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9/01 00:19
아내가 한번 그 이벤트 해줬는데
완전좋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깜짝놀라게 하는것보다 미리 예고하면 더좋습니다 일이 하루종일 손에 안잡힙니다..
17/09/01 00:55
제목에 19금 이라고 적으실 정도면 광고 제외 버튼 좀 눌러주세요.(이번엔 제가 수정했습니다) 한개 두개 쌓여서 구글 광고 정지되고 그럽니다.
17/09/01 01:04
집 분위기마다 다르겠지만 본인이 직접 그렇게 해 달라고 말할 정도라면
실천했을 때 좋아할 것 같네요.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냐' 할 사람이라면 애초에 그런 말을 안 하죠.
17/09/01 01:44
시도하는게 안하는거보다 백만배 낫습니다.
형부 분이 대놓고 좋아하는 분 같아보이고, 설령 아니라도 동지관계 이전 애인/부부 관계 때 첫 설렘을 생각해보기 마련이죠...
17/09/01 03:26
결혼 11년차인데 아내가 지금도 사랑스럽습니다. 아이 둘 낳아 키우며 저나 아내나 많이 변했지만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하면 20년이고 30년이고 문제가 없죠. 아내가 가끔 저에게 변태 아저씨라고 하면서도 제가 애정 표현하면 좋아합니다.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그 남자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17/09/01 09:30
사수분이 부끄러워서든 부담스러워서든 피하고 싶어 하는 얘기지 그걸 싫어할 남자가 어딨.... 애초에 맘에도 없는 저런 농담을 왜 합니까 크크
17/09/01 10:02
케바케죠 근데 남편분이 직접말한거면 원하는거죠 진짜한다고 벙찌는게 아니고 남자들은 저런경우 웬만해선 말속에 다른뜻 넣는 경우 잘 없어요.
17/09/01 10:27
유부님들 대동단결의 현장이다! 크크크
'가족이랑 그러면 안 된다, 어디 장인어른 따님과 그런..' 하는 푸념 나오리라 생각했는데... 크크크크
17/09/01 11:02
남자분이 좋아한다고 말했으면 좋아하는겁니다.
8년된 와이프라 좋아할리가 없다??? 아니죠. 애초에 안좋으면 8년된 와이프한테 그런 농담부터 안하는게 남자...
17/09/01 11:16
제 생각에는 선배라는 분이 오히려 부끄럽다거나 하는 이유로 안 하시려고 핑게를 대시는 게 아닐까 하네요. 부인과 이혼하고 싶을 정도로 싫어진게 아니면 싫어할 남자는 없을 거라고 보는데요.(아니, 오히려 이혼을 결심할 정도로 싫어졌어도 이 이벤트를 하면 이혼을 재고해 볼 지도...... 그 정도의 이벤트입니당.)
17/09/01 12:54
미혼이지만 남자라면 사랑하는사람이 그런 이벤트를해주는거만으로도 좋을거같네요.
물론 흠흠 이런이벤트는 미리 고지해주셔야 형부분이 컨디션조절을 해두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