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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9 20:56
통영은 철도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숙소는 남자인지라 막자는 상황이라 어떻게 추천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비즈니스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알아보시는게 좋을꺼 같구요. 아마 바이트레인에 숙소관련해서 있을껍니다. 15~20만원.. 하루치죠? ^^?
17/07/29 22:05
정말 아껴쓰면 숙박비 포함해서 하루에 5만원 이하로 쓸 순 있긴 할텐데... 통영처럼 철도 없는 곳에 가려면 이동하는 데 돈이 더 들거에요. 여유롭게 다니고 싶으시면 하루 8~10만원까지 생각하시는게 좋죠
17/07/29 22:45
보통 내일로 하시는 분들은 찜질방에서 많이 자요.
전 남자지만.. 친구랑 같이 다닐 때, 5년전에 했던 거 같은데.. 찜질방에서 보통 잤구요. 7박 8일인가의 일정으로 공주 -> 강릉 -> 안동 -> 경주 -> 부산 -> 순천 -> 광주 경로로 다녀왔습니다. 일단 내일로 티켓 발권하는 역에 따라(우편 수령 가능, 그냥 어디서 발권할지만 정하면 되는) 혜택이 달라요. 저 같은 경우는 안동역 발권하면 안동역 간이숙소에서 하룻밤 재워준대서 숙박비 아끼려고 안동역 발권했었구요. 지금도 그런지는 헷갈리네요. 도보로 다니고 여름에 다니는데다 기차도 타야되서.. 체력소비가 많다보니 찜질방이고 뭐고 잠자리 안가리고 그냥 골아떨어지게 되더군요. 찜질방 안가시고 게하나 호텔 등의 이용하시면 비용이 꽤 많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각 기차역 근처의 찜질방은 이 시기에 내일러들로 가득차기 때문에.. 숙소는 미리 잘 알아보시는 게 좋아요. 저 같은 경우에 부산은 계획없이 갔다가 해운대역에서 내렸었는데, 다행히 택시 기사분이 딱 신축 오픈한 찜질방에 안내해주셔서 진짜 엄청 큰 데서 편하게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다들 무궁화호 이런걸로 다니기 때문에 가는데가 보통 정해져있어요. 기차역이 일단 있고 관광지 버스가 잘되있는 곳..? 전 순천이 좀 기억에 남더라구요. 투어 버스도 있고 생각보다 편하게 다녔었네요. 저희는 남자들끼리 간거라 찜질방 + 강릉에선 친구 부모님이 잡아주신 모텔 + 안동역 무료숙소 + 공주일정은 친구 집이라 식비/숙박비 안듦 이 네 가지 조건하에서 7박 해서 둘이 40도 안썼던걸로 기억하네요.
17/07/30 04:42
좀 알려지지않은 꿀(?이란 표현이 적절할지는 모르겠는데) 국내여행지좀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 순천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음이 통영이요. 전라도쪽 갈거라면 순천은 꼭 들려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님들이 여자 두명이서 가는거라 특히 숙박면에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가셨던 분들은 숙소 어떻게 하셨나요? -> 여자분들이라면 찜질방 추천드리지 않고 게스트하우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저렴하게 이용하실수 있을거에요. 마지막으로 대략 15~20만원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이정도면 부족하려나요? -> 아끼고 아꼈는데 표값빼도 20만원 초과 되더라고요. 힐링하고 즐기러 가는거니까 30~40 정도로 넉넉하게 예산 잡고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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