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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7/08/30 10:22:37
Name Norm
Subject [질문] 대화할때 시선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 계신가요?
어릴때부터 다른 사람하고 대화할 때 눈을 처다보지 않는다고 지적을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커서도 계속되니까 대인관계에서 소심한 인상을 주고 고치고 싶습니다.
그런데 무의식적으로 다른 사람하고 이야기할때 시선을 주지 못하고 금새 다른데로 (주로 바닥) 눈을 돌리네요.
그나마 좀 편하고 준비된 말이나 생각이 어느 정도 정리된 의견을 말할때는 괜찮은데 조금 임기응변을 하거나
발표를 하거나 심적으로 편하지 않은 상황이면 상대한테 눈을 마주치기가 어렵네요. 미간이나 코를 보라는데 그것도 안됩니다;;
혹시 이런 습관 고친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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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32세,무직)
17/08/30 10:30
수정 아이콘
근데 너무 쳐다봐도 사람들이 싫어하지 않나요? 저는 눈 잠깐 보다가 딴데도 보다가 그렇게 하는 편입니다.
17/08/30 10:33
수정 아이콘
잠깐잠깐 눈을 스치듯이 보는것부터 해보세요.
1초도 길고 0.5초정도
동네형
17/08/30 10:41
수정 아이콘
i 2 i 로 보거나 미간 봅니다.
17/08/30 10:46
수정 아이콘
상대방의 입술을 보세요.
17/08/30 10:56
수정 아이콘
저 저요 저 고쳤어요
고치는 방법이랄꺼까지야 없는데, 대화할때 좀 의식적으로 보도록 노력해서 지금은 좀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막상 고치고나니까 상대방이 눈을 잘 못쳐다보는 경우가 의외로 많더군요
내가 너무 눈이 부시게 잘생겼나!
김제피
17/08/30 12:59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닙니다(엄근진)
나인뮤지스A
17/08/30 11:09
수정 아이콘
저는 눈 마주치면 쑥쓰럽고 부끄럽고 그래서... 그냥 밥에만 집중합니다. 흐흐.
쿠쿠다스
17/08/30 11: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문제잇엇는데 취업할때 면접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고쳐지던데요. 의식적으로 눈을 봐야지라고 계속 자기한테 말해보세요
17/08/30 11:20
수정 아이콘
군대 훈련소에서 고쳤어요..
MirrorShield
17/08/30 11:49
수정 아이콘
입을 보세요.
모지후
17/08/30 11:50
수정 아이콘
저요. 그래서 요즘은 힘들지만 억지로 눈 쳐다보고 이야기합니다.
알팅이
17/08/30 13:58
수정 아이콘
인중보시면 됩니다. 윗분들이 말씀하신 입도 좋구요. 눈 빤히 쳐다보는게 오히려 역효과 날수도 있구요.
17/08/30 15:07
수정 아이콘
상대방이 나를 못쳐다보게 만들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17/08/30 17:29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분은 다른사람이랑 대화하면서 절보는 이상한 버릇이 있더군요. 세명이 대화하면 꼭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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