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생 운동을 안하다가 최근들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한 달 째 헬스를 다니고 있습니다. 딱히 pt를 받거나 하지는 않는데, 잘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제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

러닝머신 속도 7로 15분 뛰고 워밍업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10x5
(순서는 그날 그날에 따라 바꾸고 있고, 처음부터 기구를 쓰는 것 보다 적은 중량으로라도 3대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빈봉이나 낮은 중량 낀 바벨 들고 하고 있습니다)
윗몸일으키기 40x3
턱걸이(맨몸으로는 못 하고 기구 도움 받아서) 8x5

큰 운동은 이렇게 하고 있고 기타 작은 운동으로 덤벨 들고 하는 이두, 뭐라고 하는 지 모르겠는데 서서 로프를 밑으로 잡아 당기는 운동(삼두 자극)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 마무리로 10분 정도 걷거나 뛰고요.
일주일에 대체로 5일 정도 합니다.

아직 헬스 시작한지 한 달 밖에 안 돼서 매일 무분할로 운동하고 있는데요. 3분할로 바꾸고 강도를 더 세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근육이 붙는 게 느껴지긴 하는데, 자꾸 왼팔 오른팔 왼가슴 오른 가슴이 짝짝이가 됩니다. 중량을 더 낮추라는 신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