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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9 16:45
정확한 것이 맞는지 모르지만, 현재 동부간선도로-서부간선도로 처럼 간선도로가 뚫린 곳이 이전에 공단들이 많이 있던 지역이었습니다. 그리고 공단에서의 출입하는 운송수단을 위해서 천변에 산업화도로를 만들었구요.
상류에서 흘러들어오는 산업용폐수에 의한 오염 + 산업도로에서의 운송이 대부분 트럭들이라 번잡함이 겹쳐서 인식이 생겼을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90년대 후반까지만 하더라도 신문에서 한강 주변 하천의 오염실태에 대해서 신문으로 수치화해서 나오기도 하고 했었습니다. 왕숙천, 안양천, 중랑천이 대표적이었죠..
17/08/29 16:53
어쩌다 보니 중랑천 근처에서만 30년 넘게 살았는데요
옛날에나 그런거지, 지금은 엄청 깨끗해 졌어요. 냄새나고 그러는 하천이 아닙니다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생태하천공원 형식으로 개발하는 바람에 예전같은 그런 하천이 아닙니다 중랑천 주변이 전부다 자전거도로입니다;;;
17/08/29 17:16
20~25년 전에 어렸을 적 기억에는 냄새도 좀 나고 그랬어요. 그 이후로 예산 많이 들여서 정비도 하고 주변 오염원들도 많이 사라지고 그래서 많이 깨끘해졌습니다.
17/08/29 17:49
그래도 자전거도로 만들면서 많이 나아진것 같아요
물에서 썩은내 날 정도로 수질이 후지면 아무도 자전거 안 탈거니까요
17/08/29 20:37
저 어렸을때에 비하면 많이 깨끗해 졌죠. 물 바닥도 보이는 것 같고.
예전엔 거품이 흐르기도 하고... -_ -;; 생물이 살 수 없다라는 생각이 딱 드는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물고기도 있는 것 같고 하지만 동부간선 지날땐 냄새가 나긴 합니다..
17/08/29 22:20
서울 양재천도 갔고 한강도 자주가고 성남 탄천도 갔는데 이주전 사가정 홈플러스에 차대고 중랑천 산책하는데 사람 많았어요. 여느 하천옆 산책로 비교할만했어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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