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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30 03:35
1. 괜찮습니다. 다만 이동네 돈떼먹는게 하도 심하니 수수료가 아까워도 반드시 인력소개소 통해서 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말이 길게일할 사람 필요하다는거지 고용주 맘에 안들면 하루만에도 짐싸들고 집에가야해서 근성있게 1달 버텨주는 초보자면 오히려 감지덕지 2. 닥트작업이란 기계에 들어가는 전선의 길을 만들어주는건데 보통은 미관상 하는일이 많고 식품관련 공장이라면 물청소를 자주하기때문에 방수 목적으로도 시공합니다. 닥트라고하면 천장에 치거나 이런걸 많이볼텐데 초보자를 찾는 닥트작업이면 그런건 아닐 것 같구요 바닥에 치는 닥트도 있습니다. 그냥 네모난 통을 그라인더로 각지게 잘라서 길 잘터주면 됩니다. 산소용접은 아니고 아크용접도 할텐데 보통은 용접 전담하는 사람 1명이 따로 있을겁니다. 근데 기회가되면 용접하는것도 배워두시면 재밋습니다. 별로 안어려움 저도 한 2달동안 쉬지않고 기계설비판에서 일했는데, 배선 접선 닥트 센서 PCL 별에별걸 다했네요 크크크 회사에서 스카웃요청도 들어왔었는데 이미 취직이 된 상태에서 시간남아서 걍 해본거라 기계 설비쪽은 노가다지만 육체노동 강도는 그렇게 심하지않기때문에 저처럼 50~60일 연속으로도 일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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