 봐도 답 나온거 아닌가요?
아스날
17/09/06 13:27
수정 아이콘
저라면 포기합니다.
종교가 남친보다 먼저라는점에서 결혼해서도 고생하실게 뻔한듯합니다.
마음맞는 사람끼리 해도 힘든게 결혼생활이에요.
17/09/06 13:59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드릴 말씀이 떠오르지만, 어떠한 노력을 하시더라도 그 여성분과는 행복하기 힘드실것 같네요.
17/09/06 14:24
수정 아이콘
절세미녀라도 1번에서 바로 손뗍니다. 글로만 읽어도 자존심 상하는데..
그렇구만
17/09/06 18: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소개팅은 8개월전인데 사귄건 언제인거죠? 사귀기전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면 사귀기시작했다고해서 마음이 급변하진않습니다. 듣기로는 여자는 사귀자고 했어도 점점 만나면서 감정이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타입일수도 있으니 사귀기기 시작한게 얼마안된거라면 너무 섣부르게 하진마세요.
17/09/07 07:41
수정 아이콘
정식으로 사귄지는 6개월이 좀 지났네요.
마음에 결정은 거의 내린 상태지만, 좀 더 지켜보고 있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7/09/06 22:50
수정 아이콘
저정도로 열심인 상대인데 교회 안다니실거면 그냥 놓아주는 게 좋은 일 하는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8459 [질문] 살면서 생일이 바뀌신분 계신가요 [26] 알토이스4387 17/09/06 4387
108458 [질문] 스타1질문요 [7] 캐터필러2067 17/09/06 2067
108457 [질문] [소녀전선] 이제 뭘 하면 될까요? [28] 부처2748 17/09/06 2748
108456 [질문] 산후조리원이 갑자기 리모델링 들어간다고합니다 [8] 2시퇴근2310 17/09/06 2310
108455 [질문] 오늘같은날 한강 라이딩 나가도 될까요? [4] char1652 17/09/06 1652
108454 [질문] 명동에서 여사친과 갈만한 맛집 추천부탁드립니다 [6] eluka2439 17/09/06 2439
108453 [질문] 자전거 바퀴 치수가 얼마나될까요(사진유) [3] roastedbaby1717 17/09/06 1717
108452 [질문] 6개월 ~ 1년 지속될 타투(헤나)는 없을까요? [2] 삭제됨2573 17/09/06 2573
108450 [질문] [lol] 롤드컵 티켓 구매 어디서? [4] 허니띠3850 17/09/06 3850
108449 [질문] 3D모델링 그리기 및 프린팅 관련.... 쌩초보질문 [2] 희열1831 17/09/06 1831
108448 [질문] 이 연애를 계속 지속해야 할까요? (추가) [77] 삭제됨7479 17/09/06 7479
108447 [질문] 어머니가 원코인에 투자를 하신다는데요 [11] 윤가람3701 17/09/06 3701
108446 [질문] 그래픽카드 만리 1080, 이엠텍 1070 선택 [12] 어센틱7486 17/09/06 7486
108445 [질문] 이어폰 추천좀 해주세요! [5] 마둘리2046 17/09/06 2046
108444 [질문]  2017년 2분기까지 애니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쉬군4141 17/09/05 4141
108443 [질문] 이직 고민 - 인터파크 개발자 [8] 삭제됨4277 17/09/05 4277
108442 [질문] 메일로 지원 온 알바들한테 모두 연락해야하나요??? [20] 삭제됨4228 17/09/05 4228
108441 [질문] ip타임 공유기에서 갑자기 이름과 비번을 입력하라고 합니다. [2] 공룡2302 17/09/05 2302
108440 [질문] 수학 책을 찾습니다. [14] 교자만두1812 17/09/05 1812
108439 [질문] 10만원대에서 쓸만한 컴퓨터 의자 있을까요? [4] 유니꽃4036 17/09/05 4036
108438 [질문] 알패스처럼 아이디, 비번 자동 입력 프로그램 있을까요? (PC / 모바일용) [10] 저글링앞다리3852 17/09/05 3852
108437 [질문] LCHF질문입니다. [11] 마사미1761 17/09/05 1761
108436 [질문] 제주도 운전중 들을만한 신나는 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14] 아라리2603 17/09/05 26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