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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9 14:05
4년전에 어떤 사양이었는지 모르겠는데 i5 정도만 되도 특별히 게임 같은거 하지 않는 이상 불편을 느낄만한 사양은 아닙니다.
일단 포맷하세요. 업종에 계신 분들도 버벅대는건 밀고 나서도 문제 생겨야 하드웨어를 의심하죠. 그리고 윈도우 포함 모델이면 왠만하면 복구시스템 갖춰져 있습니다. 노트북에 윈도우스티커 붙어있는지 확인해보시고 있으면 복구 돌리면 십분이면 되죠.
17/07/29 14:10
제 노트북이 7년됐는데 작년에 SSD로 교체하고 난 이후에는 쓸만합니다. 게임은 스타1밖에 안하고 웹서핑이나 문서작성, 영상보는데는 아무 문제 없거든요. 4K영상들은 안돌아갑니다만 1080까지는 괜찮습니다. 부팅도 빨라졌구요. 포맷은 일년에 한번정도 하는 편인데 이것때문에 딱히 성능이 달라지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산 이후로 한번도 안하셨다니 일단 해보고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17/07/29 14:13
4년이면 그렇게 오래된 것도 아니예요.
윈도우 10을 사용하신다면 설정에서 복구나 초기화를 손쉽게 진행하실 수 있을겁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서 노트북을 제가 관리하는데 거의 다 2011년~2012년산이거든요. 일부 하드문제가 있는 걸 제외하면 초기화만 해주면 지금도 무리없이 실사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하드를 SSD로 교체해줬구요. 다만 사양이 기본적으로 달린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거구요. 저희쪽 노트북들은 다 i5수준의 CPU와 그래픽카드가 딸린 대기업 노트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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